염불에서 삼매까지/마장과 신통

천마

불제자 2010. 12. 16. 13:42

 

 

 

 

 

천마

 

 

 

 

천마의 실체도 현지사는 정말 100%로 알아.

 

천마는 어떤 말을 말하느냐?

 

하늘에 불교를 싫어하는 하늘신을 천마라고 해.

 

공이고 아무것도 없는데 무슨 천마를 이야기해.

 

천마의 실체도 모르면서.

 

천마가 공부하는 공부인들한테 공부 중에 불보살로 화현을 잘 합니다.

 

둔갑(遁甲)을 잘 합니다.

 

선서에 쓰여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 중에 불보살이 나와도 절도 하지 말라 이렇게 나와있죠?

 

이걸 모르는 것 아니여.

 

이건 a, b, c여. 천마는 삼매에 들어가기 전에 아라한 삼매에 들어가기 전에 나와.

 

더 깊은 공부인에게는 나올 수 없어.

 

더 깊은 데를 몰라. 저 천마들은 몰라. 갈 수가 없어.

 

하늘이기 때문에, 그래서 부처님이나 보살님으로 둔갑을 하지만 하늘 존재이기 때문에 탐진치가 다 안 뽑혀졌어.

 

그래서 원만보신의 눈이나 백천만억 화신 부처님의 눈은 자비요 지혜인데 그런 것이 없어. 일체 삿되고 잡된 기가 없어.

 

그런데 이것들은 탐진치, 업장을 다 녹이지 못했기 때문에 삿된 기와 습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몸에서는 사특한 기, 사악한 눈빛이 나와. 뚫어보면 도망가버려. 이게 천마야.

 

천마의 실체도 모르고 천마의 섭했다는 등 마경에 빠졌다는 등 두 가지 이유지요.

 

1년 전에 천마의 실체를 밝혔지만 이거 보고도 모를 거요.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읽어 보려고도 안 하고. 그러면 발전이 없습니다.

 

그러면 정말 정법을 만날 수 없습니다.

 

선근공덕이 없으면 그런 사람에게는 희망이 없죠.

 

 

 

출처/법문집2권-2007년4월19일 법문중 발췌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