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법문집 3권

2008.11.5.수(음10.8) 큰스님 춘천 법문

불제자 2010. 10. 4. 21:32

 

 

 

 

 

 

 

 

        대적광전 개원을 앞두고 Ⅴ

 

현지궁 불교사상 Ⅴ(부처님의 그 위대함)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진실을 말씀드리고, 부처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한 달반 만에 오셨는데 저기 요사가 다 뜯겨지고 석축이 저렇게 되고, 전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부처님께서 법질서를(법을) 지키지 아니한 우리를 크게 책망하셨고 혼을 내셨습니다. 이것은 진실입니다. 그리고 그동안에 우리 현지궁 현지사에다가 시주해 주신 분들은 그 액수가 모두 부처님 나라에 입력이 되어가지고 그 시주금의 몇 배로 시주해 주신 분들에게 잘 알아서 살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아마 자재 만현의 법문 내용 한마디 한마디를 모두 믿고 계실 줄로 압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들을 '현지사 착한 단월'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대적광전 개원이 1주일 남았습니다. 여러 번 저 적광전에 대한 법문 말씀도 해드렸습니다. 전번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현지사는 불(佛) · 법(法) · 승(僧) 삼보를 갖추고 있는 사찰입니다. 사찰은 마땅히 그래야 됩니다. 그런데 진정한 의미에서의 삼보는 조금 어려운 말로 하면 '별상삼보' 라고 합니다.

별상삼보를 갖춘 사찰이 진정한 삼보 사찰입니다. '별상삼보' 라는 것은 이런 불상이 아니라 항상 부처님이 계시고, 부처님의 말씀을 적은 법보가 있고, 그 절에서는 법문을 하면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그런 법보가 있고), 우리 저기 대적광전을 들어가면 <<금강경>> 을 동판으로 판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벽에다가 쭈욱 고착을 해놓았습니다. <<금강경>> 은 대단히 손색이 없는 법보입니다.

법보라고 하면 스님이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권에서도 써놓았지만 <<아함경>> <<지장보살본원경>> <<부모은중경>> <<금강경>> 그리고 <<법화경>> <<화엄경>> 등입니다. 많은 부처님의 경계를 적어놓고, 부처님의 말씀을 적어놓고 해서 그 다섯 경은 정말로 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처님께서 49년 동안 꼭 말씀해 주신 계율인 삼귀계 오계 십선계를 담고 있는 경전, 그리고 보살 십중대계와 48경계를 담고 있는 <<범망경(梵網經)>> , 남북의 불교권에서 지니고 있는 율장 등 이것을 또 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승보는 윤회를 벗어나는 스님, 윤회를 벗어난 아라한과 이상을 증한 보살과 까지 증한 스님을 승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부처님 교단의 화합승을 승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현지사는 진정한 의미에서 불 · 법 · 승 삼보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것을 '별상삼보' 라고 합니다. 다른 두 가지 삼보가 있지요. 그것은 아닙니다. 소개는 해드리겠습니다.

  그 중 하나는 '동체삼보' 라고 그래. 동체삼보라는 것은 이 마음 성품 깊숙이 들어가면 모든 시공이 끊겨져버린 저쪽, 그것을 불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성품의 영각, 신령스러운 깨달음의 세계 그래. 누구나 다 있어요. 그것을 불보라고 합니다.

그다음에 마음(성품)이 대단히 똑바른 것, 그것을 법보라고 하는 거요. 그 다음에 그 성품이 대단히 깨끗하고 청정한 부분, 그것을 승보라고 그래. 이것을 '동체삼보' 라고 하는데 선종(禪宗)에서 이렇게 해석을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더 나아가서 '별상삼보' 를 이해해야 됩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삼보는 '별상삼보' 니까.

  그다음에 여러분이 알아두어야 할 '주지삼보' 라고 있어요. '주지삼보' 라고 하는 것은 불상이나 탱화를 불보라고 합니다. 법보라고 하면 경 · 율 · 론 책자를 말합니다. 승보라고 하면 출가한 스님인 비구 · 비구니, 또 비구도 아직 비구계를 받지 못한 사미승이 있어. 또 비구니계를 받지 아니한 사미니가 있어요.

또 사미니하고 비구니사이에 식차마나니 해서 오주, 이 출가승을 승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지삼보' 를 이야기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동체삼보' 나 '주지삼보' 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삼보가 아닙니다. '별상삼보' 가 진짜 삼보입니다.

  우리 현지사는 이리 보나 저리 보나 삼보를 갖춘 사찰입니다.

 

  저 지금 적광전에 들어가서 이제 음력 10월15일날 여러분들이 예배할 수 있는 부처님이 다 만들어져가지고 봉안이 되었습니다. 이 대적광전, 왜 대적광전이라고 했느냐 하면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을 모시기 때문에 대적광전이라고 한거요.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은 적광의 세계에 계시기 때문에 대적광전이라고 한 거예요.

우리가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모시려고 아주 많이 염원을 했습니다. 그 결과 이제 모시게 되었습니다. 왜 모시려고 했느냐? 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은 석가모니부처님의 법신 이름이지만 삼천대천세계 모든 부처님들의 법신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이 대역사를 하기 위해서 뜨실 때에는 이 우주안(삼천대천세계안)의 모든 부처님들이 전부 청정법신비로자나불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 소식은 대단한 선언인데 이 조그마한 500명 앞에서 이런 어마어마한 의미의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설명한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이것은 어느 경전을 봐도 이러한 해석이 없습니다. 우리 현지사에서만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의 실체를 완벽하게 알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모십니다. 다른 절에도 대적광전이 있습니다. 청정법신비로자나불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부처님은 이 결인이 잘못되었다고 하십니다. 부처님께서는 항상 선정에 들어계시기 때문에 결인법이 있어요. 다 결인이 있는데 청정법신비로자나불상을 보면 왼손의 시지를 오른손으로 잡은 모양의 결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 보셨는지 모르겠어.

그런데 부처님께서 "아니다" 라고 하십니다. 그건 아니다 그거요. 도중에 잘못 전해져온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모시려고 우리가 고심을 했습니다. 그러자 부처님께서 이제 말씀을 해주셨는데,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은 빛입니다.

빛이어요. 저런 자연 태양광이 아니어요. 여러분 마음의 자성광도 아니어요. 그보다도 훨씬 차원이 높은 밝은 빛이어요. 중생이 그 빛을 보면 너무너무도 광도가 강해서 가루가 되어버릴 수가 있어요. 분명히 그러합니다. 그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은 그런 빛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러면서 삼천대천세계를 항상 비춥니다. 여러분 알아두셔야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대적광전을 모시고 있으니까 알아두어야 돼요.

그 어떤 학승도 이것을 모르니까 이제 알려주는 것이어요.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은 형상이 없어. 사람같이 눈 · 코 · 귀 · 입 · 몸뚱이가 없단 말이어요. 빛이어요. 그러면서 삼천대천세계르르 한시도(1초도) 끊어짐이 없이 비춥니다. 항상 비춘다고요. 그건 빛덩어리, 아니 빛 자체이어요. 안 계신 곳이 없어요.

삼천대천세계 땅속 물속 허공 할 것 없이 항상 비추고 계신단 말이에요. 저 태양은 항상 대지를 비추지만 저녁(밤)은 어떻습니까? 밤은 안 되지요. 한 쪽만 비추지요. 저 태양이 어느 사람 마음이나 땅속 물속을 비춥니까? 안되지요. 저건 안 됩니다. 그러나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의 깨끗하고 청정한 그 빛은,

 

   · 삼천댗천세계를 1초도 끊어짐이 없이 비친다는 것.

   · 땅속 · 물속 · 여러분 마음속도 항상 비추고 있다는 것.

   · 이런 불가사의한 빛이라는 것.

   · 그 불가사의한 빛으로 이루어진 것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이라는 것.

   ·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은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법신 이름이라는 것.

   · 불과를 이룬 모든 붓다는 청정법신(법신불)을 둔다는 것.

   · 그다음에 원만보신을 둔다는 것.

   · 백천만억 화신을 둘 수 있다는 것.

   · 최초불인 우리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법신불을 두셨는데 그 이름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이다

     하는 것.

   · 모든 붓다의 청정법신불은 우리 부처님의 비로자나부처님 속에 겹쳐져 있다는 것.

   · 대역사를 하실 때에는 모든 부처님들이 다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 속으로 흡수 된다는 것.

   · 그렇기 때문에 그 훕수되었을 때 그 빛 그 능력은 우주적이라는 것.

 

  내가 지금 2권을 탈고 해가지고 2, 3일 있으면 책자가 나옵니다. 거기에는 종교상 대단한 혁명적인 발견들이 있습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권은 개론서(槪論書)적으로 썼기 때문에 여러 종파에서, 여러 나라 불교에서 트집을 잡고 비판을 했지만 2권은 그렇지 않습니다. 완결판입니다. 그래서 지금 항상 우리 신도 분들한테 말씀을 했는데 어느 나라 불교든, 또 한국안의 여러 종파 불교든, 부처님이 절대계에 여여히 계신다고 선언한 그런 불교 및 종파는 역사적으로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이 절대계에 계신다' 하게 되면 이상한 눈으로 본다고요. 개론서(槪論書)가 나오니까 그랬어요. 그래서 2탄에는 자세하게 다루었습니다. 지금 대학자라는 분들이 이 책에 대해서 '정말로 위대한' '역사적인' 말을 붙입니다. 그게 이제 음력10월15일 안으로 나와서 우리가 점안을 해가지고 세상에 나갈 것입니다. 우리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은 점안을 하지 않으면 생명력이 없습니다.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의 점안은 다보탑도 그렇지만 불과를 이루지 못하면 점안을 못합니다.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날 점안이 이루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저 대적광전이 삼천대천세계의 그 많은 부처님들의 별장이라고 전번에 내가 말했는데 거소(居所)가 될 수 있어요. 별장이 될 수 있어. 별장이라고 봐야 됩니다. 우리가 38선 이북에 와서 터를 잡은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한테 아직 말 안했어. 의미가 있어요.

적어도 한 세기를 이끌고 갈 정도의 종교라고 하면 그 나라의 안녕평화, 세계평화를 담보 할 수 있어야 돼요. 그래야 진짜 종교다운 종교인 것입니다. 그런 힘과 실력이 있어야 됩니다. 우리가 38선 이북에다가 자리를 잡았고, 대적광전 또 다음에 다보탑, 다보탑도 대단한 의미가 있습니다. 다보탑을 모르면 <<법화경>> 을 모릅니다. 저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모르면 <<화엄경>> 을 모릅니다. <<화엄경>> 을 못 읽습니다.

  우리 책이 나가면 여러분들이 이제 여러번 Ⅰ권, Ⅱ권을 정독하고 법사들한테 많은 강의를 들으면 그 경의 왕이라고 하는 <<법화경>> <<화엄경>>을 읽을 수 있습니다. 현지사가 이렇게 생겼어도 불보 · 법보 · 승보를 갖춘 정말로 세계 유일의, 국내 유일의 절입니다. 여러분 그렇게 아십시오.

  그리고 저 대적광전, 돈으로 따지면 50억 안팎, 그렇지만 천배 만배 차원이 다른,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값어치입니다. 그래서 어느 학자는 내 2탄의 종합 완결편을 읽어보고 '저것(대적광전)은 세계 제일의 문화재'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은 방금 말씀 했듯이 빛이시기 때문에 어떻게 빛을 조성할 수가 없어. 그래서 부처님께서 "원만보신노사나불을 조성해서 모셔라" 그랬습니다. 원만보신노사나불은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보신(불신) 이름입니다. Ⅰ권을 많이 공부하셨으니까 이렇게 말하면 알거예요. 그렇게만 알아도 <<화엄경>> 의 잘못된 부분을 딱 지적 할 것입니다. '여기가 틀렸습니다' 라고 딱 지적할 것입니다.

<<화엄경>> 에서는 원만보신노사나불과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혼동하고 있습니다. 2탄에서 불교학계에다가 지적하고 나갑니다. 대적광전에 원만보신노사나불, 석가모니부처님의 그 보신(불신)을 모셨습니다. 그래서 들어가 보시면 알겠지만 두광이 있고(원광이라고도 하지요), 배광이 있고 신광이 있습니다.

스님이 이렇게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데 여러분이 적어도 이 정도는 이해를 해줘야 되고, 이렇게 정리를 해줘야 여러 불교 경전을 읽을 수 있고, 그래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중생은, 우리 사람들은 첫째도 업장이 소멸되어야 되고, 둘째도 업장이 소멸되어야 되거든요. 그래야 여러분들이 잘삽니다. 금생에도 잘살고 다음 생에도 잘살고 영원히 잘살려면 업장이 소멸 되어야 돼, 공부하는 것은, 스님들이 산에가서 공부하는 것은 자기가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업장을 씻고 소멸하기 위한 것이어.

그런데 내가 권에서 권에서 그렇게 강조하는 것은 개인 인간능력으로는 업장소멸은 안 된다 하는 것을 선언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자기가 지은 지중한 업장을 소멸 못합니다. 다만 거룩하고 희유하신 우리 부처님의 위신력에 의해서만 가능 합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그래서 이 업장소멸, 스님으로서 여러분의 업장소멸을 내가 도와줘야 되겟는데, 그래야 우리 현지사를 찾아 그 먼 길을 온 보람이 있잖습니까. 나는 그 정도 선물을 여러분한테 해줘야 되지요. 업장소멸. 여기 현지사 법문, 현지사의 각종 법회는 업장소멸이 되는 그러한 법회입니다.

  정말로 지옥도 있고, 육도도 있고, 중생은 윤회를 합니다. 부처님 회상을 만나지 못하면 거의 거기서 뚫고 못나갑니다. 윤회를 벗어날 기약이 없습니다. 붓다회상을 만나야 됩니다.

그 붓다회상을 만나서 시키는 대로, 스님 말씀대로 잘 따라서 여러분들이 공부하고, 불사도 하면 여러분의 업장이 많이 소멸 되지요. 현지사의 착한 단월님들은 절대로 지옥 · 아귀 · 축생에 안 떨어지지요. 중음계에 안 떨어지지요. 여러분 스님말씀 잘 들으면 최소한 하늘은 보장이 될 것입니다.

  지금 법문 중간인데 모두 합장 하십시오. 여러분들의 업장소멸을 위해 우리 부처님께 자재 만현이 간절히 발원을 해드립니다. 씻겨나갑니다. 여러분 아주 일심으로 참회하면서 발원을 하시기 바랍니다. 꼭 참회를 해야 됩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게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여러분! 금생도 잘살고 다음생도 잘살고 영원히 잘살려면 꼭 다섯 가지는 유념을 하고 실천을 해주십시오.

  첫째, 태교(胎敎)입니다.

  여러분 며느리도 따님도 출가하여 가정을 이루고 살잖습니까? 태어나는 2세가 복둥이라야 됩니다. 그래야 여러분 집안이 잘되지요. 태어나는 2세가 복둥이가 되려면 반드시 관음태교법(觀音胎敎法)으로 그 애를 어려서부터 교육을 시켜야 될 것입니다. 스님이 언젠가 말씀을 드렸지요. 오늘은 간단 간단히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이라면, 따님이라면, 며느리라면 이렇게 교육을 시키십시오.

  회임(懷妊)이 되었으면 손바닥으로 배를 쓰다듬으면서, 꼭 관세음보살님을 많이 많이 부르면서, 참회하면서, 발원을 해주어야 됩니다. 참회하면서 발원을 해주어야 돼. 발원을 할 때에는,

 

  '관세음보살님! 큰 위신력으로 우리 집에 손주를 하나 주시려거든(이제 회임을 했으니까 손주가 나오지) 어머님 아버님 말씀을 잘 듣는 효심이 지극한 아이, 착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 그런 성품의 아이, 미덕(아름다움과 덕)이 갖추어진(가인박명(佳人薄命)이라고, 너무 얼굴이 예뻐 버리면 오래 못사는 거요.), 그러니까 수명도 있고 복덕이 갖추어진 손주를 바랍니다 관세음보살님!'

 

  여러분, 그저 어렵게 말씀할 필요도 없고 관세음보살님이 지금 앞에 계신다 생각을 하고, 관세음보살님이 아버지 어머니다 생각을 하고, 격식도 따질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또 어디 사는 무슨 생 누구입니다. 그러면서 자꾸자꾸 발원하면서 관세음보살님 관세음보살님하면서 이렇게 배를 쓰다듬어 주라는 거요.

지금 관세음보살님께서 몇 번에 걸쳐서 그렇게 하라고 독촉을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하는 거요. 그래서 손자를 또는 2세를 보거든 젖 먹을 기간(수유기간)이 있잖아요. 그 기간만은 "우유를 먹이지 말 것." 대단히 중요합니다. 부처님 말씀입니다. "모유로 키울 것."

  우유(牛乳)가 무엇이지요? 소(牛)젖이잖아요. 현지사에서는 이물질이라고 그래. 소는 짐승이야. 우유로 키우면 짐승의 성품이 전이(轉移)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인데 2세들(젊은 애들, 중 · 고등학생들)이 우유로 키워 놓아서 그렇게 난폭한 거요. 어머니가 젖을 먹이고 키우면서 어머니의 따뜻한 기(氣)와 사랑이 아이의 정신과 육신을 길러주는 거요.

그것도 없이 무슨 마호병에다가 우유를 넣어서 줘버리거든. 그러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 수유(授乳) 때가 가장 중요할 때이어요. 말하자면 벼도 묘판(苗板) 할 때가 가장 중요한 거요. 벼를 옮겨심기 위한 묘판 있잖아요. 그때가 대단히 중요한 거요. 어머니 뱃속 열달이 대단히 중요한 거요. 태교가 너무너무도 중요한 거요.

이때에 관세음보살님 염불하면서 아기의 자장가 삼아 꼭 그렇게 배를 만져 주면서 우리 관세음보살님을 부르고, 관세음보살님한테 발원하면서 그렇게 열 달을 교육 시켜라 그거요. 출산 후 1, 2년은 젖먹이지요. 그때가 대단히 중요할 때요.

그 때는 절대로 우유를 먹이지 말 것. 아셨죠? 이건 최소한의 필수조건입니다. 그렇게만 하시면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여러분은 참 좋은 2세를 받을 것입니다. 좋은 놈이 올 거라고요. 설사 여러분과 인연이 되어서 악연이라고 하더라도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으로 그 악연이 단절 될 것입니다.

 

  옛날에 부모님께 효도를 지성으로 하는, 그러면서 지장보살님의 존상을 조성한 어떤 분이 있었답니다. 그 효자는 부모님을 금생뿐만 아니라 먼 미래까지도 복락을 누리게 해드릴 욕심이 있었어. 얼마나 착합니까. 우리 부모님이 여생만 편안하게 사시도록 그렇게 효를 한 것이 아니라 불심을 가지고 있는 불자니까 더 나아갔습니다.

어떻게 생각을 했느냐? 우리 부모님은 지옥 · 아귀 · 축생 · 무주고혼 안 되고, 하늘나라에 가고(하늘나라에 가서 그 명이 다하면 또 사람 몸을 받아오거든요. 자기자력으로 하늘나라에 가면 반드시 사람으로 옵니다), 사람으로 와서도 큰 복(오복)을 받도록 해야 되겠다.

  이렇게 그저 돌아가시면 하늘, 다시오면 인간세상, 인간세상 올 때에는 좋은 나라, 좋은 왕, 그때를 맞이해서 좋은 남편 · 좋은 자식으로 그렇게 인연지어가지고 오도록 우리 부모님이 그랬으면 좋겠다 그거요.

효자들은 그렇게까지 멀리 생각 합니다. 아주 멀리 생각하거든요. 어느 효자가 그랬답니다. 그러한 염원(발원)으로 효도를 다했고, 지장보살을 열심히 염불했고, <<지장보살본원경>> 을 많이 많이 읽었데요.

그런데 효자가 죽어버렸어. 아버지 어머니보다도 효자가 먼저 죽었어. 이삼일쯤 되었는데 효자가 살아났어. 살아나서 하는 말이 어디를 한 없이 가는데 큰 대궐(궁궐)이 있더라 그거요. 그 궁궐을 보니까 지장보살님이 계시는 궁궐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거요. 자기가 열시왕 앞에 딱 대령을 하게 되더라 그거요. 딱 대령을 하는데 어디서 공청을 하기를

  "이 사람은 내 단월이다. 내 단월이고, 효성이 지극하고, 그 효도를 다하지 못하고 왔으니까 다시 인간으로 내보내라" 그러거든요.

  열시왕들이 깜짝 놀라 아무리 봐도 없어. 그러니까 한 염라대왕이 장부를 뒤적뒤적하는데 이사람 이름이 딱 나와요. '이 사람은 수명이 다했구나. 너는 수명이 다했어. 그런데 네 부모는 아직 수명이 남았구만' 하면서 '안 돼요' 그러더라 그거요. 집행해야 되겠다 그거요. 그러니까 다시 공청하기를

  "이 효자에게 선업을 닦도록 다시 인간세상으로 내려보내라" 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염라대왕이 깜짝 놀라 정신을 차려서 이사람(명이 다하여 잡혀온 효자) 전부를 보더니 '아하! 지장보살님의 명에 따라서 너는 40년을 이어주마.' 해서 효성이 지극한 그 단월이 40년을 더 살았답니다. 그 단월의 이름은 '진근'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700년 전 중국 사람입니다. 이건 실화입니다.

 

  지금 내가 다섯 번째 부처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 행사(대적광전 낙성식 및 비로자나부처님 점안 봉안식)를 앞두고 내가 왜 이런 부처님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관세음보살님이나 지장보살님은 어마어마한 부처님들 아닙니까? 관세음보살님은 정법명왕불이요, 지장보살님은 시방여래불입니다. 이분들은 붓다들 중에서도 정말로 빵빵한 부처님이시지요. <<관음경>> 을 한번 보세요. 또 <<지장보살본원경>> 이나 <<지장십륜경>> 을 보세요. 지장보살님으느 대단한 부처님이시지요. 열시왕, 지옥을 관장하고 있어. 그 어른이 지장보살님이셔.

  그 지장보살님이나 관세음보살님을, 경에도 그런 표현을 했지만 "지장아, 관음아" 그럽니다. 그런 정도로 우리 부처님의 위상이 희유한 분이어. 그래서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이렇게 존호를 봉창하는 칭명염불, 우리 현지사의 칭명염불은 그만큼 힘이 있고 우수한 거예요 여러분.

  회임 했을 때나 관세음보살님 염불을 하면서 배를 자꾸 쓰다듬어 준단 말이에요. 쓰다듬어 주는 사람이 가령 세계적으로 천 만 명이 된다고 하더라도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으로 충분히 카바합니다. 왜냐? 관세음보살님이나 지장보살님 정도되면 당신의 화신을 천억으로 동시에 나툽니다. 그런 어마어마한 부처님들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염려할 것도 없어. 한국에 포교가 잘 되어가지고 배 쓰다듬는 사람이 100만명은 될 텐데, 세계적으로 포교가 될 때에는 1억 명은 될 텐데 이거 나한테 위신력이 올 까? 이런 생각은 하지 마시라고요. 부처님의 위신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저 불신의 위신력은 어마어마 하다고요. 그럴 때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위신력은 말로 표현 할 수도 없다고요. 그런 석가모니부처님이 우리 회상에 계시거든요. 우리 현지사에 거의 상주하다시피 하시거든요.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부처님회상이라면서 의심이 가는 게 있는데' 그럴 거예요. 아닙니다.

여러분! 전번에 스님이 믿음(신심)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을 거요. 정말로 그 철기둥(금강석)같은 믿음을 요구 했는데 그래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언젠가 삽니다. 이 부처님에 대한 믿음(신심)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산다고요.

지난 시간에 이야기 했지요. 이 신심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산다고요. 이 신심하나는 돈으로 따지면 계산할 수 없는 보배(자산, 재산)입니다.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깨뜨려질 수 없는 그런 굳은 신심을 지니고 계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정말로 신심으로 똘똘 뭉쳐져야 됩니다. 정말로 그런 단월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태교 말씀햇지요.

 

  두 번째, 여러분 집안 여러분 가정이 잘 되려면(복을 받으려면) 반드시 부처님이 주관하시는 천도재를 함으로서 돌아가신 부모나 조상님들 모두를 하늘세계로 올려 주라고. 숙제로 생전에 그런 큰 복을 지으시라고. 지금 대부분 다하셨어. 정말로 훌륭한 분들이어. 여러분들은 정말로 많은 복업을 쌓은 분들이어.

 

  세 번재, 삼귀 오계 십선을 지켜야 돼.

  이건 좀 어렵지. 스님이 언제 좀 이상한 말을 했을 거요. '맘보' 라는 말을 했을 거요. 이 삼귀 오계 십선을 딱 지켜나가면 정말로 '맘보' 바른 착한 불자입니다. 그러니까 이건 기본이어. 이 기본을 지킬 줄 알아야 돼. 이게 아주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네 번째, 불쌍한 이웃을 보살필 줄 알아야 돼.

  이걸 보살행이라고 해. 보살도를 할줄 알아야 돼.

 

  다섯 번째, <<금강경>> 을 읽고, 다라니(비로자나총귀진언)하고, 석가모니불을 하루에 30분 1시간정도 할애해서 공부를 할 줄 알아야 돼. 여러분, 아 다섯 가지는 꼭 잊지 마십시오. 붓다회상을 만나 스승을 만난 여러분, 이 다섯 가지 행에 대해서 꼭 잊지 말고 실천에 옮겨 주시면 여러분은 금생도 잘살고 다음생도 잘삽니다. 영원히 잘 살 수 있습니다. 윤회도 벗어나 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오늘 부처님 이야기를 다섯 번째 하면서 꼭 권해드립니다.

 

  부처님은 여러 삼매에 자재합니다. 부처님이 드는 삼매를 대적정삼매(대적광삼매)라고 그래요. 대적정삼매에 까지 자재해버려. 그런데 부처님은 빛(무량광)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그 삼매의 힘 때문에 백 천 만억 화신을 낼 수도 있고, 미간 · 눈 · 입 · 손가락 · 손바닥 · 발바닥 · 무릎 · 온 털구멍에서 그 빛을 방사할 수 있는 거요. 그 빛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멀리 가게끔 할 수도 있어. <<법화경>> 에 보면 만 팔천리 저쪽 까지도 가. 그것이 문제가 아니어.

삼천대천세계를 전부 감쌀 수도 있어. 그렇게 하고도 한없이 무량해. 그래서 무량광이라고 하는 거야. 그 빛은 한 색깔이 아니어. 백가지색도 천가지색도 만가지색도 억 가지색도 더 돼. 그래서 억종광이라고 하는 거야. <<화엄경>> 에서는 그것을 다시 풀어서 '나유타 아승지 빛깔의 광명' '천억 나유타 광명' 이라고 써 놓았어. 빛덩어리이기 때문에 그렇게 빛을 방광할 수가 있어.

  그런데 원만보신은 눈도 있고, 코도 있고, 입도 있다고 했지요. 절대계에 계시는 그 원만보신은 그래. 그분이 그분이어.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이 원만보신노사나불이어. 하나 몸이어. 원만보신으로 계시는 이유는 중생을 구하기 위해서, 보살을 교화하기 위해서 그러는 거요. 형상이 없으면 교화할 수 있나요?

형상이 있어야지. 입이 있어야 말을 하잖아. 눈이 있어야 저 보살을, 성중을, 하늘 사람을 보잖아. 그래서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은 눈 코 입이 없지만 원만보신노사나불, 절대계에 있는 불과를 이룬 불신은 눈 코 입이 다 있어. 그런데 그렇게도 예뻐. 아름다워. 그것을 32상이라고 그래. 서른두 가지 상모를 갖춘다는 거요. 희유하지요.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이 뭐냐? 빛의 덩어리요. 빛이라는 건 또 뭐냐? 만물의 근원이여. 모든 개개 존재의 본원이어. 근본이어. 그래서 이 빛이라는 것은 우주자체이어요. 그래서 그 능력은 우주가 지니고 있는 힘을 전부 쓸 수가 있는 거요. 이 붓다는 요. 지금의 2탄, 그 깊은 철학사상을 담고 있는 그 책자, 불과를 증하지 않으면 그런 책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2000년 3000년 이후로 그러한 책자가 나올 수가 없어. 이 중생이 태어났다가 죽었다가 태어났다가 죽었다가 업을 따라서 그러는데 어떨 때에는 사람이 되고, 지옥도 가고, 짐승도 되고, 하늘세계도 가고 이렇게 돕니다. 그걸 윤회라고 그래. 여러분이 윤회를 시작한 지는 헤아릴 수 없는 먼 겁 전이오. 무량겁 전에 여러분이 태어났어.

지금까지 계속 윤회를 해오고 있어. 그런데 윤회를 벗어나야 돼. 그래야 윤회고(輪廻苦)르르 안 당해. 나고 · 늙고 · 병들고 · 죽는 고통을 윤회라고 그래. 윤회를 벗어나야 그런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는 거요. 윤회를 벗어나지 않으면 영원히 미래제가 다하도록 생로병사(生老病死)등 여러 가지 고통을 감수해야 돼. 그래서 우리는 윤회를 벗어나야 되는 거요.

벗어나려면 아까 스님이 실천덕목을 이야기했고, 우리 부처님에 대한 그 많은 상식과 정보를 담고 들어. 그래야 부처님 말이 나옵니다. 부처님 말, 부처님 은혜를 생각하면 자기가 불러도 눈물 흘립니다. 그럼으로써 부처님에 대한 신심이 깊어지고 부처님께 한걸음 한걸음 더 가까이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님이 자꾸 부처님 이야기를 해주는 거요.

지금까지는 어느 종교, 어느 불교에서도 부처님 이야기를 안 해줬어. 3000년 전의 부처님 밖에 몰라. 그 위대한 화신불, 석가모니부처님 육신불 밖에 몰랐어. 그런데 그것이 아니더라고. '무량겁 전에 불과를 이루신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지금도 절대계에 살아계신다.' 그 말이어. 지금도 그대로 계시더라 그거요. 앞으로 미래제가 다하도록 50대 후반의 모습으로 그대로 계신단 말이어요.

여러분들도 불과를 이루면 또 그런다 그거요. 그래서 불과를 이루는데다가 목표를 두고 윤회를 벗어날 그런 궁리(방도)를 찾아야 돼. 윤회를 벗어날 그런 길로 들어가야 돼. 윤회를 벗어나려면 이렇게 붓다회상을 만나야 돼. 그래서 업장을 소멸해야 돼. 업장이 태산만 하다고 했지. 태산만해. 아마 음력10월15일 행사 날은 정말로 업장 무너지는 소리가 땅 꺼지는 소리가 날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지금 그럽니다.

그 보신(원만보신), 눈 코 입이 달린 그 부처님이 진짜이어요. 법신불은 안 계시는 곳이 없어. 다 계셔. 아까 빛으로 항상 비추고 있다 했잖아요. 없는데 없어. 그러나 업장을 씻어주고, 법문을 해주고, 외마를 막아주고, 복을 주고 하는 부처님은 눈 코 입이 달려야 되는 거요. 그걸 보신, 원만보신, 불신이라고 그래. 그 부처님이 상주하는 곳은 현지사입니다.

 

  그 행사 날(음10월15일) 아마 3,000명~4,000명이 올 것 같습니다. 일체 홍보도 안했고, 신문 · 라디오 · TV에다가 홍보 안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많이 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효를 주장하고, 그리고 불우한 이웃을 돌보라고 그렇게 구원하는 우리 현지사이기 때문에 그 행사 날 5,000만원을 시당국에다가 기탁합니다.

이제 명년 중반쯤되면 다보탑이 들어섭니다. 대적광전과 다보탑, 어느 세계문화재와도 견줄 수 없는 높은 가치를 가진 두 문화재가 들어섭니다. 이것은 훌륭한 사찰입니다. 이것을 세우려면 돈으로는 얼마 안 되지요. 그러나 점안을 하게 되면 그 돈의 천배 만배 억배, 아니 환산 할 수 없는 가치를 내포하게 됩니다.

그래서 점안을 한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과 점안이 된 다보탑이 명년까지 우리 현지사에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정말 여기 오시려고 부산에서는 아마 새벽 2시에 출발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려면 집에서 새벽12시 1시경에 일어나야지요. 이 달에는 법회가 세 번인데 8일 날 법회를 안 하려고 했었어요. 너무 자주 함으로써 여러분들한테 고생을 시키는 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저 또 업장소멸을 시켜드리자고 했습니다. 크게는 업장소멸이니까.

 

  축원을 해드리겠습니다. 합장하시고

 

  부처님! 삼계왕이시고, 남섬부주 대 교주이신 대자대비하신 우리 부처님! 오늘 무자년 음력10월8일 영산불교 춘천본사 정기법회 일에 이렇게 전국 각지에서 새벽1, 2시에 일어나 여기까지 달려 와주신 우리 단월님들, 거의 아마 의심하는 그런 사람 없이 오백명 천 명 정도의 우리 단월님들은 너무도 착한 단월님들입니다 부처님. 이 도량, 이 울타리 안에서 살지는 않지만 한 달에 두세 번씩 그리고 불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돌아가신 부모나 조상님 천도도 많이 해주시고, 때에 따라서 기도에 동참해 주시고, 부처님들께 공양 올려주신 이 착한 우리 단월님들께 부처님! 오늘도 업장 많이 많이 씻어주시고 소멸해 주소서. 일겁 십겁 백겁의 업장을 씻어주소서 부처님! 자재 만현 간절히 간절히 발원을 드립니다. 부처님! 부처님 위신력을 나투시사 깨끗하고 청정한 부처님 광명으로 업장을 많이 많이 씻어주소서 부처님!

 

  찰진심념가수지 대해중수가음진 허공가량풍가계

  무능진설불공덕 고아일심귀명정례.

 

 

 

 

 

출저/법문집3권

펴낸곳/현지궁 현지사-영산불교사상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