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의 불서/.....법문집 1권

2006년 11월 3일 자재만현큰스님 현지사 부산 정기법회

불제자 2010. 8. 2. 20:42

 

 

 

 

두 달 만에, 이 법좌에 올라옵니다. 그 동안 사랑하는 우리 단월님들! 공부 많이 했습니까? 며칠 전에 인터넷상에 현지궁 현지사 두 큰스님 하루 동정이 나왔을 겁니다. 보셨습니까? 오랜만에 우리의 실체를 조금 선보였습니다. 지금 21세기 초 말법 오탁악세입니다. 그리해서 이 정법을 펴는데 있어서 조심스럽게 조금씩 소개법문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완전히 끝이라고 봅니다. 이 세상 사람들,,, 우리 스님사회에서도 대부분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단히 불행한 일이죠. 그 원인은 선불교의 잘못된 사상 때문입니다.

부처가 없다고 합니다. 이 마음이 부처라고 하죠. 따라서 극락도, 지옥도, 윤회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적당히 멋지게 살고 신나게 살아보자고 하죠. 그래서 업을 짓습니다. 지옥 갈 업을 짓습니다.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지옥의 그 무서운 실상에 대해 많은 법문을 할 겁니다.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오늘 아침에 서울에서 촬영팀이 와서 우리 공양하는 것을 촬영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처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나라 안에도 이 세상 안에 삼천대천세계 안에는 셀 수 없는 절이 있습니다. 많은 사찰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 버리고 이 곳 현지궁 현지사로 우리 부처님, 오여래부처님 많은 기라성같은 부처님의 원만보신, 그 부처님께서 옷서 공양을 드신다는 사실! 이것은 정말 경천동지할 일입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지금 자재 만현, 4,500명 앞에서 법문을 합니다. 이럴 땐 분명 많은 부처님이 오십니다. 인터넷상에서 이야기한 것이 맞습니다. 조금도 틀림이 없습니다. 깊은 이야기는 않습니다. 너무나 깊은 이야기는 접습니다. 그래서 이 법문에 석상, 이 도량 안에 법문을 듣는 분들의 그 공덕! 법문 듣는 공덕이 어마어마합니다!!

 

달라이 라마 가지고는 법문해서는 아닙니다. 보살은 아닙니다. 11월쯤에 내 책을 평가하는 존평하는 글이 7편~9편 묶어서 책자로 나옵니다. 500페이지. 재야의 대단한 학자를 위시해서 법학, 의학, 철학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 내지 대단한 지도층에 있는 분들이 스스로 써서 오늘 비행기타고 내려오신 분도 나하고 일면식이 없습니다. 그분 글이 실려집니다.

 

몇 년쯤 되면 이 현지사의 사상이 어쩌면 국내외적으로 국내적으로는 대학교 교수급 불자회, 그리고 국외적으로 미국 등 이 책이 번역될 겁니다!

내가 쓴 책은, 2집이 앞으로 나옵니다. 이것은 입문서라고 보면 되는데 이 책을 우리 부처님께서 금강경이나 법화경같이 그 반열에 올려놓을 정도로 평가를 하십니다! 그것을 아십시오!

 

내 책은 부처님께서 친히 점안을 하셔서 이 책 속에는 한 분의 부처님이 계십니다. 그러니 함부로 이 책 위에 안경을 올려놓거나 다른 걸 올려놓으면 안 됩니다. 아셨죠? 네.

 

지난 음력 3일날 법회에서 어떤 재야학자가 내 책 줄거리를 너무나 높게 평가해서 써 놓은 글을 법문 모두에 읽었습니다. 어떤 종교학자인데 오늘 또 그만한 분량이 또 왔습니다. 내 글을 존평하는 글이 또 와서 읽어드립니다.

 

이 속에는 나를 너무나 높게 평가한 말이 나와서 민망할 정도지만 읽어드리겠습니다.

-정법의 성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한국 최대의 고승 자재 만현큰스님! 전세계 불교 수행문화에 금자탑적 기념비를 이루시다!

 

지구라는 사바세계에는 힌두교, 유교 도교 등 무수히 많은 종교의 꽃을 피어왔다. 수많은 수행법을 터전에 자리를 두고 있는 수많은 수행법이 추구하고 있는 이상향은 바로 구도자가 영원성을 성취, 및 증득하는 데 있다. 존재, 내지 생명, 영지, 지혜, 도, 천마, 깨달음, 확철대오 등등 수많은 정신세계를 장식하고 있는 형이상학적인 명제들! 모두들 영원성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단도직입적이고 실제적으로 큰 물음을 던진 분이 고타마 싯다르타라고 할 수 있다.

영원히 생명을 얻기 위해 히말라야 설산에서 각골쇄신, 2년간의 고행을 감행하였다. 그래서 우주와의 완전히 계합일 이루시고 붓다를.. 이로서 삼천대천세계의 총교주이시며 위없는 깨달음을 이루신 사바세계에 출현이 전 인류에게 선포된 것이다. 중추를 이루는 핵심적 가르침을 다음과 같이 설파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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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것을 경계하라고 가르쳤으며 덧없는 것은 고통이라고 말씀하셨다. 부처님께서 멸도하신 이후 지금까지 파란만장한 시간이 흘렀고 그러한 역류를 거쳐 눈부실 정도의 현란한 과학문명을 일구어냈다. 과연 지금과 같이 과학문명의 발달로 복잡해진 사회에 묻혀사는 사람들 중에서 도덕심을 지향하고 영원성을 추구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진지하고도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이는 분이 얼마나 될까? 더 나아가 오늘날의 전 지구적인 종교, 명상 수행세계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진단해보면깨달음을 색욕과 개달음을 혼동하고 있으며 이 둘을 하나로 결부시키려고 하고 있다. 알고보면 이는 색욕에서 일어나는 깨달음에서 일어나는 황홀감을 동일하게 해석하는 어리석음 때문에 비롯된다. 이것은 참으로 개탄스런 일이다. 모름지기 깨달음이란 신성하고 청정하며 거룩한 것이거늘 어찌 불경스럽게 색욕과 깨달음의 고요한 황홀을 병치시킬 수 있단 말인가? 색욕은 덧없고 한 순간 허망한 것이다. 하지만 올바른 깨달음은 석가모니부처님이 설파하신 것과 같이 영원한 것이며 상적아정임을 청정한 구도자라면 지혜의 눈으로 명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 세계 영상계에는 온전한 깨달음을 구비하지 못한 이들이 자신이 도를 이루어 구세주, 메시아인 듯 세상에 출현하여 오늘날 세계의 도처의 중생들을 미혹시키고 있다. 우리는 진정으로 알아야만 한다. 과연 자신의 스승이나 영적지도자가 정법의 길을 온전히 제도하고 있는지 아니면 사마외도의 길로 자신을 미혹시키는지를 진지하게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문제는 전 세계의 종교명상수행자에게 일생일대를 거는 최대의 화두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올바른 스승을 구하지 않으면 결코 깨달음은 제쳐두고 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수행자들의 세계에서는 정설이다. 다시 묻는바>? 그럼 올바른 스승을 구분하고 식별할 것인가?

 

세계의 수행자들이여, 주변의 시선에서 눈을 들어 여기 한국의 현지궁 현지사를 보라. 이곳에 거하시는 위대하신 자재 만현 큰스님과 광명만덕 큰스님이 계시니. 그 분들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일지라.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는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라는 성서를 역작하셨다. 이 책이 우리 수행자에게 가장 호소력을 주고.. 가장 가슴속에 메아리치게 하는 것이 바로 수행자란 바로 음계를 철두철미하게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동서고금의 천대 만대를 두고 진실된 수행자에게 전해져 온 가르침이다. 하지만 오늘날 수행의 문화의 기강이 너무나도 해이해져 음계를 별 볼일 없는 것으로 취급하고 있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만약 수행자가 음계를 어기고 생각과 말과 행동을 마음대로 한다면 어찌 수행자라 하 수 있겠는가? 우리 수행자가 음계를 범하는 순간 도덕성과 윤리성에 극복하기 힘든 금이 가며 종국적으로 자신의 삶을 파탄으로 이끌며 수행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는 점을 명각케 한다.

성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는 영적지도자나 그 분의 청정도를 알려면 그가 음계를 지키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봐야 한다고 한다. 한편 만현 큰스님께서 전대미문의 미증유 성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 단지 음계의 파지(지키는 것)만을 설파하셨으랴?

그렇지 않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 성서에 나오는 모든 항목들이 보석같은 영롱한 항목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바, 나머지 항목을 생사관 정립, 효의 중요성, 무량광, 염불사상, 아라한보살_붓다의 위계, 붓다의 삼신설, 무아설, 신통 부작용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만현 큰스님께서는 고대로부터 감춰져왔던 불과의 신비, 최고의 종교로 부상하고 있는 불교를 다시 새로움으로 환골탈태 시키고 새로움으로 모습으로 현전해 주셨다.

만현 큰스님께서는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 절대 법계에 무아로 거하시는 석가모니부처님의 실존적 위상을 여실히 송출하고 계신다. 그 누가 절대 법계에 거하시는 석가모니부처님의 실존을 이 책만큼 여실지견으로 서술한 책이 전 지구상 어디에 있단 말인가?

만현 큰스님께서는 친히 염불선 수행을 통해서 지극한 삼매에 들어 대적정삼매를 통과한 후 석가모니부처님의 절대 법계를 친견한 후 부처님의 친설을 이 책에 드러나 보이셨다.

 

그리고 성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통해서 우리는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창달하신 불교의 정신세계가 시원을 알 수없는 우주의 시점에서부터 발원하여 유구하고 장대한 시간의 흐름을 타고 현 시점에서 전승되어 온 우주적 서사시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만현 큰스님께서 친히 찬술하신 성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이 세상 어느 구루(영적 스승)의 가르침이나 여타의 수행서적과는 각별한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성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수행의 증험적 차원에서 심오함을 넘어서 21세기 영성 수행문화가 어려운 고비를 잘 헤쳐나가도록 앞길을 밝게 비추는 정법의 태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현 큰스님의 책을 정독하고 독송하는 자라면 법열 속에서 내면의 서광의 빛이 비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필자는 성서의 10대 법문을 다음과 같이 추출하였다.

 

첫째, 생사관 정립이 필요하다. 흔히 선가에서는 깨달음이 수행의 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음이 부처고 마음이 부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큰스님께서는 이들에게 준엄하게 묻고 있다. 견성한 이들에게 그들이 깨달음을 얻으면 죽음 후에 어디로 가는지 아는가? 더 나아가 육신의 존재와 상관없이 살아있는 법, 보, 화 삼신을 구족했느냐이다. 이것이 바로 생사관이다. 즉 죽고 사는 것에 대해서 명료하게 깨뚫어 알고. 실제 부처님 법계의 자신의 영원한 생명으로서 불신을 구족해야 한다. 큰스님의 말씀에 따르면 생사관을 증득하지 못한 이는 결코 자신의 삶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다. 즉 생사관을 이루지 못하고 구루 영적 지도자 행세를 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아라한과를 이뤄야 최소한 대중을 위해 설법을 할 수 있다고 하신다 하지만 마치 아라한 위나 보살위를 얻고서 자기를 불과를 증한 것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각해야 할 것이다.

 

둘째, 윤회전생도 존재하며 지옥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불교 경전에 보면 지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2500년 전 부처님 당시 목련존자가 자신의 어머니가 무간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부처님께 간청하여 부처님께서 친히 목련존자 어머니를 네 번이나 천도하는 장면이 나온다. 자신이 존재할 수 있도록 피와 살을 그리고 뼈를 나누어주신 어머니께 감사하지 않고서 어찌 수행의 진전을 바랄 수 있단 말인가. 그러한 감사는 바로 조상을 편안하고 하고 부모, 조상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많이하는 것이다. 그리고 효의 으뜸은 정법을 펴시는 스승을 만나 수행공부를 잘해서 아라한과 그 이상의 보살과를 증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큰스님께서는 효를 다하시는 것을 거듭 강조하신다. 부모, 조상분들 중에 한분이라도 지옥에 있으면 보살과를 증할 수 없다고 하신다. 이는 선근을 지닌 불제자로서 진지하고 깊이 생각하면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다. 어찌 자기 조상을 지옥에 놓고 혼자 아라한과, 보살과를 증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불자는 효는 정진의 계기가 되고 발심이 도리가 되고 보리심의 바탕이 된다고 본다. 유가에서도 효를 제일 중요한 것으로 본다. 부모은중경에서도 부모를 지극히 모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전에 의하면 아버지를 어머니를 오른쪽 어깨에 얹고 수미산을 백천 번 다 돌아도 그 은혜를 다 갚을 수 없다고 하였다.... 어찌 수행자가 부모의 은덕을 모르고 수행을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자신이 있기까지 유전되어온 지성과 가문의 가풍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를 넘어서 조상에 대해서도 각별한 존경과 관심 그리고 선조를 숭상하는 모습을 갖고 행동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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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수행승은 음계를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다시 말한다. 만현 큰스님께서는 계율 중에서 음계를 최고의 중계로서 우리 수행자에게 간곡히 일러주신다. 이를 지키지 않는 이는 외도의 권속이 된다고 하셨다. 자신의 스승이나 영적 지도자가 음계를 파한다면 그는 영원성을 상실한 사마외도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여기서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 음게를 지극히 강조하는 이유는 효와 생사관을 얻는데 가장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효를 하기 위해서는 자녀를 두는 것을 제외하고는 음계를 범하지 않는 것이 명실공히 불제자의 도리일 것이다. 만현 큰스님께서는 음각경에서 음욕은 윤회의 근본이 된다고 말씀하신다. 음계를 범하면 빙의하거나 외마가 들어와서 잡념과 망상이 심각하게 일어나고 자신은 물론이고 부모 및 가정에 해를 끼치며 음계를 많이 파할 경우 심하면 가정파탄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다. 한편 생사관은 지극히 청정한 몸, 무량광을 얻어야한다 .따라서 성에너지나 육식의 이물질이 절대 끼어서는 안 된다고 만현 큰스님께서는 말씀하신다. 수행자들이나 일반인들이 건전하고 깨끗한 삶을 살아가면 자연스럽게 부처님께서는 업이 다하는 순간 복을 주신다고 알고 있다.

따라서 이 절대미문의 성사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 시종일관 주장하고 효, 생사관 확립을 위해서 불제자는 음계의 파지가 절실히 필요하다 재삼 강조하는바 수행자들은 수행에 대한 기강이 해이해졌다. 만현큰스님께서는 음계를 어기게 되면 다른 계율도 지킬 수 없다고 설하신다 지금까지 많은 종교 명상서적이 나왔지만 수행승들이 음계를 지켜야 한다는 것은 너무 진부한 것으로 생각하고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잘못이다. 가장 기초적인 것을 이루지 못하면 크게 될 수 있다. 여기 청정수가 한 잔 있는데 똥물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마실 수 있겠는가? 이것이 부처님의 말씀이란다. 오늘날 수행승들과 불제자들은 자재 만현큰스님의 대의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다섯째, 무량광에 대한 가르침이다. 지금까지 거의 모든 불교명상 서적에서 빛의 존재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무량광은 현상계에 존재하는 물질적인 빛이 아니라 순수한 에너지로 이루어진 부처님 법계에서 발하는 빛이다.,, 만현큰스님게서는 무량광을 붓다의 관문에 들어설 때 볼 수 있는,엄청나게 밝은 빛 덩어리라고 가장아름다운 빛 덩어리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무량광으로 이루어진 불신에서 법보화 삼신과 부처님의 팔만사천 신통, 백천삼매, 지혜와 자비와 복덕이 묻어나온다고 말씀하신다. 어느 종교 명상서적에서 부처님의 위신력에 대해 자세하게 설한 책이 있던가? 피상적인 깨달음이나 견성에 의한 깨달음, 잘해야 보살의 깨달음으로 이런 위대한 법문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정말 광휘의 서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정독하는 불자들에게 밝은 지혜의 빛을 비춰준다고 할 수 있다.

 

여섯째, 불교의 세계는 아라한보살붓다의 위계로 구성되어 있다는 가르침이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는 역대 아라한을 증위한 보살을 증위한 큰스님들 열거하신다 .오늘날 대만 불광산사의 회주 상운스님과 월남의 틱낫한 대선사는 극락보살들이며 달라이 라마는 상품보살의 후신이라는 점을 밝히시고 계신다. 한편 지금 전 세계 영상계에서는 아라한, 공을 철견하는 경지까지 만을 말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진실한 수행자라면 공을 철견해도 자신의 존재의 의미의 확철히 깨우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 수행자들은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왜 우주적인 몸을 얻지 못하고 견성, 즉 깨달음으로 모든 것을 얻었다고 자신해서야 되겠는가 말이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열독해보면 알 수 있지만 그 어느 불교의 명상서적에서 불과의 위계에 대해서 자재 만현 큰스님의 성서만큼 이렇게 자세하게 나온 책이 있단 말인가. 필자는 눈을 씻고 봐도 그런 책을 대면하지 못했다. 다만 신지학에서도 정신계의 스승격에 대한 위계는 나온다. 하지만 큰스님의 책은 보다 명료하게 아라한, 보살, 붓다의 위계를 설파하고 계신다.

 

일곱째, 무엇보다도 붓다의 삼신설을 들 수 있다. 붓다의 삼신설은 이 책의 백미요 불교의 최고의 가르침이라 할 수 있다. 불교의 종풍을 크게 진작시키는 위대한 법문이다. 다음 큰스님의 말씀을 살펴보자. 불과를 이룬 네 개의 영체(몸속 네 개의 영체)는 분리되어 활동한다. 바람과도 이 거짓 몸뚱이에서 빠져나와서 말입니다. 죽을 때는 네 개의 자기 영체가 부처님세계의 자기 불신과 하나로 계합한다. 지복의 몸과 하나로 계합합니다. 그 불신, 원만보신은 무아속 절대세계, 즉 상적광토에 청정법신을 둡니다. 자기의 법신, 우주의 몸을 둡니다. 우주 자체인 것이다. 세계 어느 명상서적을 봐도 이처럼 명료하게 붓다의 삼신설을 설한 것을 찾을 수 있는가? 불과에서 전하는 삼신을 성취하지 못하면 붓다가 아니며 붓다가 아니면 생사관을 투철하게 확립했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 큰스님의 지견이다.

 

여덟 번째, 칭명염불에 의한 염불선이다. 만현큰스님께서 몸소 칭명염불에 의한 염불선으로 불과를 증하셨다. 따라서 지금까지 전 세계 불교문화와 영성문화에서 알려진 수행법에 대해서 한번쯤 깊이 의문을 가져야 할 것이다. 자신이 수행하는 수행법이 올바르지 못하면 지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 과거 염불선을 통해서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정토에 왕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동양의 불교 수행자들에게 많이 회자되어 왔다. 하지만 큰스님께서는 칭명염불에 의한 염불선을 수행하면 기존의 염불선보다도 압도적으로 우월하다고 하신다. 소위 아라한이나 보살과, 긍극적 경지인 붓다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설파하신다. 물론 붓다위에 이르기 위해서는 6바라밀을 실천하고 억겁의 세월을 두고 부단한 향상심을 갖고 수행 정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홉 번째, 무아사상에 대해 매우 명료한 가르침을 들 수 있다. 시중의 불교 명상서는 거의 일말의 언급을 하지 않고 있고 불교학자들 간에도 희미하게 어렴풋이 알고 있는 무아사상을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는 지극히 명료하게 서술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무아사상에 대한 설명을 책 여러 곳에 두루 포진시켜 놓으신 점은 듣는 이로 하여금 많은 감명과 환희를 일으키게 해준다. 무아사상은 불과를 증해야 아는 법! 그렇지 않고 논하는 것은 단지 진부한 학설에 불과할 것이다. 불과를 증하면 최종적으로 얻는 체험적 경지가 우주와 완벽하게 계합하는 무아세계라는 것을 수행자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열 번째, 신통의 잘못에 대한 가르침이다. 만현 큰스님께서는 수행자가 신통을 잘못 쓰면 죽어서 지옥에 가거나 다시 인간 몸을 받더라도 불구 몸을 받는다고 사자후하신다. 따라서 수행자가 모름지기 신통을 써서는 안 된다. 정법을 걷는 불제자라면 t신통의 유혹을 초월해야할 것이다. 흔히 도력이나 오컬트파워를 열망하는 구도자가 있다. 이러한 오컬트파워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하다. 자신의 영혼을 녹슬게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진실된 행은 자비와 사랑이다. 이 얼마나 많은 동서고금에서 갈파하신 말씀이 아닌가? 도력이나 오컬트파워는 남을 능가하고 남에게 과시하려는 자세, 그리고 그러한 삿된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은 구도자의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큰스님께서는 이 점을 분명하게 밝히시고 수행자들이 가야할 이정표를 다시 확인해주셨다고 할 수 있다. 위없는 경지를 추구하는 구도자들은 상위에 든 10대 법문 중에서 어느 하나를 실지하면 잃어버리면 다른 법문의 증험을 이뤄간 마스터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10대 법문을 깊이 사색하고 진지하게 참고함으로써 21세기의 영적구도자들은 한낱 견성 차원의 깨달음을 지양하고 더 높은 보살위를 향한 수행과 더 나아가 고원하고 수승한 붓다 위를 향한 억겁에 각골쇄신을 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소개한 만현 큰스님의 우주적인 대법문이 없다면 석가모니부처님의 멸도 이후 금세기까지 비전되어 왔던 불교의 신비는 결코 열리지 않았을 것이다. 참으로 가슴벅찬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이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한권 소장하고 그리고 내용을 수지 및 독송하는 것은 우주적 행운이 아닐 수 없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친히 설하신 가르침을 곳곳에 담고 있는 금세기 초일류 성서이자 만고불변의 진견이며 기념비적인 금자탑이요, 종교 영성계를 지탱해 주는 튼튼한 반석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끝으로 만현 큰스님의 성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통해서 부처님의 진리의 광명이 전 세계의 억조창생의 미래를 훤히 밝혀주기를 바라면서 펜을 놓는 바이다.

 

 

예.. 저번에 올라온 이 원고를 읽었지만 다시 읽어보니까 보완할 점이 있습니다.

오늘 또 밝히지만 이 책은 서문에 있듯이 내가 다 글을 써놓고 서문을 어떤 분이 써야 할 것인가.. 어떤 분에게 부탁할 것인가. 아무리 봐도 권청드릴 만한 분이 없어요. 그래서 나는 사리불존자나 문수보살님께 청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부처님께서 펜을 들고 받아 적어라. 해서 서문이 나온 겁니다. 대단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세상에서는 이 책을 우습게 여깁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 세상 없다고 합니다. 중들도 대부분 스님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스님이었으니 잘 알죠. 신도들 앞에서는 다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돌아서서는 아닙니다.

 

이것은 부처님 이후 아라한, 보살, 붓다를 이루신 큰스님들이 별로 출세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부처님 이후 두 분의 붓다가 나오셨어요. 수보리, 사리불, 그러나 그 분들은 대적정삼매를 통과하고 불신을 얻어놓고 당신들이 그래요.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법을 펴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탁악세이기 때문에 저항하려는 세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 마음이 부처요. 이 마음밖에 붓다 극락, 지옥을 이야기하는 것을 외도라고 합니다. 여러분 이 말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러하기 때문에 정말로 훌륭한 수행자, 스님들이 그리 나오지 않습니다. 주지로 만족하고 멋지게 살아보고 원 없이 재밌게 살려고 이런 생각을 하죠.

그러나 그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은 모르죠.

 

조그마한 감투.. 검사, 재판장, 도지사, 육군의 별, 장성, 국회의원, 장관, 대통령을 지냈던 분을 만났습니다. 10년 전에.. 대부분의 분들은 어깨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그들 앞에서 긴장하고 아부합니다. 부러워하죠. 그러나 나는 윤회를 알고 지옥, 극락의 존재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분들은 대하는 생각이 세상 사람들의 시각과 달랐습니다.

 

육도는 실재합니다. 지옥도 극락도 있습니다. 부처님도 계십니다. 무아 속 절대세계에 여여히 계십니다. 무량겁 이후로 불과를 증하신 분 모두 원만보신으로 연화장세계에 계십니다. 청정법신은 상적광 세계에 계십니다.

 

그러나 그 세계에 들기란 정말로 어렵습니다. 그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불과를 증해서 불안을 얻지 못하면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날 불교는 이렇게 타락했습니다. 며칠 전 법보신문을 보니 어느 양심있는 스님이 이대로 불교는 가면 불교는 망한다고 기고문을 냈어요.

우리 불제자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며칠 전에 대통령 돌아가셨죠? 죽었습니다. 우리 모두 죽으면 골문을 지나갑니다. 다 죽습니다. 정법을 만났을 때 우리는 악도를 면해야 합니다. 스님이알기로는 대부분의 사람이 죽어서 악도를 갑니다!!! 그냥 방관할 수 없습니다. 그냥 열반에 들 수 없습니다. 절대로 그냥 들 수 없습니다. 아직은 이 착한 신도분들.. 아직은 신도들 그 가능성 있는 신도들.. 외면할 수 없습니다.

 

10년 통계를 보니 98% 악도로 갑니다. 그 절반은 명부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큰스님이란 분들 다 추적해 봤습니다. 그 부분은 내가 여기서 밝힐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 부처님께 귀의하고 귀명하기 바랍니다!! 부처님께 귀의하고 귀명하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천년동안 선불교가 군림해 내려오면서 그 많은 가르침, 대단히 외도적이고 정법도 아니고 법도 아닌 것을 쇠뇌당해 왔는데, 우리는 부처님의 실재, 계심을 믿어야 되고 부처님의 위대한 점을 알아야 하고.. 부처님은 분명히 계십니다. 석가모니부처님!!

 

여기서 한분, 두 분, 계실까.. 부처님은 50대 후반(선정, 삼매에 들어서 보면), 32상 80종호를 갖추시고 지혜를 완벽히 갖추시고 자비를 갖추시고 복덕을 완전히 구족하시고 항하사의 신통을 구족하시고 백천삼매를 자유자재로 수용하십니다.

 

예를 들어보면, 남섬부주를 던져버릴 수 있는 힘! 이유는 무량광으로 이루어지셨기 때문입니다. 그 몸은 무량광이라는 빛으로 이루어지셨습니다. 내면 깊숙이 한없이 들어가는 빛의 세계가 있습니다. 자성광부터는 자연의 빛이 아닙니다. 정토세계의 빛은 한없이 들어가야 합니다. 정말 깨달음은 시작입니다. 깨달은 것은 자기의 마음의 것을 ..

자기 마음이 드러나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이치를 알았으면 자기를 죽이고 두타행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내 책에서 역설했습니다. 그래야 억겁의 죄업이 소멸되고 습과 기가 소멸되고 우리가 지옥을 가고 온갖 무서운 병을 앓는 것은 업을 지어서 그런 겁니다.

그 업은 어디에서 오는가? 탐욕과 무지에서 옵니다. 이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깨달은 이후에는 그 작업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억겁을 내려오면서 지은 빚도 분산됩니다.

깊은 삼매에 들어가면 그 빚을 탕감해주는 어마어마한 부처님의 권력으로 전생의 빚을 탕감해 줍니다. 이런 관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됩니다.

 

붓다가 되는 과정에서 무량광을 봅니다. 궁극의 빛, 무량광, 안팎이 드러나는 무량광, 억종광명의 무량광, 한없이 예쁜 그 빛, 그리고 그 빛으로 이루어진 원만보신이 드러난다고요. 내 책에서 강조 법문을 했지만 백 볼트 전구에 십억의 전압이 들어온 것처럼 터져버립니다. 중생의 영체는 견뎌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억겁을 수행해서 보살과를 증하고 상수보살의 경지에 가서 수행 중에 그 궁극의 빛을 봅니다.

그래서 붓다를 보고 또 어떤 관문을 지나서 부처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그래서 일 년 이년 더 공부하면 부처님과 마음대로 공부합니다. 부처님도 빛 덩어리고 나도 빛 덩어리기 때문에 내 불신도 있기 때문에 모든 부처님은 하나로 무량광으로 이루어진 빛 때문에 삼세여래 일체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광명 만덕님은 아주 자유자재입니다. 어느 부처님과 뵐 수도 있고 대화도 할 수 있습니다. 백천만억 광년 저쪽 부처님과 대화도 합니다.

 

이제 우리 사상이 점점 세상에 들어나게 되면 더 깊은 법문, 상당히 깊은 법문을 다하고 우리가 갈 겁니다.

 

여러분 부처님께 귀의하고 귀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원히 잘 사는 길을 가기 바랍니다. 많은 수행법이 있습니다. 종교마다 종파마다 수행법이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염불선 수행법! 이것이 부처님께서 말씀해주신 수행법이요 삼천대천세계 부처님들께서 증명하고 옹호해주는 수행법입니다!!

 

그리고 염불만 앉아서 한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8정도의 길을 가야 합니다.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은 팔정도의 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의 참된 도리를 관찰하는데 모든 법이 모든 것이 비어있다는 것!! 나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는 것! 이것이 내 이 몸이 나라고 하는데 아닙니다!! 그 이유는 시간관계상 말 안 해도 아실 겁니다. 이 몸은 나가 아닙니다. 이 생각이 나인가? 그것도 아닙니다.

 

아무리 봐도 현상세계에서 육신과 정신은 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허망하고 무상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 이슬과 같고, 거품, 그림자와 같다고 생각하세요!! 이것이 바른 생각입니다.

이렇게만 생각해도 여러분 대단한 불제자입니다!!!

 

일체법을 이렇게 보고 부처님께 귀명하는 겁니다. 부처님에 대해 서술한 경전이 법화경입니다. 여래수량품, 종지용출품부터 8품 법화경 정종팔품 .. 핵심인데 부처님께서 이번에 2500년 전에 불과를 증한 것이 아니고 실로 무량겁 전에 불과를 증했노라 하는 것이 나옵니다. 그 사이 여러 번 불과를 증했고 보살로서 정말 중생을 위해서 법을 설하시고 가신 분이 우리 부처님입니다. 그 부처님께 귀명해야 합니다.

 

바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참회 못하면 안 됩니다. 자기 죄업을 참회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발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킬 수 있는 계율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이건 생명입니다. 지계!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안 됩니다.

 

은혜를 갚을 줄 알고 을 갚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은혜를 모르면 사람이 아니라는 말이 있는 데 이건 맞습니다. 더구나 부모님 , 조상님에 대한 은혜는 반드시, 꼭 갚아야 합니다. 사람 몸을 받아와서 이 은혜만은 갚아야 합니다. 조상님은 전생에 아들, 아버지, 아내, 남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상님 은혜는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효, 이씨조선 500년 동안 이것대문에 불교는 유교에게 탄압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아닙니다. 불교는 유교보다 완벽한 효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장보살님이나 문수보살님 아드님이나 따님이 효를 하면 대단히 예뻐하십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효를 하는 것은 절대 명령입니다. 효하십시오. 시아버지, 시어머니도 어머니 아버지와 똑같다고요.

 

이타행, 보살행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선근공덕을 지을 줄 알아야 합니다. 현지궁 현지사 정법 도량을 정말로 키우려고 협조해주는 마음, 또 실제로 또 그렇게 해주시고요. 이건 선근공덕에 들어갑니다. 내 책에는 선근공덕 보따리에 대해서 여러 번 말을 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염불공부를 해야 합니다. 염불은 경전 읽고 다라니를 하고 염불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염불은 그저 칭명만 했어요. 부처님께서는 그것을 50점밖에 안주신다고 반드시 말하십니다. 반드시 부처님 관련된 경전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라니하고 칭명을 하되 눈높이 한 점을 찍고서 부처님존호를 칭명해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생각, 마슬다니는 놈에게는 석가모니불을 공부하시는 분은 ‘금강반야바라밀’을,, 입으로는 석가모니불, 생각은 ‘금강반야바라밀’을 하십시오.

 

이 공부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우리 신도분들 약 20명 가까운 분들은 하더라고요. 그러면 그 사람들은 대단한 수준입니다. 그렇게 되면 금강경을 읽어보세요. 금강경을 소리높여 읽으면서 ‘석가모니불’(마실다니는 놈에게)을 해보세요.

또 친구와 대화중에 석가모니불 할 수 있는지 해보세요. 이 염불이 일심분란이 되어야 합니다. 일념상속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윤회를 벗어나려면.

 

그 정도면 코앞에 와있습니다. 금방 삼매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스님이 염불을 권하는 것은 불과를 증한 저 자비스러운 분들이 모두 계신다는 겁니다. 당신 이름을 부르면 그렇게 좋아라고 오셔서 이끌어 주십니다. 그래서 염불이 최고라는 겁니다.

 

이제 그 성상액자를 가져가셨으니까 성상 미간에서 방광하는 것을 관하세요. 미관, 백호상관이라고 하는데 백호상은 틀렸습니다. 여기서 다이아몬드 같은 것이 있는데 여기서 나가게 됩니다. 이곳을 관하십시오. 그러면 부처님께서 현신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삼매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공부하시면 윤회를 벗어나는 것은 가능하고 나아가서 보살과를 증할 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 불과를 증할 수도 있습니다. 꼭 그렇게 하십시오!

 

마지막으로 반야경을 보면 삼채라고 하는 구도자가 있습니다. 그 구도자는 믿음도 열정도 대단한 분이었습니다. 남무갈이라는 보살이 어디에서 법을 설한다는 말을 듣고 담무갈 보살님에게 찾아가는데 자기가 가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존경을 표하려는데 가진 것은 없어서 자기 몸을 팝니다. 내 몸을 살 사람이 없소 하고 다니다가,, 제석천왕을 만나서 몸을 팔게 됩니다. 제석천왕은 그 사람의 구도열정을 보고 짐짓 몸을 바꾸어 청년으로 나타나서 당신 살, 피, 뼈, 골수를 삽니다. 당신은 얼마가 필요하오? 되는대로 주십시오. 어디에다 쓰려고 하오? 나는 담무갈 보살님이 법을 설하는데 그 보살님의 법을 듣고 공부를 해서 불과를 증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그런데 삼채라는 사람의 그 생각은 그 어떤 사람도 꺾을 수 없어요. 그 구도심! 그래서 몸소 피를 내고 살을 칼로 뜨고 그런 장면이 나옵니다.

 

여러분! 이 삼채가 담무갈 보살을 향해서 법을 배우고 윤회에서 벗어날 것을 간절히 바라는 것처럼 여러분도 이 삼채와 같은 구도심을 배웠으면 합니다. 그러면 염불선가지고 모두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그것을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염불선의 수승한 수행법을 이제 알았거든요. 모두 50,60대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 현지사 되도록 오셔서 우리가 없어도 화신불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집에서 하는 것보다 열배 더 좋을 겁니다. 재일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런 법 도량에 오셔서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아셨죠? (박수)

 

부처님 정근을 조금 하겠습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삼계왕 남섬부주 교주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부처님, 우리 교주 불세존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오늘 불기 2550년 병술년 음력 구월 13일 해동 현지궁 현지사 부산 설법일에 전국각지에서 올라오신 착하고 바르고 부처님을 따르고자 구도하는 마음이 절실한 우리 단월님들!

석가모니부처님!! 자재 만현 간절히 발원드립니다. 업장을 많이 씻어주소서. 많이 씻어주시사 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모두 높은 하늘, 윤회를 벗어나는 성중하늘 대아라한과, 보살과를 증할 수 있도록 자비하신 부처님, 절대하신 부처님 꼭 그리 인도해주소서.

오늘 동참해서 자재 만현 법문을 시종 진지하게 들으신 보살님, 단월님들 모두모두 건강하고 마음속 소망 이루어서 공부 잘해서 금생, 다음 생 복되게 살 수 있고 나아가서 윤회생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부처님! 부처님의 무량광으로 업장을 씻어주시고 복덕을 내리시고 지혜를 주소서. 자재 만현 간절히 발원드립니다.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출처/법문집 1권

펴낸곳/현지사-영산불교사상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