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서 삼매까지/.....불교

왜곡된 부처님의 가르침

불제자 2010. 5. 31. 11:49

 

 

 

 

 

 

왜곡된 부처님의 가르침

 

  

오늘의 한국불교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많이도 왜곡되어 있습니다.

 

생사관生死觀 하나 뚜렷하지 않고 불교수행의 기본은 철저한 지계持戒

있는 데도 승려들의 승행僧行은 심각할 정도로 타락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만 크게 눈뜬 성자가 없어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마음 밖에서 부처를 찾으려고 하는 것은 모래를 쪄서 밥을 구하는 것과

같다고 지금의 불교에서는 말합니다.

 

이 마음이 부처요, 마음자리가 극락이라고 합니다.

 

지옥과 극악을 마음 안에서만 찾으며 "지옥과 극락은 따로 존재하고

있는 실재가 아니라, 우리 마음의 산물에 불과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마음 밖의 지옥 극락, 불 보살 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연 눈을 뜨고 나서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인지요? 불안佛眼이나

오안五眼을 갖추고 나서 하는 말인지요? 실제로 지옥과 극락이 안

보입니까? 정말로 마음에도 안팎이 있다는 말입니까? 공에도

안팎이 있습니까?

 

마음眞如自性은 수긍삼제竪亘三際요, 횡변시방이며 불생불명不生不滅입니다.

일심一心 혹은 법성法性은 시방법계 어디에도, 심지어 티끌이나

먼지 속에도 주변하여 뻗쳐 있습니다.

 

동시에 시공時空을 초월超越해 있습니다.  영원히 경계에 물들지

않습니다.

 

자성自性은 청정무구요, 여여如如부동不動입니다.

그런데 이 마음자기를 깨친 정도로는 아직 지옥과 극락이 안보입니다.

 

이 경지에 이르러서는 결코 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려분! 지옥과 극락은 실제로 있습니다.  불 보살도 계십니다.

 

윤회도 사실입니다.  200여 불교 경전에서 지옥 등을 분명히 말씀

하신 부처님이 거짓말쟁이란 말입니까?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공을 지나, 무아 속 삼매에

들어 그동안 보고 들은 것을 간략히 줄여 전합니다.  공부해서 뚫은

바를 수행인의 양심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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