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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전분원 행사준비하는 자원봉사자님들/옮겨온글과사진

불제자 2009. 11. 18. 08:56

아미타부처님의 주처가 될 현지사 대전분원 점안봉불 개원식이 이제 2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행사 준비에 손길이 더욱 바빠지는 시기입니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에 걸쳐 자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휴일에도 날씨가 추웠지만, 오늘은 날씨가 더 추웠고 이런 날씨가 목요일까지 계속된다니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 고생이 참 많습니다.

 

봉축등을 달기 위해 바깥에 빔을 설치작업을 하시는 거사님들이 추위에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실내에서는 봉축등을 만들기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일사분란하게 맡은 바 일을 충실히 잘 하시니

어제 하루동안만 해도 잘 만들어진 봉축등이 실내에 수북이 쌓일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바깥에 설치한 빔에 봉축등을 달 줄을 설치하고 등도 달겠다고 했는데,

출근하느라 함께 하지 못해 내내 날씨가 추워 바깥에서 작업을 하고 계실 거사님들이 생각났습니다.

 

봉축등 작업을 많이 해 본 서울과 경인지역 불자님들의 작업 솜씨는 이제 모두가 봉축등 제작과 달기의

달인이 되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잠시 봉축등 만드는 작업을 살짝 찍어 보았습니다.

아직 작업 중인데 사진을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작업 하고 계심을 보여드리고자 몇장 올려 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불자님들 자원봉사에 많이 동참해 주세요. 울력도 참으로 큰 선근공덕을 짓는 일이랍니다. 

 

봉축등 골격 조립 팀, 꼬리표 연결 끈 제작 팀, 꼬리표 뼈대에 달기 팀, 천 씌우기 팀, 운반 팀,

완성된 봉축 등을 정리하여 쌓는 팀,... 모두가 잘 분업화 해서 정성을 다하여 봉축등 제작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작성자/상명거사님

 

 

 

 

 

 

 

 

 

 

 

 

출처 :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글쓴이 : 연지/蓮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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