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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사 대적광전 현판 방광장면
현지사 대적광전 비로자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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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사 비로자나부처님을 처음 뵈옵고
사월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다보불탑 점안식을 봉행한
후에 대적광전 비로자나부처님을
처음 뵙고 삼배의 인사를 올리고 난 후
비로자나부처님을 우러러 뵈니 과연 듣던 대로
원만한 상호와 위엄을 갗추신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이 바로 여기 계신 비로자나부처님이시다.
대부분의 사찰의 대적광전에 모셔진
비로자나부처님의 수인(手印)을 보면
지권인(智拳印)을 하시고
계시는데 비해 여기 현지사 비로자나부처님은
석가모니부처님과 같이 항마촉지인을
하고 계시는 것이 다른절의 비로자나부처님과
다른 모습이시다.
비로자나부처님은 청정법신이므로
어떤 형상으로도 부처님의
상호를 나타 낼 수가 없으므로
노사나불의 원만상에 의지하고
대자대비하신 석가모니불의
32상 80종호의 색신을 빌려
청정하고 지혜롭고 원만하며 무량광을 나투시는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으로
법신. 보신. 화신의 삼신(三身)을 두루
갖추신 부처님으로
조성하시어 여기 대적광전에 모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불과를 증득하신 현지사 광명 만덕 큰스님과
자재만현 큰스님께서 증명하신대로 불모가
비로자나부처님을 조성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여기 현지궁 현지사 대적광전에
여여히 계시면서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성문,
연각, 보살님과 모든부처님을 총섭하시는
비로자나부처님께서
다보불탑 점안식 봉행이후에
우리 중생들에게 무량한 광명을 나투시니
자재만현 큰 스님께서 다보불탑점안식 봉행후
설법하시는 도중에 "지금 부처님께서
우리 불자들에게 무량광을 나투고 계셔서 여러분들의 업장을 많이 씼어
주시니 이것은 무었으로도 비교 할 수 없이 가치가 있으니 그렇게 믿고
자재 만현 큰스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모두가 진실이므로 조금이라도 의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자재만현 큰 스님의 설법이 끝나시자 마자
대적광전의 현판에서 방광을 하기 시작하여
대적광전에 모셔진 비로자나부처님께서도
2시간여 동안 방광을 하셨습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큰스님께서 증명하여 주시고
큰 스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부처님께서
증명하시는 희유한 일이 여기 현지사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감사합니다
원만보신 노사나불 감사합니다.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다보여래불 감사합니다.
모든 불. 보살님 감사합니다.
광명 만덕 큰스님 감사합니다.
자재 만현 큰스님 감사합니다
현지사 모든 스님들 감사합니다.
현지사 모든 불자님들 감사합니다.
白道 박 만 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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