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취정계三聚淨戒
그리고 보살이 지켜야 할 계목戒目이 있습니다.
수행자로서의 자질 함양에 중점을 둔 소승계출가 수행자에 바탕하면서 중생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화엄경≫ ≪해심밀경≫에 있는 대승보살의 삼취정계三聚淨戒입니다.
모든 부처님의 계법을 잘 지키면서攝律儀戒, 착한 일이라면 서로 앞 다투어 열심히 행하면서攝善法戒, 반드시 섭중생계攝衆生戒라는 덕목을 마음에 새기고 중생을 정법으로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스스로 참회하고, 남을 용서하며 양보와 이해로써 중생과 동사同事하면서 그들을 구제하는 삶, 곧 대승보살의 행을 실천했으면 합니다.
탐심·진심·치심의 삼독심이 하자는 대로 방임하면 시기, 횡령, 강도, 절도, 살인, 방화, 상해, 치사가 판을 치는 죄악의 세상이 됩니다.
출처 :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Ⅱ≫ 24장
광명 만덕, 자재 만현 저
http://cafe.daum.net/youngsanhyunjisa?t__nil_cafemy=item
'염불에서 삼매까지 > 청정계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 죄_짓지 말라 (0) | 2009.11.03 |
---|---|
육근의 도적을 조복하자 (0) | 2009.08.27 |
탐욕심을 경계하라_생사윤회의 원인 (0) | 2009.07.25 |
‘케마’ 비구니의 지계정신 (0) | 2009.07.23 |
[스크랩] 스님들의 음행죄 (0) | 2009.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