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서 삼매까지/칭명염불

석가모니불을 봉창하는 현지궁의 칭명염불 행자가 되는 길-금생도 다음.....

불제자 2009. 7. 23. 23:40

 

 

 

 

 

석가모니불을 봉창하는 현지궁의 칭명염불 행자가 되는 길

-금생도 다음 생도 잘 사는 길입니다

 

 

 

 

내가 사는 지근거리에서 6·25와 같은 대전쟁이 발발했다 합시다. 혹은 한 번 걸렸다 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전염병이 돈다 합시다. 영산불교 현지궁 칭명염불행자는 살 수 있습니다. 부처님의 천만억 화신불의 가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지구는 과거 여러 겁 사이에 무서운 지진이나 화산 활동…… 기타 크나큰 재앙 등으로 인해서 타격을 입은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행성 충돌사고나 별들이 폭발할 때 나오는 치명적인 감마선,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져 지구 일부가 침강될 수 있는 사태, 무서운 살인적인 전염병, 세계 3차 대전에 쓰일 수많은 핵폭탄, 지구 오존층 파괴, 지구의 동결凍結 - 등등 어쩌면 앞으로 지구가 맞이하게 될 수많은 천재지변과 인재人災 등의 가공할만한 재난을 당해서도 오직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부처님께 선근을 심으면서 불 세존을 봉창하는 타력 염불수행뿐입니다.

육신이 죽은 후 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하늘에 나고 윤회에서 벗어나려면 불 보살과 정토의 존재를 신앙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 조상님께 효를 다하고, 스승을 공경하며 불쌍한 이웃을 돌보아야 합니다. 인륜 도덕계율을 지키며 팔정도로 살아야 합니다.

보살행하면서 대승경전을 공부하고 석가모니불을 봉창하는 칭명염불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금생도 잘 살게 되고 다음 생도 복되게 사는 유일한 길입니다.

부처님의 존재를 믿고, 그 크신 위신력을 믿고 귀의할 것을 권합니다. 동서양을 떠나, 종교를 떠나 모든 이들에게 우주의 진리인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하도록 당부하는 바입니다. 살아 생전에 소위 삼재팔난 만나지 않고, 죽을 때도 객사, 횡사하는 일 없고, 나쁜 병 얻어 똥오줌 누지 않고 잠자듯 가려면 열심히 칭명염불하면서 부처님께 선근을 심어야만 합니다. 그러면 염려할 것 없습니다.

부처님과 그 교법에 귀명하기를 거듭 바라는 바입니다.

지금은 사마외도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정법은 어디를 가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배경, 이러한 사상 풍토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하루하루가 악도행하는 삶이라 봅니다. 무엇이 정법이며 어떤 행위가 죄악인지를 모르고 삽니다.

염불행자의 업장을 끊어주시고, 소멸해주시고, 하늘을 뛰어넘어 성중하늘로 또는 극락정토로 이끌어주실 수 있는 대성자는 부처님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해드립니다.

그리고 그 부처님의 법통과 바른 가르침을 이어받아 실천하는 정법교단이 바로 영산불교임을 말해둡니다.

 

 

 

출처 :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Ⅱ≫ 10장

  광명 만덕, 자재 만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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