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삼신설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중생은 누구나 몸둥이가 하나이지만 붓다는 몸이 셋입니다.
불 보살과 지옥 극락이 없다고 법문을 하고 있으니 부득이
정법의 기치를 들기 위해서 불교의 핵심인 '붓다의 삼신' 부분을
더욱 자세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일체를 유심화, 관념화시켜서 붓다의 삼신설까지
도 자성에서 설명하는 것은 붓다와 법을 모독하는 견해입니
다 어떤 선서의 법설인지 거명하고 싶지 않다.이를 바로잡고 진정한 삼
신의 뜻을 펴고자 해서 이 부분에 대하여 다시 법설을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불과를 이룬 부처님은 법신, 보신, 화신이라는 세 몸을 지니십니
다. 처음으로 불과를 이룬 분은 물론 모든 붓다들이 삼신을 구족하
시므로 삼신을 갖추지 못하면 붓다가 아닙니다. 그러나 보살의 청
정한 눈으로도 붓다의 삼신을 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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