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만현 큰스님 법문 글/... 법문 글 2012년

[스크랩] [법문글 2012.1.15.일]현지궁 현지사 자재만현큰스님 정기법문 부산편/영산불교의 법세계 요점정리

불제자 2013. 6. 15. 12:48

 

 

  

 

 

 

 

 

 

 

 

 

자재 만현 큰스님 정기법문

 

현지궁 현지사 부산 분원

 

신불기15불기2556년 신묘년 음력12.22(2012.1.15.

 

 

 

 

 

 

영산불교의 법세계 요점정리

 

 

 

소한 대한의 계절입니다. 이렇게 추운데도 불구하고 저 멀리 일본에서도 12명의 신도분들이 오셨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 손들어 보세요. 처음 오신 분! 여기 현지사 법문을 청법하는 것, 법문 듣는 것은 큰 공덕이 된답니다. 어느 설법과도 비교할 수 없는, 어떠한 사찰의 설법과도 비교가 되지 않는 큰 공덕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신도분들이 잘 아십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앞으로 계속 나와 주시기 바라고 스님의 법문을 경청하고 잘 들어서 꼬~옥 마음에 새겨주시고 그러면 좋을 것입니다. 오늘은 지금까지의 법문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법문을 많이 했지만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업이 지중하기 때문에 아직도 현지사의 법을, 영산불교 법의 세계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고, 지도급 교수급 이런 분들도 내가 볼 때 아직 무엇을 모르는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포괄적으로 정법의 법의 세계에 들어가서 법문을 해드리겠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이 이상의 업을 짓지 않아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는 죄업을 악행을 이 이상 지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죽은 후에 저 세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육도가 있고 육도를 윤회하는 저 세상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이것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한테 유독 이 부분을 강조합니다. 죄를 더 이상 짓지 말라고 여러분한테 간절히 당부합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분은 아실 것입니다. 이미 죽었지만 미국에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 18771945)'라는 초능력자가 있었어요. 그분은 살아 생전에 사람이 죽으면 다음 생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그것이 알고 싶어서 그 방면에 깊은 연구를 해서 결국 자기최면을 걸고 남에게도 최면을 걸어서 시험도 해보았습니다.

 

생전에 무려 2,500여 명의 사람들을 상대해서 실험을 했는데, ‘죽은 후에 어떻게 되는가? 이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명제로 전생을 알고 싶어서 깊은 최면상태를 넣습니다. 깊은 최면상태는 선정상태와 같은 정도입니다. 그래서 알아보니까 이분은 확실히 전생이 있다는 것을 결론 내렸습니다. 우주의 법칙은 카르마 법칙이라는 것까지도 알아냈습니다. 그래서 2,500명 정도의 전생 기록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금세기 최대의 초능력자이지요. '에드가 케이시'. 자기가 스스로 깊은 최면상태에 들어가서 체험한 것입니다.

 

이것도 여러분이 아실런지 모르겠네요. ‘아카식 레코드라고 있어요. 이것은 이 사바세계 남섬부주 상당한 지위에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모든 사람의 금생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언제 죽고 어느 정도 성공을 하고 어떻게 살고 하는 것까지를 전부 아카식 레코드에 파장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을 현상해 가지고 텔레비전 보듯이 깊은 선정 최면상태에 들어서 보고 전생을 읽고 그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구나. 다음 생이 있구나하는 것을 심령과학자 또 일단의 의학자들이 줄을 이어서 연구해 본 결과 '에드가 케이시'와 같은 결론을 내렸답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의 경우가 많아요. 죽었다 싶었는데 한 3일만에 살아난 사람들의 많은 실례를 모아서 책으로 발표한 사람도 있고, 죽어서 영혼체가 이제 저승을 들어갔는데 때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다시 가라고 해가지고 와보니까 자기 몸뚱이는 이미 땅속으로 들어가 버렸고, 그래서 방금 죽은 다른 나라 젊은이 몸속으로 들어가서 한평생을 산 예도 있습니다. 내가 아마 몇 년 전에 이야기를 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대충 짚고 갑니다.

 

그 다음에, 사진술이 굉장히 발달해가지고 영가(靈駕)가 드러나는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그런 사진들이 있습니다. 남편이 총에 맞아 죽었는데 부인인 그 과부의 사진을 딱 찍어 현상을 해보니까 곁에 남자가 있어요.

10살 미만의 아들을 두고 돌연사한 그 어머니, 아들을 두고 죽은 어머니, 그 아들의 사진을 찍어보니까 그 어머니가 곁에 있어요. 이런 면에서도 !~ 사람이 죽으면 이거 뭐가 있다. 이거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런 결론을 학자들이 내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345살 먹은 꼬마들입니다. 아직 물욕(物慾)도 없고 오욕(五慾)도 없고 생각이 깨끗한 애들이잖아요. 그 애들이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전생을 이야기한 경우가 있어요. ‘이건 우리 집이 아니다. 우리 엄마가 아니다. 우리 엄마는 어디에 사는 누구인데?’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니까 그런 이상한 말을 다 기록해가지고 그런 것만 수집한 학자들이 있어요.

 

그래서 많은 사례를 수집한 결과 사람이 죽으면 저승은 있구나하는 것을 지식인층에서, 이 과학계에서도 부정할 수 없이 되었어요. 지금 우리 현지사 신도분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상당히 법문을 많이 들었다고 하는 분들이 이런 것에 대해서 투철히 알고 있으면 정말로 법답게 삽니다. 그런데 아직도 미흡해요. 그래서 오늘 재확인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후세계(死後世界)가 있습니다.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어요. 내가 항상 이야기하지요. 이런 법문, 이게 진짜 법문이올시다.

 

부처님가신 지 2600년 됩니다. 그 후로 사()와 생(), 그러니까 사()와 생()의 비밀을 뚫어버린 분들이 거의 없어요. 이건 불과(佛果)를 이루어야 봐요.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 신도분들이 생생한 법문을 접할 수가 없었어요. 우리 현지사 법문은 다릅니다. 방금 말씀드린 '에드가 케이시'같은 초능력자들이 가끔 나와요. 그래서 이것을 전부 모아보면 사람이 죽으면 다음 생이 있구나.’ 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제 여기서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여러분이 죽으면 여러분의 몸 속에서 진짜 여러분의 주인공이 나와요. 진짜 생명체가 나와요.’ 이 말을 스님이 무수히 했을 겁니다. 이것은(육신은) 거짓 몸뚱이어요 여러분. 분명히 이것은 거짓 몸뚱이어요. 이것은 물질에 불과한 거예요. 이것은 나무토막이어요. 그 주인공이 다시 들어온 경우가 있어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경우, 다시 들어온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이 육신은 다시 생명활동을 시작해요. 눈은 볼 수 있고 귀는 들을 수 있고 입은 말할 수 있고 몸은 움직일 수 있어요. 이것이(영혼체) 나가버리면 이것은(육신은) 또 눈이 있어도 볼 수 없고 귀가 있어도 못 듣잖아요.

 

입이 있어도 말 못하잖아요. 송장이지요. 문제는 진짜 생명체인데, 진짜 생명체는 영혼체예요. 빠져나가는 거예요. 이 빠져나가는 것을 세간에서는 영혼이라고 합니다. 영혼. 그러나 영혼의 존재를 믿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영혼이라고는 하지요. 영혼의 비밀을 속속들이 모르기 때문에, 몰랐기 때문에 그저 영혼이라고 하는데, 지금 역사상으로도 이 영혼의 존재에 대해서 확신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어요.

 

그런데 영혼이 아니라 영혼의 몸뚱이올시다. 그리해서 우리 현지사에서는 영체(靈體)라고 합니다. 영혼체(靈魂體) 그럽니다. 이게 이제 유식(唯識)에서는 아뢰야식이라고 하는 거예요. 아뢰야식이라고 해요. 붓다가 되면 불안(佛眼)으로 아뢰야식을 볼 수 있지요. 영혼체를 볼 수 있지요. 속속들이 볼 수 있지요. 우리의 모든 의식과 기억과 업의 종자가 영혼체에 보존이 됩니다.

 

진짜 생명체가 이 몸속에서 나가버린 것을 죽음이라고 그래요. 이 육신의 기능이 정지되니까요. 이 육신이 송장이 되어버리니까 죽었다고 해요. 그러나 사실은 안죽은 거예요. 진짜 생명체가 나가 있어요. 이 진짜 생명체는 자기가 죽은 줄도 몰라요. 모릅니다. 털구멍 하나도 틀리지 않는 자기의 몸뚱이가 엄연히 있기 때문에 살았다고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스님이 이런 말을 많이 했어요. 죽음에 대한 이해, 저 세상에 대한 이해, 그 영혼체가 무주고혼으로 있었을 때에는 어떻고, 명부에 들어가서 염라대왕을 비롯해서 열시왕의 논죄를 받아서 여섯 세계 중 하나의 세계로 가게 되는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가고, 거기는 어떤 세계이고, 거기는 영원한 곳인가 영원치 않은 곳인가를 알고, 거기서 명이 다하면 또 다른 데로 가고 해서 결국 다시 또 사람 몸을 받아오고, 이렇게 한없이 윤회를 하더라 하는 거예요.

 

이렇게 윤회를 알고 있는 종교는 인도에서 발상한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등 세 개 뿐입니다. 인도 종교가 그래요. 참 대단한 종교예요. 아마 히말라야 산이 있고 그 정기를 받아서 그런가 봐요. 대단히 영적이어요. 오늘은 지금까지 법문한 것을 복습하는 의미니까 대충 대충 합니다.

 

사람이 죽어서 명부에 못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여러분 많이 들어야 되요. 그래야 귀가 뚫어지는가 봐요. 보니까 아직도 미흡해요. 투철하지 못해요. 나쁜 병을 앓다가 죽었다든지, 자살을 했든지, 타살을 당했든지, 사고사를 당했든 간에 그렇게 죽으면 명을 다 못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명부에 못 들어가요. 명이 다하면 명부에서 사자가 옵니다. 확실해요. 이 법문이 진짜입니다. 여러분, 그렇게 아십시오.

 

명부에 못 들어갔으니까 다시 오는데 자기 몸뚱이는 이미 없어. 그러니까 떠돕니다. 떠도는데 그것이 생명체이기 때문에 먹어야 되요. 먹지 못하면 살 수 없어요. 추우면 옷을 입어야 되요. 안 그렇습니까?

 

그래서 갈 곳이 없으니까 자손들한테 오는 거예요. 친한 친구한테 가보는 거예요. 자손들한테 와가지고 몸에 들어가서 먹기도 하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술을 먹기도 하고,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고기를 먹기도 하고, 또 성적인 욕구도 들어가서 충족하기도 합니다. 몸뚱이가 들어가야 되요. 그것을 빙의(憑依)라고 해요. 빙의(憑依).

 

무주고혼, 이 무주고혼의 삶은 어떠냐? 아주 춥고 배고파요. 알아둬야 되요. 다시 또 여러분이 알아둬야 되요. 너무 춥고 배고파요. 세상에 가장 무서운 것은, 가장 불쌍한 것은 춥고 배고픔을 해결 못하는 거예요. 안 그렇습니까? 춥고 배고픔을 해결 못하는 삶이 가장 비극이어요.

 

거기가 그래요. 거기에다가 플러스(+) 뭐냐? 거기에다가 또 뭐냐? 암이나 또 도저히 치유할 수 없는 병을 앓다가 죽잖아요. 나쁜 병을 앓다가 죽으면 무주고혼이 된다고 했잖아요. 그 병을 앓고 있어요. 그 병이 안 떨어져 있어요. 왜 그러느냐? 영혼체는 1234번 네 개의 몸뚱이로 겹쳐져 있어요. 이건 비밀이어요. 이건 힌두교나 밀교에서 좀 알았어요. 그러나 영산불교에서는 이것을 완전히 뚫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600, 다시 이야기하지만 부처님 이후로 이렇게 뚫은 성자가 없어요. 전혀 없어요. 그래서 지금 불교 교리가 완전히 왜곡되어 버렸어요. 크게 왜곡 되었어요. 이 무아설(無我說)이 굉장히 왜곡되어 버렸어요. 왜곡만 안 되고 잘만 전해 갔더라면 우리 불교가 인도에서 망할 리가 없어요. 쫓겨날 리가 없어요.

 

힌두교에서는 아트만이라고 해서 자아를 인정했습니다. 윤회의 주체를 인정했어요. 그런데 아트만 가지고는 윤회를 못하는 거예요. 1234번이 있어야 윤회를 하는 거예요. 이건 현지사에서 발견한 거예요. 그건 그렇고.

무주고혼이 그렇습니다. 대단히 고통스러워요. 병고로 신음해요. 4번 영체가 따라다니니까요. 명부를 들어가야 4번 영체가 잘려져요. 이것도 알았어요. 그런데 4번 영체가 따라붙어 있으니까 간암으로 죽었다? 위암으로 죽었다? 신경통으로 죽었다? 그대로 똑같은 고통을 안고가요. 무주고혼으로 있는 한 그 고통은 떨어질 수가 없어요. 이게 무주고혼의 정말로 참담한 생활이어요.

 

오늘 무주고혼이나 지옥의 고통을 여러분들한테 이해를 더 시켜주기 위해서 어느 나라 정치범수용소의 참상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알려드리겠습니다. 무주고혼은 이 사람들에 비해서 어느 정도냐 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제정(帝政) 러시아의 세계적인 문호 '톨스토이'감옥의 수준이 그 국가의 수준이 되고, 그 정권의 수준을 결정한다고 했어요. 제정러시아의 감옥은 정녕 지옥이나 다름없었어요. 더구나 반체제적인 정치범들을 수용한 감옥은 환경이 너무 열악했어요. 갇힌 죄수로 하여금 정신적으로 발광(發狂)하게 만들었어요.

 

그런데 내가 오늘 여기서 거명할 수 없습니다. 어느 나라 정치범수용소는 이것과 비교가 안 되어요. 야만적인, 너무도 야만적이어요. 저기 제정러시아의 감옥은 정치범수용소는 때때로 독서가 허용되었고, 집필도 허용되었어요. 감옥 안에서 작업을 통해서 적은 돈이지만 돈도 벌 수 있었어요. 그러나 내가 말하고자 하는 여기 어느 나라 정치범수용소는 그렇지 못해요. 내 지금 무주고혼의 그 참담한 삶을 여러분한테 더 각인시켜주기 위해서 이 삽화(揷話)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황무지에 버려진 저주받은 사람들이 옷가지 하나 변변히 걸치지 못하고, 굶주린 채 풀뿌리라도 찾으려고 돌 더미 사이를 힘없이 해메는 모습, 죽어서도 못 벗는 정치범 굴레, 삼대를 멸하라 하는 교시로 인간이하의 대우를 받고, 탈출하다가 잡히면 사지를 묶고 총살시켰어요.

 

인간 살육장 생지옥 도살장의 정치범수용소, 수 십만 명을 수용하고 있어요. 외곽에는 높이 2.5m의 전기철조망에다가 그 안쪽에는 깊이 2.5m 폭은 2m의 구덩이를 파놓고 탈출하지 못하도록 죽창과 못이 설치되어 있어요. 대부분 일제시대의 지주 자본가라든지 관료라든지 종교인, 그리고 그 국가 정치체제를 비판했거나 하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수용을 해요. 수감자들은 스스로 자기를 개라고 불러요. 인권은 없어요.

 

옷과 신발을 일절 공급하지 않아요. 들어갈 때 입었던 옷을 죽을 때까지 누더기처럼 걸치고 있어요. 질병은 일절 치료해 주질 않아요. 하루 식사 강냉이 300g, 경비원들은 선생으로 불려요. 이들이 지나갈 때에는 하던 일을 멈추고 무릎을 꿇고 앉아 있어야만 해요. 사람들이 돼지가 먹는 먹이를 노려요. 독풀을 잘못 먹어서 온 몸이 붓고 고름같은 복수가 차는 경우도 있어요.’

 

이 실상의 일면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주고혼의 참담한 실상을이야기해주기 위해서 여러분한테 지금 어느 나라 정치범수용소의 참상을 말씀드린 거예요.

 

, 여기서 무주고혼의 참담한 삶은 어떠냐? 여러분, 잘 들으세요. 무주고혼은 자유는 있어요. 제 법문은 진실합니다. 진짜입니다. 자유는 있어요. 앞의 정치범수용소는 자유가 없지요. 또 거기는 사역을 시키잖아요. 일을 시키지요? 무주고혼은 그건 없어요. 없지만, 무주고혼은 또 뭐가 붙어 있느냐? 인간세상에서 평생 신음했던 병고가 따라붙어 있어요. 병고가. 그리고 춥고 배고픈 것은 정치범수용소와 마찬가지예요. , 이제 비교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불과를 증한 큰스님이 무주고혼을 잡아서 천도해주려고 하면 이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자기를 잡아서 가둘 모양이다해서 도망을 쳐요. 알았어요? 내 책을 좀 봤지요? 도망을 쳐요. ‘잡히면 나는 죽는다. 갇힌다생각해가지고 도망을 쳐요. 그러면 그 영가 귀신을 잡는 실력은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몸뚱이 잡는 것하고, 몸뚱이 없는 저 귀신을 잡는 이것은 무서운 법력이라야 되어요.

 

이것은 2600년 이후 이런 사람이 없어요. 지금까지 스님이 많이도 법문을 했는데 시간관계로 그렇게 절절히 말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 법문이 조금 깊숙이 다루는 데는 다루고, 또 그냥 넘어가는 데는 넘어가고 그래요. 해줄 말이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 지옥의 실상은 어떠냐? 이제 지옥입니다. 지옥은 대기지옥이 있고, 그보다 더 무서운 하지옥이 있고, 그보다 더 무서운 중지옥이 있고, 그보다 더 무서운 무간지옥이 있고, 그보다 더 무서운 극무간지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옥의 수는 84천도 더 됩니다. 하나하나의 지옥은 이 사바세계만합니다. 이렇게 보면 맞습니다.

 

그러면 중지옥의 실상만 이야기합니다. 중지옥. 사람들이 보니까 대부분 중지옥으로 갑니다. 이게 무서워요. 중지옥만 해도 정치범수용소보다 훨씬 무서워요. 상대가 안 되어요 여러분. 그런 곳을 스님이 알고 여러 신도분들이 그곳으로 가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됩니까?, 가지 못하도록 그 모든 신경을 다 쓰고 자비를 나투고 온갖 방편을 다 써서 막아야 되겠습니까?

 

그런 곳으로 가면 큰일 납니다. 지옥으로 떨어지면 안 되니까 어떻게든지 막고자 합니다. 여러분, 지중한 업을 지으면 중지옥이나 무간지옥을 가요. 스님이 이야기했어요. 지중한 죄업은 전번 시간에도 이야기했어요. 오늘 처음 오신분 잘 들으세요.

 

불효오역죄예요. 불효오역죄. 이 죄를 지으면 그건 지중한 죄업이어요. 불효(不孝), 부모에게 크게 효도를 안 해. 불효를 하는 거예요. 크게 불효하는 거예요. 오역(五逆), 그리고 다섯 가지 무서운 죄를 지으면 이것은 무간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어요. 시간이 없어서 이걸 전부 또 일일이 해석 못합니다.

 

그 다음, 극악한 마음으로 살도음망(殺盜淫妄)의 죄를 지으면 지중한 죄업이 되요. 아시는 분은 다 아실텐데, 극악한 마음으로 사람을 죽이거나 많이 죽이거나, 죽이는 것도 처참하게 죽입니다. 죽이는 그 수단을 보면 이건 사람이 아니야. 이건 하늘이 용서할 수가 없어.

이렇게 죽였다든지, 도둑질도 없는 사람의 것을 훔치고 그냥 피를 빠는 사악한 자, 없는 사람의 것을 갖다가 도둑질하는 이 못된 도둑놈은 용서할 수가 없는 거예요.

또 남의 여자를 한없이 많이많이 범하는 자, 이건 용서 못하는 거예요.

 

거짓말,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 그 거짓말의 정도가 지중해. 보통이 아니어. 꼭 두 사람의 정을 성글게 하고, 모함을 하고, 위증을 해가지고, 그 거짓말로 해서 상대방이 자살한다든지 크게 손재(損財, 재산상 손해를 줌)를 한다든지 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마음에 큰 상처를 준다든지, 이런 죄를 지으면 안 되는 거예요. 이건 지중한 죄업이어요.

그 다음, 살도음망의 죄를 갖다가 상습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거 이거 매우 지중한 죄예요. 무간지옥, 극무간지옥을 가는 거예요.

 

그 다음, 부모와 부처님을 상대해서 붓다의 법을 상대해서 큰 죄를 지으면 이건 무간지옥을 가는 거예요. 지중한 죄업은 여러분한테 대충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되느냐?

 

앞에서 사람이 죽으면 빠져나가는 영혼체가 있다고 했잖아요. 그 업의 종자가 이 사람의 영혼체에 보존이 되요. 참 희유해요. 그래서 이 사람들을 천도재(薦度齋)한다든지 불공을 한다든지 하면 부처님께서 업장을 씻어주시고, 그리고 빙의된 것도 떼어주고 하시는 것을 볼 때, 이것도 2600년 만에 처음이어. 이런 광경이 처음이어.

 

어떤 사람은 철판이 씌워져 있어요. 영체에 철판이 씌워져 있어. 두께가 152030나 되는 철판이 씌워져 있어요. 이건 전생에 불효오역죄를 범한 애예요. 이건 극무간지옥에서 있다가 온 거예요. 그런데 아직도 씌워져 있는 것을 보면 몇 생 몇 십 생이 가도 이것은 다 없어질 수가 없어요. 여러분, 죽으면 다시 극무간지옥에 가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 죄는 정말로 무서워해야 됩니다. 죄를 무서워해야 되는 거예요.

 

중생은 이 과보(果報), 자기가 과거생에 지은 지중한 죄업으로 과보를 받게 되는데 벌을 받을 때 두려워해요. 형사가 와서 잡아가려고 하니까 두려워하잖아요. 그런데 성자는 안 그럽니다. 성자는 결과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당초 나에게서 몹쓸 마음이 툭 일어나는 그것을 자제하려고 해요. 이것을 두려워해요.

 

 성자하고 범부가 그렇게 다릅니다. 성자는 애당초, 한 생각이 불끈 일어나잖아요. 잠재되어 있던 그 번뇌 망상이 어떤 경계를 당해서 푹 일어납니다. 그 일어나는 그것이 너무 무서워요. 도저히 자제할 수 없는 정도의 폭발력을 가지고 일어나는 번뇌가 있어요. 이것을 누를 수 있어야 되요.

 

성자들은 이것을 두려워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탐진치 등 108번뇌 모든 번뇌를 수민이라고 하는데, 구사학에서는 그것을 수민이라고 합니다. 마음속에 잠자고 있다해서 수민이라고 해요. 수면이지만 수민이라고 해요. 이것의 뿌리를 뽑아버리는 거예요. 성자가 말입니다. 뿌리가 뽑혀진 어른이 붓다인거예요. 또 넘어갑니다. 오늘은 그냥 복습이니까.

 

중국 사람인데 유조창이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유조창. 버들 유(), 유조창이라고 하는 사람의 삼생기(三生記)를 여러분한테 소개해드릴게요. 이 사람이 사람이었을 적에 게을렀어요. 여색(女色)을 탐한 편이었어요. 62살에 죽었습니다. 염라왕이 논죄를 해요. 과거를 살피니까 사람이었을 적에 불효오역죄나 사중죄는 짓지 않았어요. 그런 지중한 죄는 짓지 않았어요. 그렇게 악독하지도 않았어요. 불법의 공덕도 있어요. 그러나 잡다한 업 때문에 십악의 업 때문에 축생인 말()로 왔습니다.

 

축생보를 받아 말()로 태어났네요. ()로 태어났는데 장군을 주인으로 섬기게 되었어요. 그 장군이 도적을 토벌하다가 전사했어요. 도적떼가 일어났다고 해서 조정에서 토벌하라는 명을 받고 가서 싸우다가 죽었어요. 자연히 그 말()은 전사한 그 장군 부하의 소유가 되었어요. 그 부하는 짐수레용으로 썼어요. 수레를 끄는 짐수레꾼. 그러다가 그 부하는 도중에 사고사 당해서 죽었어요. 그래서 이 말()은 또 누구의 소유가 되었느냐하면, 그 죽은 부하의 남동생의 소유물로 옮겨갔어요. 안 그럽니까?

 

이해하겠지요? 그런데 이 말()로 있을 때 다 보는 거예요. 아까 그 부하의 동생이 하는 짓도 다 봐요. 형수와 간통하는 것도 봤어요. (). 재미있지요? 형님이 죽었잖아요. 과부 형수가 시동생하고 정을 통하는 것도 봤어요. 그런데 이 남자(부하의 남동생)는 사람이 너무 못됐어요. ()을 혹사시켜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싣고 가파른 언덕길로 고갯길로 가는데 짐이 너무 무거워 자기 힘에 벅차니까 말()이 반항을 한단 말이에요. 반항을 하니까 채찍으로 통제를 해봅니다. 통제가 안 되니까 몽둥이를 가지고 말()을 두들겨 팬다고요. 유조창이 말이 되었습니다. 지금 당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골통을 맞아가지고 죽어버렸어요. ()이 죽었습니다.

 

다음에 무엇으로 태어났나? 똥개로 태어났어요 여러분. 똥만 보면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요. 여러분, 그런 거예요.

 

주인은 누구냐? 거지였어요. 그러나 거지여도 그 개로서는 자기주인이 세상에 일등이어요. 그러니까 충복이 되지. 다리 밑에 사는 거지인데, 하루는 어떤 얼룩이 암캐란 놈이 오는데 그 얼룩이 암캐를 보자 사모의 정이 간절해진다고요. 그래서 그 암캐한테 가려고하니까 그 암캐 뒤에 따라온 검정 숫캐가 자기를 보고 불문곡직하고 멱을 물어뜯어서 흔들어버렸어요. 그래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 도망가다가 자기 신세가 너무 서러워서 본능적으로 강물에 투신해버렸다고요. , 투신자살했네요. 투신자살은 우주질서에 역행입니다.

 

순명을 못했다고 해서 염라대왕이 다시 너는 뱀이 되어라했어요.

이제 뱀이 되었네요. 개구리를 보면 식욕이 돋구어져요. 하루는 사람이 다니는 도로를 쭉 지나고 차도를 횡단하는데 어느 수레가 와서 두 동강을 내버렸어요. ‘~!’ 하고 죽어버렸어요. 언제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응아~! 응아~!’하고 울음을 터뜨리며 사람으로 태어났어요.

 

그래서 부모가 이름을 '홍간당'이라고 지었어요. 유조창이 홍간당으로 태어난 이야기예요.

 

여러분, 이해하시겠지요? 이렇게 윤회를 하는 거예요. 이렇게 윤회를 하면 되겠습니까 여러분? 안 되지요. 이 사람은 지옥은 안 갔네요. 정말로 우리는 스님 말씀을 꼭 마음에 새겨야 되요.

 

우리 불교의 연기법(緣起法)을 믿지 않는 분이 많아요. 이건 사마외도(邪魔外道)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이것을 비롯해서 스님이 오늘 아침에 이렇게 쭈~욱 써봤는데 읽어드릴게요.

 

우주법칙 카르마법칙은 진리예요. 우리는 그걸 따라야 되는데 지금 말세가 되어가지고 일신교를 믿는 사람들은 전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가지고 지금 그렇게 되었어요. 묘한 종교가 지금 크게 교세를 떨치고 있는데 참 안타까운 일이어요.

 

인간을 포함 자연 우주는 우주법칙 자연법칙 업의법칙 카르마법칙이라고 그래. 인과법칙에 따라 그 생()과 사()와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 인간은 지난날의 선악의 행위에 따라 업에 따라 이 몸뚱이의 건강과 그리고 미추(美醜) 수명 등 소위 팔자가 정해지는 거예요. 인류 역사 또 우리가 처한 환경 이 모두는 인류가 지은 공업(共業)에 따라 이루어진 거예요. 자연은 자연법칙에 따라 나고 유지되고 파멸되는 것이오. 그러지, 있지도 아니한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태어나고 병들고 죽고 하는 것이 아닌 거요. 여러분 잘 알아둬야 됩니다. 그런데 영산불교는 여기서 지적을 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불교의 교설은 이걸 빼먹고 있어요. 뭐냐?

 

우리 인간은, 나는 지난날의 선악의 행위에 따라 윤회전생한다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이 행간 속에는 중요한 뭣이 있어요. 대단히 중요한 거예요. 형이상적 영적 기체(基體) 본체(本體) 실체(實體) 윤회의 주체, 곧 행위의 주체이면서 과보의 주체인 영혼체가 있다는 것이 내포되어 있어요. 이걸 알아야 되요. 우리 영산불교는 이걸 세상에 알린 거예요. 그 영혼체는 1234번의 네 영체로 뭉쳐져 있어요. 겹쳐져 있다는 것. 또 이것은 무시 이전부터 우리의 불생불멸의 주인공이어요. 이거 정말로 핵폭탄의 위력을 갖고 있는 교설이올시다.

 

영산불교에서는 자아(自我), 영혼을 인정해요. 이 기체(基體)가 없으면, 본체(本體)가 없으면 윤회할 수 없는 거예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무아(無我)는 현상계에 한해서 이야기하신 거예요. 불교 교설이 많이 왜곡되어 있어요. 재조명해야 되요. 우리 영산불교가 불교를 다시 써야 되요. 힌두교 역시 전변설(轉變說)이나 창조설을 이야기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시작이 있고, (, 브라만)에 의해서 우리 인간도 생겨났다고 해요. 그러면 시작이 있잖아요.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우리의 자아(自我) 영아(靈我) 영체(靈體), 영체의 종자는 무시이전부터 있었어요. 이건 불생불멸이어요. 이건 힌두교하고 크게 달라요.

 

가장 고등종교라고 하는, 가장 철학사상이 심오하다고 하는 힌두교, 흠점이 많아요. 그들이 말하는 소위 아트만, 자아(自我)만으로는 생각하고 행위하는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없어요. 아트만 가지고는 생각하고 행위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하고 행위하고 업을 짓고 과보를 받고 또 불보살이 되려면 1234번 영체가 겹쳐져 있어야 되요. 그래서 그 영혼체가 윤회의 주체, 기체(基體)가 되어서 윤회전생(輪廻轉生)이 가능하고, 또 윤회로부터 해탈해서 붓다가 되는 거예요. 이것은 힌두교의 전변설을 논박하는 짧은 말인데...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 정도 알아두시고.

이것을 아는 지혜 있는 이들은 우주법칙 인과법칙, 곧 선인선과 악인악과를 알아서 잘사는 미래를, 행복이 오는 내일을 창조해간다.

 

어리석은 이들은 나쁜 과보를 맞이하고 그것을 두려워할 뿐, 그 나쁜 과보가 어떻게 해서, 무엇을 원인으로 해서 자기를 찾아오는 줄 전혀 모른다. 그래서 또다시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우고 도박을 하고 잘못된 악습을 고치지 않고 횡령 배임을 하고 여자를 범하고 돈 봉투를 돌리는 등 온갖 악행을 한다. 내가 엊그제 TV를 보니까...

 

지혜로운 사람은 일찍 일어나서 적당히 운동을 하고 근검절약 부지런하면 결과는 좋은 줄 알아서 힘써 지혜롭게 산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것을 실천하지 못한다.

 

우리는 부지런하고 근검절약하고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 이법을 어기면, 그러니까 우주법칙을 말합니다. 또 혹은 국가의 법을 어기면 징역까지 사는 것을 알면 당초에 법을 지켜야 하는 것이고, 우주 이법에 반하는 짓은 이법으로부터 상응한 책벌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니 우주질서를 따라야 합니다.

 

, 이 이상 업을 짓지 말고 향상하는 길로 정진을 멈추지 말자. 지난날에 지은 업은 참회하고 부처님 가피로 씻어내고 소멸하는 법이 있으니 붓다회상 큰스님의 가르침을 따를 것이다. 탐진 삼독의 번뇌, 수민의 뿌리를 뽑고 악과 습의 탁한 기를 소멸하는 길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가. 붓다회상 만났으니. 나쁜 인연 악연과는 더 이상 정주며 사귀지 말고 인연법 무서운 것을 알라. 악연은 마음속으로부터 단절하라.

 

부처님 가피로 한삶정리하면 얼마나 축복이랴. 은혜를 갚아야 하고 빚은 정리하라. 빚지는 삶을 살지 말라. 중생은 다겁생으로 지은 악업 때문에 지혜가 부족해서 아무리 법문을 듣고 마음공부 한다고 하지만 지혜가 부족하더라고. 우주 이법을 이해 못하고, 그러나 혹 이해하고 있다손 치더라도 많은 사람들은 경계를 만나 폭발하는 번뇌 · 수민의 폭류(暴流)를 억제하지 못한다.

 

탐진 공포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선 그래서 기본적으로 저 세상이 있음을 알아야하고 업을 따라 육도에 윤회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무주고혼 지옥 축생의 괴로운 과보를 항상 각성하고 있어야 한다.

진실로 전하노라. 부처님께서는 9.0의 지진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도 있다. 어마어마한 분이어. 전쟁? 전쟁도 막을 수 있는 희유하고 위대한 대성자중 대성자이시다.’

 

그래서 우리 영산불교가 강원도 최북단 화진포까지 갔어요. 화진포에서 20분 가면 일선이어. 왜 갔겠습니까? 현지사를 왜 38선 이북, 저기 춘천에서도 30분 택시로 가야 현지사가 있어. 거기에다가 왜 자리를 잡았겠습니까? 11년 전에 하고 많은 땅이 있는데 다 제치고 최이북으로 갔는 줄 압니까?

 

여기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의 위신력을 잠깐 언급할까요? 여기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의 위신력을 여러분한테 조금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초하루 날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이 뜨시잖아요. 부처님께서는 불과를 이룬 당신의 제자를 위해 여기 내려와 계시죠. 그런 붓다회상이기 때문에 한 달에 한번 뜨십니다. 어느 붓다가 출세해도 그럽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뜨십니다. 그러면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은 어떤 분이냐? 바로 이분이어 이분.(큰스님 법좌 뒤 적광전의 탱화를 가리킴)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게 이 분이예요. 꽃빛을, 우주적인 빛, 생명체지요. 순수...이걸 형상화한 거요.

 

삼계의 모든 붓다가 이 속(청정법신비로자나불)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들어가게 되면 우주적인 힘을 발휘해요. 우주적인 능력을 발휘해요. 그래서 많은 작업을 하는데, 이건 밀장이어서 스님이 여러분들한테 절반도 말 안해줍니다. 할 수가 없어요.

 

그렇지만 이것은 말씀드릴게요. 이분이 뜨셔서 사바세계 남섬부주의 작업을 하기도 하고 삼계의 작업도 하셔요. 진정 하나님이지. 하나님의 하나님이지. 무시 이전의 하나님은 없는 거예요. 불과를 이루어야 우주와 하나가 되어가지고 우주주(宇宙主)가 되는 거요. 우주 주인이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됩니다.

 

이분은 모든 붓다님들이 들어가서 작업하시잖아요. 그래가지고 정말로 한 순간에 이 사바세계에 그 못된 무주고혼들, 용신 사신 망량신, 또 하늘에서 내려온 못된 천마들, 이것들을 한걸음에 그 무서운 억종무량광의 빛으로 강도를 높이해서 전부 쓸어다가 지장궁으로 압송시켜버려요. 이거 기가 막힌 거예요.

 

이렇게 되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되느냐? 전쟁도 이 무주고혼이나 망량신 따위의 장난입니다. 병도 무주고혼의 장난이올시다. 전생에 조상 중에 가령 위암을 얻어서 앓다가 죽었다? 그 조상님이 자손한테 빙의하면 위암을 얻어요. 조상님이 자살해서 죽었다.

 

그 조상님이 빙의했다.갈 곳이 없으니까 자손들한테 오거든요. 뭔가를 먹으려고 하니까 후손의 몸 속으로 들어간단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서 조상 무주고혼의 악습과 탁기가 쌓이면 꼭 그렇게 자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무주고혼 정리를 해야 되요. 그런데 이 무주고혼 정리를 그 어떤 도인도 할 수가 없어요. 볼 수도 없는 데요.

 

여러분! 어느 도인이, 원효나 용수가 귀신 봤다고 합디까? 영산불교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말을 하도 많이 하니까 그런가 보다 해서 이건 뭐 여러분들이 예사로 듣고 있는데, 이거 정말 대단한 얘기올시다. 그러면서도 어떤 사람들은 뭐가 붓다란 말이야? 왜 붓다회상이지?’ 이런 말을 한다고요.

 

하여튼 무주고혼을 정리하면 이 사바 세상에 그 몹쓸 병이 반은 줄어들 것 아닙니까? 전쟁도 반은 줄어들 것 아닙니까? 또 정신이상자도 많이 줄어들 것 아닙니까? 자살하는 사람도 반으로 줄어질 것 아닙니까? 그래서 거시적으로 이야기해서 태평성대가 된다는 거예요.

 

경전을 보면 미륵부처님이 출세할 때에는 태평성대가 된다고 그래요. 그런데 지금도 못지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삼계 지존이신 석가모니부처님의 태자가 와계시고요, 법왕자 문수부처님의 법왕자가 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정말로 많이 해줍니다.

 

팔정도 칭명염불, 석가모니불을 칭명하는 불자가 되기 바란다. 그 이유는 이제 여러분이 잘 알 것이다. 염불이 정법이다. 염불이 정법이다. 윤회의 주체이면서 동시에 해탈 열반의 불보살이 되는 주체, 형이상적 영적 기체(基體) · 본체(本體) · 영혼체가 무시이래로 있어서 우리 인간은 윤회의 세계에서 전생(轉生)을 계속하고 또 윤회를 벗어난 해탈 열반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 주인공은 1·2·3·4번영체, 이들은 항상 뭉쳐 다닌다. 이것이 업을 다 벗고 씻고 소멸하고, 그래서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것이다.

 

성불, 불과를 증하려면 다겁생의 업장이 녹아야 되고 업을 짓는 탐진치 삼독 등 번뇌, 근본번뇌 수번뇌의 뿌리가 뽑혀져야 되고, 다겁생의 악과 습의 탁한 기가 다 빠져야 되고, 은혜와 빚이 다 정리되고 악연이 단절되어야 되고, 청정무구해지고 해지고 해서 발광(發光)하는 1·2·3·4번 영체가 되어야 된다. 우주만한 선근공덕으로 부처님, 삼계의 모든 붓다의 절대하신 가피로 무아속 절대계에 억종무량광으로 이루어진 자기불신이 생긴다. 32상의 거룩한 몸매 자기불신이 생긴다.

 

100% 빛의 존재가 붓다다. 대적정삼매에 자재하는 분이 붓다다. 일체 능하신 분이 붓다다. 우주법계와 하나로 계합 합일하는 청정법신을 또한 둔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우주의 주, 하나님, 창조주가 되는 것이다. 가히 삼신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 화신, 이 거짓 몸뚱이 속 네 영체도 자기 불신과 광도에 있어서 똑같은 빛덩어리가 된다.

 

영산불교의 연기설은 기존의 불교 연기설 그러니까 원시불교의 업감 연기설, 화엄의 법계 연기설, 기신론의 진여 연기설, 유식의 아뢰야식 연기설, 그리고 밀교의 육대 연기설 등 이보다 훨씬 완벽한 철학체계를 갖추고 있다. 물론 힌두교의 전변설이나 창조론도 업설을 주장하고 인과법칙을 이야기하지요. 이보다 훨씬 철저하고 완벽하다. 나아가 이 모든 교설에는 윤회를 벗어난, 곧 상락아정의 니르바나의 세계와 붓다의 상적광세계를 모르고 있다는 것도 지적해 둔다.

 

힌두교에서 모르잖아요. 기존의 불교도 모르잖아요. 예수, 마호메트, 유대교? 일신교에서 말하는 무시 이전의 인격적 창조주 하나님은 없어. 인간을 비롯 이 세계, 우주를 창조한 유일 절대자는 없다는 것을 또 다시 지적해 둔다. 만약 이에 대해 구체적인 논쟁을 하자면 얼마든지...

 

지금까지 많이도 이야기했지만 남의 종교이기 때문에 말하기도 싫고. 어떻든 이것은 사설(邪說)이다. 우연론이나 유물론 역시 사설(邪說)이다.’

오늘 아침에 잠깐 쓴 것인데, 이건 테이프에 녹음이 되었을 테니까 그렇게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사마외도(邪魔外道)의 법설을 판별할 수 있어야 되요. 사마외도의 법설. 우리는 사마외도로 빠지면 안 됩니다. 사마외도로 빠지면 안 되어요.

 

마음이 부처라고 하고 유무를 초월한 절대계에 여여히 계시는 붓다님들을 없다고 하는 법문은 사마외도(邪魔外道)예요. 이거 진짜 사마외도(邪魔外道)예요. 큰 죄를 짓는 거예요.

 

그리고 무시 이전의 인격적인 창조주 하나님은 없는데, 그 인격적인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했다고 하면서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 불교의 연기법(緣起法)을 믿지 않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외도예요.

 

무아(無我)를 잘못 알고서 영혼체를 부인하면 이것은 외도예요.

 

지옥 극락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육도윤회를 인정하지 않는 교단이나 그 법문은 외도 외설이어요.

 

계율이 없고 청정한 행이 없으면 이건 외도예요. 승려가 계율도 없고여자관계 있으면, 그건 한번만 그 음계를 파해도 하지옥으로 가요.

 

효를 모르고 나라를 사랑하지 않으면 그것은 정법이 아니어요.

 

사랑과 자비로 보살행을 하지 않으면 그것은 외도예요.

 

사마외도(邪魔外道)의 기준을 쭈~욱 내가 이야기한 거예요.

거기에다가 우리는 더 보태야 되요. 보살은

자비희사(慈悲喜捨)로 사섭법(四攝法)으로 육바라밀(六波羅蜜), 그리고 미래제가 다하도록 보현행원을 실천해야 되고,

 

그리고 분별하지 말고 모든 걸 놔버려야 되요. 탐진치 삼독 다 놔버려야 되요. 집착하지 말아야 되요.

 

우리는 무아행으로 나가야 되요.

 

팔정도 칭명염불 해야 되요.

 

부처님한테 참회하고 삼계탈출을 목표로 하고 발원해야 되요.

 

부처님이 절대계에 계시니까 말보다 실천이어요.

 

그리고 그 우주적인 구원의 능력을 지니고 계신 우리 부처님을 여러분은 따르고 믿어야 되요. 이게 정법이어요. 법의 세계예요.

 

지금 스님이 여러 많은 시간에 걸쳐 법문했는데 대충대충 중요한 것을 재확인 해주는 거예요 여러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절대계에 계시는 우리 불세존이나 다보부처님이나 준제보살님은 가사가 108쪽이어요.

 

오여래부처님은 55쪽이어요.

 

그리고 모든 삼계의 붓다는 32쪽이어요.

 

여기 와서 불과를 증한 분은 33쪽이어요. 그걸 알아두십시오.

 

우리 불세존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많이도 사람 몸 받아오시고 했지만, 바로 2600년 전에 또 받아오셨잖아요. 그때 가시면서 이 몸뚱이로많은 쇄신(碎身)사리를 남겼어요. 사리. 영롱한...

 

다보여래부처님은 이 몸 그대로 사리가 되어버렸어요. 여러분 알아야 되요. 법계에서 두 번째 불과를 증하신 분이지요. 그거 알아두셔야 됩니다. 그분은 항상 다보탑 속에 선정 속에 있어요. 많은 본화 보살을 거느리고 계셔요. 그 많은 본화 보살님은 우리 석가모니부처님께서 교화를 하신 거예요.법화경에 있어요.

 

그 다음, 보명여래부처님한테 여러분이 기도 동참한 분을 보니까 너무 적어. 대전에서 보니까 11명인가 밖에 안 돼. 이거 실망해서 내가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물을 안 먹는 사람 있어요? 물장사 하는 사람들 많지요. 요즘 뭐 삼다수도 있고, 또 뭐도 있고...다방도 있고 콜라도 있고...다 물로 하잖아요.

 

어업에 종사하는 분 있지요? 풍랑에 죽을 수 있어요. 해운업 하는 사람 있지요? 그 다음에 배를 타고 해외여행을 하는 수도 있어요. 일본에서 온 우리 신도분 12명 배타고 왔지. 이런 분들은요 보명여래부처님한테 꼭 공양을 한번 올려야 되요. 우리는 은혜를 알아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 그러면 안전해요. 그 장사가 잘 되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 다음에 스님이 말씀하고 싶은 것이 또 하나 있어요.

자기 부인되는 사람이 남편을 어~떻게 골똘히 생각하게 되면 남편이 오늘 가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고...하는 것을 알아맞힐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런다고 해서 우리 부인이 도통했다고 하면 큰일 나요. 그런 말을 하면 큰일 나요. 그것이 지나치면 만신 무당이 됩니다. 여러분, 만신 무당 알지요? 그래서 성자와 다른 점이 있어요. 그걸 알아야 되요 여러분. 그걸 모르더라고.

 

성자, 그러니까 아라한이라든지 보살이라든지 붓다를 성자라고 합니다. 만신 무당들은 성자와 다릅니다. 만신은 아주 저급 영들이 빙의되어 있어요. 급이 낮은 저급 영(). 사람도 저질이 있잖아요. 저급 영이 빙의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영혼체는 대단히 추해요. 그 영혼체는 거무튀튀해요.

 

조금 더 들어가 보면 온갖 업의 종자가 싹트고 있는데, 그 뱃속을 들여다보면 거머리도 있고 독사도 있고 구렁이도 자라고 있어요. 그건 업신(業身)을 말한 거예요. 업신을 이야기한 거예요. 또 그 몸뚱이를 들여다보면 구렁이도 있고 더러워요. 또 쇠사슬로 발이 묶여 있고 손이 묶여 있고, 또 다른 방법으로 묶여 있기도 하고 그래요. 아주 저급해요. 아주 저급해서 영적으로 볼 때 죽으면 삼악도로 가요. 그걸 알아두세요.

 

그러나 성자는 아라한부터 빛이 나요. 영체가 깨끗해요. 청정무구해요. 보살이 되면 빛을 내요. 오라를 볼 수 있는 사람은 보는 거예요. 요즘 기를 많이 가르치기도 하지요. 기 공부. 기공, 우리나라나 중국의 선도, 기 선생 정도는 보더라고요. 그 사람의 오라를 봐요. 붓다 정도는 억종광이 나가기 때문에 여러 색깔을 띄웁니다. 아주 맑은 청정한 영롱한 빛입니다. 그러면서 안팎이 없어요. 외도 도인하고 또 다른 것이 안팎이 없이 투명해요. 불교의 성자들은요.

 

지금 만신과 무당과 성자와 비교해 주는 거예요. 저급 영이 들어가서 그 저급 영의 힘으로 보는 거예요. 남편이 뭐 하는 줄 딱 집어 낼 수 있어요. 그것은 귀신의 장난이어요. 그러니까 도통했다고 하지 마세요. 그건 구업입니다. 큰 구업이어요.

 

그 도통과 견성이 또 있어요. 여러분, 견성했다는 말하고 도통했다는 말하고 분간할 줄 알아야 되는데, 견성(見性)은 선불교에서 우주본체를 보는 것을 견성이라고 그래요. 성품이 드러나는 것을 견성이라고 그래. 그것이 다 아니어요. 이제 거기서 시작이어. 공부의 시작인데 선불교에서는 끝으로 보고 최고의 소중한 보물을 얻은 양 하지요. 견성은 다 그냥 완전히 삼계를, 육도윤회를 벗어난 양 하지요. 그게 아니어요.

 

그건 시작이어요. 절대 시작이어요. 견성한 후에 여자를 간음했다? 지옥가요. 부처 없다는 둥, 마음이 부처라는 둥 이러면 큰일 납니다. 중지옥 가요. 그리고 성자는 계율이 청정해요. 만신이나 무당은 안 그래요. 계율이 없어요. 성자는 선정에 들거나 삼매에 들 수 있어요. 그러나 만신 무당은 그럴 수 없어요. 피만 뽑아 봐도 알아요. 만신 무당은 탁해요. 아라한이나 보살 붓다는 청정해요. 피가 깨끗해요. 붓다는 핑크색이어요. 그리고 성자는 그 분위기, 얼굴, 모든 것이 향 맑아요.

 

만신보세요. 얼굴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

 

그런데 이걸 알아야 됩니다. 지금 붓다회상에서는 부처님의 가피로, 부처님이 와계시기 때문에 부처님이 억지로라도 보살을 만들고 지금 그러고 있어요. 그런데 만들어진 그 보살은 진짜예요. 공덕이 있으면 타력으로 영체작업을 해서 아라한 만들고 보살 만들어요. 자력으로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는 분들은 대단한 거예요. 대단합니다. 그러나 자력으로 되든 타력으로 되든 같아요. 죽으면 영혼체가 가니까. 그 영혼체의 작업을 부처님께서 해주시니까요.

 

다시 정리합니다. 무당은 만신 위입니다. 무당은 고급 영이 빙의된 거예요. 하늘신이 하늘 외도가 빙의된 거요. 하늘 외도가 빙의된 거예요. 고급 무당 정도는 아주 대단해요. 대단한 신통을 발휘해요. 심지어 날이 시퍼렇게 선 작두에 올라가서 뛰어요. 여러분,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그 하늘신의 위신력으로 가능한 거예요. 그 제자가 남자 생각을 하든지 망상피우면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 발이 두 조각 나버려요. 여지없이 나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3하늘 신들이 있는데 정말로 한평생 그 신의 가르침대로 살면 3하늘가요.

 

그러나 만신은 죽으면 구렁이가 되어요. 능구렁이가 되요. 그리고 지옥을 가요. 그런 지옥으로 가요. 다시 태어나면 만신이 되어요. 이것을 반복해요.

 

성자는 윤회를 벗어나버려요. 그러니까 우리 마누라가 내가 하는 짓은 다 안다. ~집어내는데 족집게 집어내듯이 집어낸다. 도통했나? 이거 큰일 나요.

 

이번에 다보부처님이 계신 다보탑을 다시 점안했어요. 그 바닥돌 교체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가기 때문에요. 그 바닥돌 작업을 하잖아요. 백 년 천 년 만 년 그 성지를 보존하고, 그 존귀한 부처님을 모시는데 바닥돌이 안된다 해서 비싼 돌로 지금 교체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도킹시켰어요. 여러분, 이제 오셔서 탑돌이 많이 하세요.

 

다보여래부처님께 공양을 올렸다. 다보탑을 재 점안하여 완벽하게 보정정토와 하나로 도킹시켰다. 바닥 노면 공사가 부실해서 한 달간 재시공하여 다시 점안 했다. 겉과 속이 다이아몬드처럼 드러나 허공계에 솟아 억종광명 놓아 시방이 밝게 빛나고 있다. 저 아름답고 찬란한 모습 그 누가 보랴!”

 

여러분 오셔서 다보탑에도 참배하고...석가탑도 재 점안했습니다. 탑돌이 하십시. 우리 현지사는 보물이 많습니다. 우주적인 보물이 많습니다.

 

앞에서 스님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의 작업하신 것을 말로 했는데, 이렇게 여러분에게 읽어주는 게 더 낫겠어요.

 

시방세계에 대 작업하시다. 허공계에 가득 나투신 청정법신비로자나불, 시방을 대청소하신다. 무량광명 청정하고 깨끗한 빛덩이 한 개로 하늘과 땅을 정화하신다. 빛의 광도 따라 무주고혼과 망량신들, 그리고 하늘세계에서 인간 세상에 내려와 나쁜 짓 하는 천마들 신들 모두 잡아 지장궁 대기에 압송했다.

 

자기 명에 못 죽은 많은 영가들 무주고혼들 청정법신의 빛으로 지장궁에 압송한다. 최첨단 과학인들 이렇게 정교하게 할 수 있을까. 대단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무주고혼과 망량신 하늘신들을 정리 못하면 시방세계 중생들에게 빙의해서 무당이 안 될 사람 거의 없을 것이다. 또 그 나쁜 병 안 걸릴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살해 죽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질환으로 고통을 앓다가 죽을 것이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부처님께서 이것을 막기 위해 남섬부주에 붓다가 출세하면 시방세계를 이때 대작업하신다. 그래서 태평성대를 이루는 것이다. 삼계의 많은 외도 수장들, (외도 수장들 알지요?) 하늘 외도의 수장들 있다지만 탐진치 삼독이 있어서 이런 엄청난 대 작업은 꿈도 못 꾼다. 오직 붓다만이 하실 수 있는 위대한 작업이다.” 아셨지요?

 

어느 날 우리 어떤 스님을 보니까 원결영가와 같이 수갑을 차고 다녀. 알겠어요? 원결영가가 붙어 있는데 그 원결영가와 그 스님의 손이 함께 수갑을 차가지고 다닌다고요. 그 원결영가가 그렇게 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 광명만덕님이 그걸 보시고 지장보살을 불러가지고 열쇠로 수갑을 딱 풀어가지고 원결영가를 지장궁으로 압송시켜 놨습니다. 이런 일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 그 어떤 도인이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귀신을 보고 하늘 천인들을 보고 그 위에 성중하늘 성중을 보고 부리고, 극락세계를 보고 극락세계 보살을 보고 붓다를 보고 삼계의 모든 붓다님들과 한 몸과 같이 계시고 합니까. 이건 여러분, 몇 생을 가도 다겁생을 가도 이런 이야기를 못 들을 거예요. 이게 영산불교예요.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스님이 말씀을 그렇게 어렵게는 안 했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 들어서 50% ~ 70% 이해하겠지요. 이해하시겠지요? 결론입니다. 절대로 이 이상 더 이상 업을 짓지 마십시오. 업을 더 이상 짓지 마십시오. 반드시 과보가 옵니다. 법을 어기면 반드시 처벌을 받습니다. 우주 이법을 어기면 반드시 우주 이법의 책벌을 받습니다. 이것이 인과법이고 카르마 법칙입니다. 여러분 그걸 아셔야 됩니다. 그래서 저 절대계에 불신을 둔 스님이 여러분한테 간절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여러분 믿으셔야 되요.

 

, 염불하겠습니다. 칭명염불 하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길은 팔정도 칭명염불이올시다. 오늘 처음 오신 분은 무슨 말인지 모르실 거예요. 부처님을 찾아라 그 말이어요. 부처님은 너무 너무도 위대한 어르신이어요. 너무 너무도 위대한 어르신이어요. 그 위대함은 그 자비함은 아무리 아무리 말씀을 해도 다 못해요. 우리는 부처님한테 의지해야 됩니다. 그래야 삽니다. 전쟁이 일어나도 나쁜 전염병이 돌아도 그런 사람은 살 거예요. 죽어서 지옥 아귀 축생에 안 떨어져요. 우리 현지사 신도분들은요.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지난 시간에 한 사람씩 모시고 오십시오했는데, 스님 말씀 따라서 한 사람씩 모시고 오신 분 손들어 봐요. 그런데 저렇게 손을 안 드신 분들은 이번에는 스님이 봐 줍니다. 저기 14층도 한 두 달 있으면 개원해요.

 

많은 정재(淨財)를 투입해가지고 14층을 샀어요. 지금 좋게 하고 있습니다. 또 그리고 화진포가 음력 115일 날 정식 개원해요. 지금 거의 다 되었어요. 잘 되어 있어요. 또 서울에 포교당이 정말로 아담하게 지금 단장을 하고 있어요. 대구도 그러고 있어요. , 한사람씩 모시고 오실 것. 복을 지어야 됩니다. 선근공덕이 있어야 되요. 선근공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 되겠는데...

, 약속합니다!

 

 

작성자/허정(민병석)거사님

 

 

 

 

 

 

 

 

 

 

 

 

 

 

 

 

 

 

 

 

 

 

 

 

 

출처 :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글쓴이 : 연지/蓮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