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만현 큰스님 법문 글/... 법문 글 2012년

부처님 교단 부처님 회상, 영산불교 현지사/[법문글2012.1.1.일]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 정기법문 대전편

불제자 2013. 6. 13. 13:01

자재 만현 큰스님 정기법문

현지궁 현지사 대전 분원

 

신불기15불기2556년 신묘년 음력12.8(2012.1.1.) 부처님 성도일

 

 

부처님 교단 부처님 회상,

영산불교 현지사

 

 

이제 신묘년 한해가 다 저물었습니다. 양력으로는 임진년 용띠해이지요. 임진년 정월 초하루 원단입니다. 오늘은 2600년 전 우리 불세존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성도하신 날입니다. 또 첫째 주 일요일이어서 이곳에서의 정기법회일이기도 합니다.

양력설이지만 오늘 해맞이 해돋이를 보러 가는 분들이 많고 한데 거기를 마다하고, 부처님 성도일 법문을 듣기위해 1,000명 넘게 많이 오셔서 아주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외국 손님들이 열한 분 오셨습니다. 우리 정부가 여러 나라의 인재양성을 위해서 교육시키고 국비 장학생으로 초청한 분들인데, 노동부 부설 한국기술대학교에서 연구하고 있는 30~40대로서 그 나라 문교부 산하 과장급 고급 공무원들입니다.

네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고 이집트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스리랑카 미얀마 등지에서 오신 분들입니다. 이분들 모두 여기 오신데 대해 스님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축하드립니다. 어제 이분들이 오신다는 말을 듣고 이분들을 의식해서 법문을 좀 해드려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우리 영산불교 교단은 부처님 교단이다. 그리고 광명 만덕 · 자재 만현 모두 영산 당시 상수제자들로서 금생에 다시 몸 받아 와서 불과를 증했다하는 것에 대해 증명을 한다고 할까, 설득력 있는 그런 법설을 중심으로 법문을 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여기 오신 분들이 그 나라 공무원 사회에서 중견 공무원들이기 때문에 일당 백·천의 인재들이올시다. 그리해서 이분들을 생각해서 한20분 정도 조금...또 여러분들도... 오늘 처음 오신 분! 처음 오신 분! 손들어 보세요. 환영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오신 분들도 많고 해서 꼭 알아두어야 할 법문을 하겠는데, 많이 들으신 우리 신도 분들은 양해 해주시고, 또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시간을 조금 할애합니다.

여러분! 항상 들었지요. ‘사람이 죽으면, 사람이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그럽니다. ‘끝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대부분입니다. 거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영산불교 현지사 신도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요.

사람이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죽으면 새로운 삶을 또 살게 됩니다. 자기가 금생에 지은 업에 따라서, 얼마만큼 착하게 살았느냐, 그리고 죄를 많이 짓고 살았느냐에 따라서 갈 곳이 정해집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여러분.

사람이 죽으면 이 몸에서 이 몸뚱이에서 나오는 것이 있다고 했지요. 이 몸뚱이에서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 현지사에서는 쉽게 말해서 영체(靈體) 또는 영혼체(靈魂體) 그럽니다. 조금 어려운 말로 하자면 형이상적 영적 실체그럽니다.

형이상적. 왜 형이상적이냐 하면 이것은 눈으로(육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보통 수행을 해가지고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화두를 타파해서 견성을 해도 안 보입니다. 더 공부를 해야 됩니다. 자력으로는 아라한이 한계인데 이것은 아라한까지 가도 안 보입니다. 스님이 분명히 말을 해드립니다. 이것은 상품보살이나 불과(佛果)를 증해야 봅니다. 볼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제법무아(諸法無我), 무아설(無我說)을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이것을 학자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해가지고 그 동안의 불교, 지금까지의 불교는 우리 인간에게는 영혼이나 자아(自我), 힌두교에서는 아트만(atman)이라고 하지요. 영혼의 본체, 자아(自我)가 없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해서 힌두교나 인도의 자이나교 등 그런 종교들과 차별화를 두어서 무아(無我)를 순 없는 것으로 보아 ()는 죽어버리면 끝나는 것이다. 내 몸속에 어떤 실체가 없다.

영원불변하는 실체가 절대 없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힌두교나 자이나교는 그렇지 않지요. 영혼을 인정합니다. 영혼, 자아를 인정합니다. 이렇게 힌두교와 자이나교와 차별화를 두다가 불교가 인도에서 어떻게 되었지요? 급기야 망해버렸습니다. 인도사회에서 이건 버틸 수 없습니다.

우리 부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이, 자아가 없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없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없어. 다만 현상세계에서는 물질이나 사람이나 모두 인연으로 이루어진 것이올시다. 때가 되어서 인연이 화합되어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그 인연이 때가 되어 흩어져버리면 공()으로 되어버립니다. 현상세계의 이야기올시다. 그러나 이 몸속에 영적인 실체가 있다는 것을 영산불교에서는 알아냈습니다.

이것은 대단한 발견이올시다. 우리의 본체가 되는, 기체(基體)가 되는, 즉 우리 몸 안에 형이상적인 영적 실체가 있음을 영산불교에서는 분명히 선언했습니다. 이 영적 실체가 없으면, 영혼체가 없으면 어떻게 되느냐? 윤회할 수가 없어요. 그것은 태어나서 죽어버리면 끝이어요. 다른 세상에 나거나, 또 다른 세상에 태어나거나 죽거나 할 수가 없어요. 그것은 1회적인 것이어요.

영적인 실체가 없으면 그래요. 잘 알아둬야 됩니다. 이 영적 실체, 곧 본체(本體)라고도 하고 기체(基體)라고도 합니다. 기본이 되는 기(). 기체(基體)가 있어가지고 비로소 인간은 육도에 새로 나고 죽으면서 윤회를 거듭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여러분, 지금 전화를 하지요. 본체인 전화기가 있고, 잘사는 사람 집에 가보면 윗방이나 옆방이나 저쪽 방에다가 각각 수화기를 놔두지요. 본체가 망가져서 철거해버리면 어떻게 되지요? 그 수화기는 기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요?

사진도 그렇습니다. 사진 원판이 있어야 현상을 10장이고 100장이고 할 수 있습니다. 원판을 없애버리면 현상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현상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나무를 봅시다. 본체인 뿌리가 살아 있으면 설사 줄기가 꺾여 있더라도, 줄기가 끊어져 있다 하더라도 이듬해 봄이 되면 다시 줄기와 가지가 나고, 거기서 잎과 꽃이 핍니다.

매미가 허물을 벗듯, 매미가 허물을 벗을 때 새로운 매미가 나오지요. 새로운 매미가 나오지요. 그러하듯 우리 인간은 죽으면 이 몸에서 영혼의 몸뚱이인 영체가 빠져나옵니다. 그래서 새로운 생을 시작합니다. 이 말은 기존 불교에서는 수용할 수 없지요. 안 믿어주지요. 이거 반대하지요. 그들은 아무것도 없다고 하지요. 귀신도 없고 영혼도 없고 극락도 없고 지옥도 없고 불보살도 없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불교가 아닙니다. 이것은요 허무입니다. ()입니다. 불교는 그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불교가 이만큼 왜곡되고 망가져버렸습니다.

이렇게 망가진 토양에서 영산불교 현지사가 출세했습니다. 엄청난 선언을 합니다. ‘형이상적 영적실체가 있다~!’하고 선언합니다. 그렇게 방송이 나가고 법문이 나가고 책자가 나가니까 우리 현지사가 기존의 한국불교, 13001600년의 한국불교와는 공존할 수 없어서 뛰쳐 나옵니다. 그런데 이 현지사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이것이 진리입니다 여러분. 이게 진리입니다.

이 영적 실체가 모태에 수정이 되면 아기가 생깁니다. 이것이 들어가지 않으면 결코 아기는 생길 수 없습니다. 부부가 100년을 살아도 이 영적 실체가 들어가야지, 이것이 들어가지 않으면 아기는 없습니다. 우리의 영혼체설은, 현지사의 영혼체설은 대단히 깊습니다. 힌두교나 자이나교를 압도합니다. 그 영체를 1· 2· 3· 4번 영체가 겹쳐져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건 붓다 아니면 이 영혼체를 볼 수 없습니다. 유식에서는 이것을 제8아뢰야식이라고 합니다. 8아뢰야식은 붓다만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은 맞습니다.

붓다만이 이 영체의 비밀을 속속들이 볼 수 있습니다. 힌두교나 자이나교에서는 이렇게 보지를 못했습니다. 속속들이 보니까 1번 영체 · 2번 영체 · 3번 영체 · 4번 영체가 겹쳐져 있다 그거예요. 이건 오늘 여기까지만 이야기하고 더 많은 이야기는 내 책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의 의식이나 기억, 업의 종자가 이 영체에 저장이 됩니다. 훈습이 됩니다. 유식학자, 유식학을 한 분들, ! 의식이나 기억이나 업의 종자가 저장이 되는데 어디에다가 저장한다고요? 8아뢰야식 그럽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8아뢰야식은 없습니다. 우리의 영혼체에 저장이 됩니다. 영혼체에 저장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현지사에서는 할 일도 많습니다. 불교를 다시 써야 됩니다. 불교를 재정립해야 됩니다.

무착이라고 하는, 세친이라고 하는, 호법이라고 하는 보살칭호를 받을 만한 걸출한 승려들이, 부처님 이후 대단한 큰스님들이 유식학을 완성했습니다. 그 완성된 책을 들여다보면 많은 부분이 잘못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바로 잡아줘야 됩니다. 이걸 바로 잡아줘야 기존의 세계적인 종교학자들이, 불교학자들이, 지성인들이 머리를 끄덕일 거예요. 안 그러면 와 닿지 않기 때문에, 이상하니까 이해를 못합니다. 우리 현지사의 이야기는 대단히 구체적입니다. 와 닿습니다.

그 다음, ‘1· 2· 3번 영체는 항상 뭉쳐 다니는데, 이것은 영원히 죽을 수 없다하고 선언을 했습니다. 여러분, 이거 대단한 선언입니다.

‘1· 2· 3번 영체는 항상 뭉쳐 다닌다. 영원히 죽지 않는다~!’

그러면 우리의 자아가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영혼이 죽지 않는다고? 그러면 태어나지 않았다 그 말이어요. 불생불멸이라는 말이어요. 이 발견은 엄청납니다 여러분. 그러면 ()’가 본체인 ()’과 똑같이 출발했다 그 말이어요. 그래서 1234번 영체가 벌어지면서 성주괴공(成住壞空)이 되어가지고 육도를 윤회하다가 괴겁 공겁이 되면서 그것이 전부 공()으로 될 때에는 그 1234번의 영혼체는 하나의 종자로 수축이 됩니다. 다시 성겁이 될 때 또 다시 1234번 영체가 벌어져 나와 가지고 삼계가 벌어지고, 육도가 벌어지고 해서 윤회를 하기 시작해요. 이걸 반복하는 거예요. 이게 현지사의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한데는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오늘 처음 오신 분들과 외국에서 오신 분들. 이분들이 모두 우리 불자인 줄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불교에 대해서 거부감은 없다고 합니다. 기독교나 마호메트교가 아닌 한 설득력 있는 법설에 대해서 수긍할 겁니다.

우리 인간은 죽으면 우리의 영적 실체가 나온다그럽니다. 이 몸에서 빠져나와 버려. 영혼체가 빠져나와 버려. 그러면 이 몸뚱이는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코가 있고 입이 있어도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말할 수 없고 움직일 수 없잖아요. 이 영혼체가 진짜 생명체예요. 그래서 이것을 주인공(主人空)이라고 합니다. ()자는 빌 공()자입니다. ()에서 이야기하는 공()자가 아닙니다.

주인공이 빠져나와 버리면 이 몸뚱이는 하나의 물질이어요. 이것은 송장이어.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어. 이 영혼체가 진짜 생명체여. 이것이 진짜 생명체요. 이것이 배가 고프면 먹어야 되고, 추우면 입어야 되고, 따뜻한 곳에서 자야 되고, 이것이 하고 싶은 것은 해야 되고, 이것이 그래. 이것을 우리가 영가라고도 하지요. 영가(靈駕). 오늘 여기까지만 이야기 합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 그리고 외국의 귀한 우리 손님 되신 분들, 이제 이 법회가 끝나면 우리 불교대학 학장님이 영어 회화를 아주 잘하시니까 요점 요점을 말씀드릴 거예요. 거듭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한 세상을 얼마만큼 잘 살았느냐에 따라서 몸을 받습니다. 악하게 살았느냐 죄를 많이 짓고 살았느냐에 따라서, 얼마만큼 착하게 살았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다른 세상이, 가야할 세상이 결정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업을 짓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짓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 세상이 없다고 생각해요. 죽어버리면 끝난다고 생각해서 그래요. 업을 많이 지어요. 돈이 최고예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려고 해요. 상대를 희생시켜서라도 말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짓습니다. 업을 짓습니다. 업을 짓고 죄를 지으면 반드시 과보가 와요. 과보가 와요.

물체에 그림자가 따라다니듯이 과보는 그래요. 꼭 와요. 세상 사람들이 이런 법문을 듣지 못해서 업을 짓습니다. 그리해서 대부분 보니까 지옥을 가요. 지옥이 있어요. 지옥은 분명히 있어요. 옛날 중앙정보부나 안기부에서 전기고문을 받는 그 고통은 지옥의 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어요. 고통이 그것보다 백천만 배 무서운 지옥이 있어요. 지옥의 삶은 하루도 아니고 한 달도 아니고 1년도 아니고, ()으로 살아요. 이 지옥에 가면 안 됩니다 여러분. 그 지옥의 형벌을 다 받고 나오면 짐승이 되어요. 혹은 아귀세계로 가요.

짐승세계로 가면 또 어떻습니까? 여러분 잘 알잖아요. 짐승도 한 짐승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어요. 함 짐승의 몸을 받아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어요. 업에 따라서 10번도 더 그 짐승의 몸을 받고 100번도 받아요. 또다시 다른 짐승 몸을 받아요. 이렇게 한없이 그 축생계에 있다가 사람 몸을 받아와요. 사람 몸을 받아 올 때에 그렇게 업을 지은 사람들은 하천(下賤)한 집안에 태어나요. 복이 없어요. 복이 없어. 하천하고 빈궁한 집에 태어난 지질이도 복이 없는 사람의 얼굴은 따로 있어요. 여러분도 보면 알 거예요. 그렇게 태어나요.

그래서 지중한 업은, 극악한 마음으로 살생을 하고 살인을 하고 강도질을 하고 절도를 하고 사음(邪淫)을 하고, 또 입만 벌리면 거짓말을 해서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이러한 죄를 지었다든지, 부처님이나 부모를 상대로 해서 큰 죄를 지었다든지, 상습적으로 악업을 지었다든지 하는 이런 사람들은 여섯 가지 과보가 와요. 육종 과보를 받아요. 여러분, 이거 알아두어야 돼.

금생에도 체포되어 형사가 잡아가요. 형사 처벌을 받아요. 구속되어요. 또 공무원으로 있다고 하면 그 행정처분을 받아가지고 그 자리에서 나와야 되요. 명예가 얼마나 더럽혀집니까. 금생은 그래요.

다음 생은 지옥에 가요. 왜 그러느냐? 그런 무서운 업을 지으면 여러분의 눈에는 안 보이지만 영체가 철판이나 쇠사슬로 묶여져요. 철판으로 영체가 싸여져 있어요. 그러니 그 철판을 끊어주지 않고 분쇄하지 않으면 그 철판이 다 할 때까지는 그 벌을 받아야 되요. 그래서 지옥에 가고, 지옥을 돌아다니다가

축생이나 아귀세계에 가서 몸을 받습니다.

사람이 되더라도 사람을 죽인 자, 동물을 마구 살해한자 살생한 자는 병이 많거나 단명(短命)해요. 이런 과보를 받아요.

그 다음에, 저승도 들어가지 못해요. 무주고혼이 되어요.

그래서 이 여섯 가지의 과보를 받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가지고 절대로 악하게 살면 안 되어요. 죄를 지으면 안 되어요. 여러분은 아시죠? 뭐가 가장 무서운 죄인 줄 아시죠? 불효오역죄예요.

불효오역죄가 뭐죠?

부모를 죽이는 것.

부모에게 큰 패륜을 저지르는 것.

부처님 몸에서 피를 내게 한다든지.

불과를 증한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 가슴에 비수를 찌른다든지.

아라한 이상의 성자를 죽인다든지.

부처님 교단의 화합을 파괴 한다든지.

이런 죄를 지으면 안 됩니다. 이것은 무간지옥을 가는 거예요. 그 다음에 무서운 죄가 있잖아요. 십악죄가 있잖아요. 사중 십악죄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것을 지으면 안 돼.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시거든 나는 오늘도 부처님 말씀을 따라서 깨끗하고 착하게 죄를 짓지 않고 살리라.’

이렇게 결심을 해야 되요. 마음을 그렇게 잡아야 되요. 주무실 때에는 반성을 해야 되요. ‘오늘은 어떻게 살았는가하고 반성해야 되요.

아무리 못살아도 거기에 만족하세요. 설사 죽 한 끼만 먹고 살 정도의 형편이라 하더라도 죄를 지으면 안되어요. 이웃집 담장을 넘어가면 안 되어요. 절도 강도짓 하면 안 되어요. 그렇게 하게 되면 다음 생에 축생의 몸을 받아올 때 꼭 소()나 말()이 되요. 이 과정을 거쳐야 되요. 지옥 아귀 거치고, 다시 사람 몸 받아 올 때에는 아주 가난하게 태어나요. 가난한 집에 태어나요. 여러분, 그러면 되겠습니까? 과거 생에 그래놓고 금생에 와서 부모님 탓해요. 남편 탓해요. 그러면 안 되지요. 이것이 어리석은 생각이어요.

지중한 업은 육종과보를 받는다.

지옥 아귀 축생 하늘 극락세계가 있다.

무주고혼의 중음세계가 있다.

이것을 알아두세요.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스님이 강조하는 것입니다. 강조 강조합니다. 남은 생을 꼭 스님 말씀대로 마음에 새겨서 사십시오.

그러면 지금까지 죄지은 것은 어떻게 합니까? 어쩝니까? 지금까지 모르고 죄지은 것, 과거 생에 지은 죄, 이거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부처님에 대한 믿음, 부처님을 믿어야 되요. 부처님이 얼마나 위대한 어른인가를 알고, 부처님이 어디에 계신가도 알고, 부처님의 능력도 알아야 되요. 그래서 부처님을 따라야 되요. 오직 이 세상에 부처님을 믿고,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라하고, 부처님이 얼마나 위대한 어른인가를화엄경처럼 이야기한 곳이 현지사예요.

불과를 증하게 되면 절대계 상적광세계라고 하는 무량억종광의 세계에 자기 불신(佛身)이 생겨요. 자기 부처의 몸이 생겨요. 여러분, 희유하지?

부처님이라고 하는 그 거룩한 어른에 의해서 그 부사의한 무량억종광을 정수리에다가, 이 몸뚱이 속에 있는 영적실체 영혼체에다가 퍼부어요. 부처님께서요. 그렇지 않으면 보살이 될 수 없어요. 절대로 보살이 될 수 없어요. 부처님 같은 천상천하에 제일가는 최고의 지존께서 그 무량억종광을 퍼부어 줘야 되요.

말하자면 태산같은 업장을 씻어줘야 되요. 다겁생래 죄업장이 완전히 씻겨져 가지고 무죄가 될 때 붓다가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할 때가지는 부처님께서 백번도 천번도 더 광명 만덕 · 자재 만현에게 그랬어요. 이건 밀장이어서 여러분한테 말씀하기가 좀 그런데... 그랬어요. 그래서 이 4개의 영혼체가 자기 불신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붓다만이 그래요. 극락은 123번만 가요. 4번은 카트당해서 없어져요.

그런데 불과를 증한 분은 1·2·3·4번 영혼체가 다 가요. 다 가는데, 그 상적광세계의 빛덩어리 자기 불신한테 들어가려면 이것이 똑같은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빛의 밝기가 말입니다. 그래서 또 말씀드리지만 부처님께서 붓다한테 쏘는 빛은 최고의 강렬한 수준으로 쏩니다. 상중하라고 볼 때 상의 상의 무량광을 퍼부어요. 백 번도 천 번도 더 그랬어요. 그래서 이 영혼체가 빛덩어리가 되어 있어요.

그러면 그런 붓다의 능력은 어떠하냐? 이 영혼체가 자기 불신과 계합이 될 때에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발휘하지만, 여기의 이 몸은 부처님께서 신통을 못하게 명하신 거예요. 신통은 불과를 증한 자만이 완전히 행사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하늘신이나 용신이나 천마(天魔)의 도움을 필요로 해요. 그래서 업을 짓는 거예요. 신통하는 사람들은 업을 지어요. 무서운 죄를 지어요. 우주이법을 역행해요.

예언을 한다든지,

부도수표 100억짜리가 떨어졌는데 내가 이것을 못 막으면 나는 죽습니다. 그러면 신통 있는 도인은, 나는 가짜 도인으로 봐요. 도인 아니어요. ‘! 내가 그 100억 부도수표를 막아 줄테니까 30억 내놔.’ 30억을 내놔요. 30억을 내 놓으라고 할 때까지 많은 신뢰를 쌓아줘요. 믿게끔 해요. 30억 내놓습니다. 이것을 받고 부도를 막아주었다면 이 사람은 우주질서를 역행하는 거예요. 이 사람은 큰일이어요.

또 어떤 병. 저 사람이 아주 나쁜 병을 얻었는데, 병으로 해서 지금 신음하면서 살고 있는데, 낫게 해줄 수 있어요. 그런 신통도 있어요. 낫게 해주면 안 되어요. 그 사람은 자기가 과거 생에 지은 업으로 해서 그 병을 얻었는데, 어떻게 낫게 해줍니까? 낫게 해주면 안 되는 거예요. 이걸 낫게 해주려면 오직 부처님의 허락을 얻어야 되요. 절대자인 부처님의 허락을 얻어야 되요.

그러면 부처님은 어떤 분이냐? 이 우주를 낳은, 현상세계가 벌어진 근본 본체가 있어요. 그 본체와 하나가 되어버린 분이 부처님이어요. 그것을 법신불(法身佛)이라고 해요. 또 실제로 부처님께서 발산하는 이 무량억종광은 온 우주를 감싸고 있습니다. 완전히 충만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은 우주 자체예요. 우주 진리 자체이고, 우주 자체예요. 이분한테 허락을 얻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 하면 큰일 나는 거예요. 그래서 과거 생에 신통을 부린 사람들, 금생에 와서 보면 대부분 뇌성마비를 앓거나 완전히 정신 불구자나 육신 불구자예요.

지금도 우리 불교 집안에 어떤 분이 있는데, 그 사람이 지금 벌 받고 있어요. 자기는 중생이 병을 앓으니까 자기도 병을 앓는다고 유마거사의 이야기를 갖다가 써먹고 있어요. 이것은 큰 망어예요. 그러나 불과를 증한 분은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 능력 있지요. 말은 곧 법이어요. 그걸 아십시오. 불과 이룬 사람의 말은 법이어요. 법이어요.

우리 교단을 어떤 못된 집단이, 사악한 집단이 파괴하려고 나선다면 그 사람의 허리를 뿌려 뜨려 놓을 수 있어요. 말 한자리로 되는 거예요. 허리뿐만이 아니어요. 그러나 이러한 신통을 쓰지 않는 거예요. 죽으면 죽었지 안 쓰는 거예요. 그런 줄 아십시오.

우리 부처님께서 얼마나 위대한 어른인가를 오늘 두 번째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린 거예요.화엄경에 잘 나와 있어요. 불과를 증한 분이 간 곳이 있고, 그분은 얼마나 위대한 어른이고, 얼마만한 능력을 지니고 있고, 경전보다도 더 깊게 우리는 알고 있어요. 그런데 부처님 없다고 그래요. 지금 이런 불교가 되어버렸어요. 다른 종교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부처님을 인정하지 않아요. 겨우 석가모니부처님의 살아생전의 위대한 족적만 알고 있어요.

그 다음,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립니다.

우리 영산불교 현지사에서는 가장 먼저 효를 강조합니다. 우리 영산불교 현지사에서는 효도를 강조합니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효를 가장 강조하는 종교가 유교예요. 그렇지만 우리 영산불교 효의 개념은 유교를 훨씬 더 넘어갑니다. 훨씬 더 실질적으로 효를 이야기합니다.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나라사랑을 강조합니다.

나라가 없으면 우리는 살 수 없어요. 여러분, 알아야 되요. 국가를 위해서 항상 기도할 수 있어야 되요. 불과를 증한 분의 염원과 말은 법이어요. 우리 현지사가 38선 이북에 있어요. 또 약사궁은 더 일선으로 가 있어요. 거기서 20분 가면 이북이어요. 거기에다가 집을 지은 거예요. 여러분, 왜 그랬을까를 알아야 되요. 나라를 사랑해서 그래요.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여러분. 불과를 증한 분 한 사람의 발원은 이 국민을 전부 합친 기원 발원보다도 더 커요. 더 세요. 그런 줄 아세요.

그 다음에, 우리 현지사에서는 스승을 공경하도록 합니다.

그 다음에, 인륜 도덕을 지키도록 권해요.

말하자면 계율을 지키도록 권해요. 유가에서는 살생의 과보를 몰랐습니다. 다른 종교도 그럽니다. 우리는 살생을 위시해서 지켜야할 계율을 많이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 다음에, 불쌍한 이웃을 자비와 사랑으로 보살펴 주라고 하고 있어요.

그 다음에, 말보다 실천을 요구해요.

물론 부처님 계심을 믿도록, 그리고 그 능력을 믿고, 그 위대함을 믿도록 가르치고 있어요.

이게 현지사올시다.

영산불교의 철학사상체계가 책자로 나올 거예요. 기존의 모든 세계종교의 교학보다 훨씬 차원이 높은, 기존 불교의 교학보다 훨씬 차원이 높고 그것을 압도하는 그런 우수한 철학사상의 완결판이 책으로 나올 거예요. 이제 새해가 임진년이죠. 아마 금년 안으로 나올 것으로 희망합니다. 그리고 나도 아마붓다의 메시지Ⅲ》권을 쓰게 될 거예요.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나 갈 때에는붓다의 메시지Ⅳ》권 정도 쓸 거예요.

우리 영산불교는 부처님 회상이어요. 붓다 교단이어요. 여러분, 알아두셔야 되요.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붓다 교단이어요. 2600년 전의 영산회상, 지금은 그 영산회상의 재현이어요. 현재 제2의 영산회상이어요. ? 왜 그러느냐? 2600년 전에는 육신의 부처님이 계셨어요. 석가모니불이라고 하는 육신의 부처님이 계셨어요. 1,250명의 제자를 교화하고 불교사상을 널리 전파하고 가셨어요.

지금은 어쩌냐?

그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멸도해가지고 상적광세계로 가셨잖아요. 상적광세계에 계신 그 부처님을 보신부처님이라고 해요. 지금까지 아무도 보신부처님을 몰랐어요. 우리 현지사에는 그 보신부처님이 와계셔요. 2600년 전에는 화신부처님이 오셨지요? 육신부처님 말입니다. 응화신이라고도 해요. 화신부처님이 오셨어요.

그런데 지금은 보신부처님이 와계셔요. 이 보신부처님, 그러니까 상적광세계의 부처님 보신불은 삼계에다가 천백억의 몸뚱이를 나툴 수 있어요. 나툰 곳에다가 1년이고 백년이고 놔둘 수 있어요. 곧 데려다가 흡수해 버릴 수도 있지만 필요하면 놔둘 수 있어요. 천만억의 몸을 나툴 수 있어요. 이거 진실입니다. 사실입니다. 그 본 부처님, 본체불(本體佛), 본불(本佛), 본불께서 지금 와계셔요.

그 당시 십대제자 중에서 붓다를 이룬 분이 사리불하고 수보리예요. 사리불하고 수보리존자가 불과를 이루었고, 그 때 법의 상속자 가섭과 또 그 상속자 아난이 와 있어요. 불과를 이루시고요.

그리고 우리 영산불교가 개창된 후로 십육성 중에서 이미 불과를 이룬 분이 한 분 생겼어요. 지금 부처님 나라에 계시는 현지보살입니다.

그 다음에 영산당시 1,250명 중에서 지금 약 100명이 와있는 것을 파악했어요. 우리 현지사에 한 50명이 와있어요. 1,250명 가운데. 그 중에서 35명이 보살과를 얻었어요. 부처님 당시에도 보살과를 얻은 분들이 상당수 있었는데, 진짜 보살과를 얻은 분들은 약 26명이어요. 보살대기까지 하면 150명 정도가 되는데, 우리는 지금 현재 35명이 보살과를 얻었어요. 그 사이, 2600년 사이에 한 분도 새로운 보살이 탄생 못했어요. 자력으로는 안 됩니다.

여러분, 내 책에 쓰여 있을 거예요. 유대의 카발라, 이것은 보통의 유대교하고는 다릅니다. 유대의 카발라 신비주의. 거기에서는 신이 최고의 애제자를 당신 곁으로 끌어가기 위해서, 그러니까 그 신은 그 종교의 수장을 말하는 것인데 그 분은 5하늘 내원에 있어요. 끌어가기 위해서는 빛을 퍼부어야 되요. 빛을 정수리에다가 퍼붓습니다. 퍼붓는 방법이 있어요. 양어깨 위에 발을 딛고 서서 기를, 빛을 내리는 거예요. 자기의 청정한 그 기를 제자한테 내려요.

그 제자로 하여금 청정하도록 하고, 빛으로 만들어가기 위해서입니다. 빛으로 만들어 가야 그 좋은 데를 가게 되요. 그런데 그 하늘세계의 그 수장의 빛은 무량광하고는 하늘과 땅의 차이어요. 그런 빛으로 쏟아 부은들 얼마나 성화(聖化)가 되겠습니까. 성인(聖人)으로 되어가겠습니까. 얼마나 빛으로 화해가겠습니까. 한계가 있지요. 그렇게 해서 최고의 애제자를 거기로 끌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현지사는, 우리 부처님의 위대함이 그 수장의 수장 정도가 되요. 그리고 억종무량광 가지고 하는 거예요. 쏟아 붓는 거예요. 정도가 하늘과 땅 차이지요. 여기 여러분들, 오늘 이 법회에서도 그 빛으로 쏟아 붓는데, 그러나 붓다한테 쏟아 붓는 정도의 빛은 아닙니다.

오늘 처음 이야기 하는데, 상중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한테는 상중하 중에서 하정도의 빛으로 쏘아 주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 하면 영체가 견뎌 내지를 못해요. 큰일 나요. 상해요. 그러니까 여러분의 영체가 견딜 수 있는 만큼 맞게 해줘요.

그러나 이러한 빛도 아까 내가 이야기한 유대 카발라의 그 수장이 퍼붓는 빛보다 더 수승해요. 그래서 한 달에 두 번 있는 현지사 법회에 나오시라는 거예요.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을 위시해서 문수·보현이 오셔요. 오여래가 오시고 많은 붓다들이 오셔요. 하늘 세계, 우리 정법의 불법 하늘 세계의 하늘사람들, 성중 넘어가지고 아라한, 정토의 많은 보살님들이 법문을 들으려고 해요. 우리 현지사에는 소나무 밭이 그렇게 많잖아요. 요정이 소나무 밭을 좋아해요. 요정은 키가 조그마한 하늘사람들이지요. 애들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법문 듣기를 좋아해요. 우리 현지사에서 법회할 때에는 많이 와서 들어요.

이럴 때에는 부처님께서 업장을 씻어주셔요. 여러분, 많이 많이 업장을 씻어준 그 빛을 받은 사람들은 죽어서 악도에 안 갑니다. 절대 안 갑니다. 하늘갑니다 여러분. 그래서 영산불교 현지사 법문에는 꼭 나와 주십시오하는 거예요.

지난번 법회 때 영산불교 현지사 설법을 듣게 되면 업장이 씻어지고 정법과의 인연이 맺어지고, 따라서 삼악도에 가지 않고, 그리고 다음 생에 붓다회상 만날 수 있는 선근종자가 심어지고...’ 여러 가지를 내가 이야기 했는데 확실히 그래요. 여러분, 그러니까 여러분만 법문을 들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정말로 권하는데, 여러분! 좋은 일을 해야 되요. 한 사람 이렇게 모시고 오는 일이 굉장히 좋은 일이어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그 사람이 악도에 가는데 악도에 갈 사람을 구해준 거예요. 우리 현지사 밖에 없어요. 그걸 아십시오.

그래서 오늘 1,000명이 넘게 왔는데, 한 사람씩만 모시고 오세요. 그러면 2,000명이 됩니다. 이제는 2,000명 수용할 수가 있어요. 이제 수용할 수가 있으니까 여러분이 데리고 와야 되요. 부산도 14층을 샀어요. 지금 수리를 하고 있어요. 한두 달이면 입주해요. 그러면 지하 2층하고, 14, 15층 해서 2,000명 충분히 수용해요. 여기 대전도 2,000명 수용할 수 있어요. 우리 본사는 5,000명도 수용할 수 있어요. 화진포도 지금 2,000명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어요.

법회 때 1,000명 오는 대한민국 절이 한두 곳 밖에 없습니다. 그런 줄 아세요. 이제 2,000명은 게임이 안 됩니다. 2,000명이라고 하면 따라올 절이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부처님의 진짜 말씀을 전하는 곳이거든요.

정말로 현재의 불교는 어느 나라 불교든지 반 조각밖에 안 되어요. 반쪽자리 불교예요. 그래서열반경에서 반자불교(半字佛敎)라고 하는 거예요. ‘다시 내가 갈 때에는 만자불교(滿字佛敎)가 될 것이다.’ 부처님 말씀이에요. 이제 부처님께서 오셨잖아요. 이것이 핵심입니다. 그 분은 본불(本佛)이어요. 중심불이어요. 그것을 지금까지 몰랐어요. 그 부처님은 완전히 빛덩어리어요. 완전히 빛덩어리여. 그 빛도 무량억종광의 빛이어요.

여러분, 무량억종광을 내 책에도 조금 써놨지만 이거 불가사의해요. 보통 빛은 한 색깔이어요. 외도의 빛은 빨갛고 노랑 그 색 하나뿐이어요. 앞에서 말한 5하늘의 외도하늘 거기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정토 빛은 자마금빛 색이어요. 자마금광의 색깔이어요. 상적광세계의 부처님나라 세계는 완전히 천만억 가지 색깔이 뭉쳐진, 그러면서도 안팎이 드러나 버린, 너무너무도 영롱하고 아름답고 밝기가 한없이 밝아요. 한여름 대낮 햇속 보다도 더 밝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광도가 천문학적이고, 또 강도(强度)가 그렇게 천문학적으로 강해요. 이런 빛이어요. 그런데 빛의 색깔 하나하나가 다 기능이 달라요.

이 우주가 벌어진 것은 빛이 원인이 되어 있어요. 빛에서 그런 거예요. 그것을 원초의 빛이라고 해요. 카발라에서는 아인 소프 오르라고 해요. ‘아인 소프 오르.’ 여기에서 온 우주가 벌어진 거예요. 이게 본체예요. 이게 본체인 공()의 체()예요. 그런데 무량억종광은 이 우주와 온 법계, 우주 저편에 우주를 넘어선, 상대 이원의 세계를 넘어선 저 법계까지 완전히 카바(cover)해요. 완전히 그 무량억종광이 좌지우지를 해요. 그걸 알아야 되요. 상적광세계가 그런 빛의 세계예요. 부처님은 몸뚱이가 그런 빛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외도 수장들이 빛덩어리다고 하지만, 그 빛은 차원이 낮은 빛이어요.

우리 부처님의 빛은 억종무량광의 그~밝은, 그러면서도 어떨 때에는 한 색깔이고 어떨 때에는 일곱 색깔도 나오고 어떨 때에는 백 가지 색깔도 나오고 어떨 때에는 천 가지 색깔도 나오고 만 가지 색깔도 나와요. 그 빛이요. 그런데 너무도 강하고 강하기 때문에 우주를 금방 뚫고 가요. 그래서 이 다이아몬드가 여름 한낮에 놓여 있다고 합시다. 이것이 그 빛을 반사하는 것을 보십시오. 그걸 상상해 보세요. 무량억종광의 부처님의 빛은 그래요. 온 우주 법계를 항상 비추고 있어요.

부처님의 몸은 그런 무량억종광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러면서도 32상을 갖추고 있어요.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요. 얼마나 아름답던지 한군데를 보면 취해버려요.

능력은 어떠냐? 지혜와 자비 자체예요. 사랑 자비 자체예요. 지혜 자체예요. 그 지혜를 반야라고 하지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 하지요. 그거 자체예요. 앞에서도 말씀했지만 능력이 우주적인 능력을 발휘해요. 우주적인 능력을 발휘해요. 여러분 그렇게 아십시오.

나의 염원은 어떠한 대통령이 나오더라도 나라를 위해서 내가 해야 할 바를 하고 가야겠다는 것입니다. 나는 나라를 사랑해요. 나는 정치에 관여를 안 해요. 정치인을 만나지 않아요. 대단한 정치인들이 만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 만나려고 합니다. 미워서가 아니어요. 치우치면 안 되거든요. 그러나 어떤 대통령이 들어서도 나는 국가를 위해서 밀어줄 거예요.

우리 국가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앞으로 좋아요. 대한민국은 국운이 융창할 수밖에 없어요. 국운이 융창할 수밖에 없어.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선진국이 될 거예요.

여러분, 미륵보살에 대한 경전이미륵삼부경에 있습니다.

미륵삼부경. 미륵부처님이 오시면 태평성대가 된다고 해요. 그 원인이 있어요. 태평성대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미륵부처님이 오실 때보다도 지금이 더 수승해요. 훨씬 더 강력한 부처님이 우리 배경에 계셔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어요. 이때에 현지사로 귀의해 주시기를 바라고, 부처님에 대한 믿음을 정립해 주시기 바라고, 정법과 인연을 맺어주시기 바라고, 외도와 사마외도와 가까이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영원한 미래를 위해서 정말로 간절히 바라는 거예요. 정법으로 귀의할 때 여러분이 살아요.

여러분들한테는 무량억종광으로 퍼부어 준다고 했지요? 불과를 이룬 분들은 이것에 못지않는 핵심적이고 중요한 것들을 상으로 받아요. 이건 밀장이라서 말할 수 없어요. 그것에 못지않는 축복을 받아요.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불과를 증하는 거예요. 그 누구도 들어가보지 못하고 들어갈 수 없는 보살의 삼매, 붓다의 삼매, 대적정삼매를 자유로이 들 수 있어요. 우리 광명 만덕님 대단해요.

언제라도 어느 붓다하고 이야기해요. 언제라도 그 누가 죽어서 어디 갔나를 그냥 봐요. 그런 분을 비방하면 큰일 나요.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비방한 사람 어떻게 되었는가 보세요. 우리 현지사를 비방한 사람이 있어요. 우리가 영체를 이야기하니까 비방해요. 외도라고 해요. ‘~! 이것 참 죽을 일이지. 이거 한탄할 일이지.’

서울이 있는데 서울 없다는 그것과 같아요. 부산 사람이. 부산밖에 몰라. 서울이 있다고 하면 서울 있다고 하는 사람을 사기꾼이라고 하면서 죽이려고 하는 거예요. 그 이야기가 있잖아요. 바다 개구리 이야기 말입니다. 그 대신 우리 현지사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선근공덕을 지으면 큰 복을 받게 되어 있어요. 복전이니까. ~복을 받을 수 있어요. 하나의 붓다가 나오면 지옥이 34개가 비워져요. 이런 특별사면이 있어요. 그것도 알아 두세요.

우리 만덕님을 만났을 때입니다. 2년 공부할 때 내가 만났는데, 지금부터 15년 됩니다. 그때 써놓은 게송을 오늘 소개해 드릴게요.

아무리 돈이나 금덩어리를 갖다놓고 유혹한다 해도 탐욕의 뿌리가 다 뽑혀진 내 마음을 움직이지 못할 것이다. 아무리 미남이며 지체 높은 남자가 날 꼬신다 해도, 그런 남자 다발 속에 날 놔둔다 해도 애욕의뿌리 뽑혀졌으니 내 마음 조금도 동요할 수 없고, 진심(瞋心)의 뿌리 뽑혀졌으니 어떤 일에도 성낼 수 없어라!”

이것을 보고 내가 탄복한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왈가왈부하고 흉보면 안 됩니다. 큰일 나요. 불과를 증하게 되면 석남석녀(石男石女)가 되어버리는 거예요. 여러분, 중생의 시각에서 보지 마세요.

자력으로는 절대 보살이 될 수 없어요. 화두타파를 해서 본성을 보고, 위빠사나를 해서 이 세상 존재의 속성을 꿰뚫어서 무아를 철견 했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보살은 될 수 없어요. 아라한까지는 될 수 있어요.

왜 보살이 될 수 없느냐? 내가 많은 시간에 걸쳐 이야기했습니다.

외마를 이길 수 없어요.

마음속의 마(), 마음 밖의 마()를 이길 수 없어요. 용신 망량신 천마를 이길 수 없어요. 그래서 보살이 될 수 없어요. 견성하는데 까지도 마()가 많아요. 그러나 견성 이후에 엄청난 마()가 옵니다. 이걸 이길 수가 없어요. 용신만 빙의 되어도 뗄 수가 없어요. 그 힘 갖고는 안 되어요. 여러분한테 용신이 한번 빙의되면 인간은 영~끝나버리는 거예요. 죽으면 구렁이 지옥을 가고, 축생으로 오면 구렁이가 됩니다. 사람으로 오더라도 그 용신이 빙의해요. 이거 무서운 이야기예요. 사실입니다. 우리 현지사에서는 이 마장(魔障)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요.

두 번째, 사중죄(四重罪)를 소멸할 수 없어요.

사중죄가 소멸되어야 극락에 가는 거예요. 그런데 자기능력으로 어떻게 사중죄를 소멸합니까? 과거 생에 금생에 와서 지은 사중죄를 말입니다. 이건 문수보살님의 위신력으로 소멸시켜 주는 거예요.

세 번째, 정토에 자기의 아기보살이 생겨야 됩니다.

자기 아기보살이 생겨야 되는데, 그 어떤 도인이 자기 아기보살을 정토에 둡니까? 둘 수 있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하고 불능인 거예요. 그래서 자력으로는 보살이 될 수 없어요.

네 번째, 여자가 보살 되려면 완전히 남자가 되어야 되요. 영체가 그래야 되요. 이 작업은 부처님밖에 할 수 없습니다. 변녀성남이라고 해요.

다섯 번째, 123번 영체가 완전히 분리 되어야 되요. 영체분리를 해줘야 되요. 자기 자력으로는 할 수가 없어요. 앞에서 카발라의 그 신이 빛을 퍼붓는다고 하는데, 영체를 분리해가지고 해야 되는데 영체를 분리하지 못하고 정수리에다가 퍼붓기만 했어요. 부처님은 그렇게 안 해요. 영체분리를 해가지고 4영체를 딱 분리시켜 놓고 오여래가 각각 그 위에 올라가서 빛을 퍼부어요. 이렇게 해야 업장이 소멸 되는 거예요.

여섯 번째, 피 교체를 해주어야 되요.

중생은 피가 더러운 피입니다. 이 육신은 업보신이잖아요. 마음은 탐진치에 물들어 있습니다. 그러니 영체에 흐르는 피도 더러운 피죠. 보살이 되면 영체에 붙어있는 업장이 많이 소멸되어 육신도 많이 정화가 됩니다. 여기에 걸맞는 피 교체를 해주어야 되요. 약사궁의 피를 갖다가 교체해 줍니다. 정토에 날 사람은 정토 옷을 하사합니다. “삼계를 탈출했습니다하고 지장보살이 도장 찍어서 인가증을 주는 거예요.

이건 정말로 대단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 가피가 아니면 절대로 보살은 될 수 없어요. 절대로 될 수 없어. 지금 화두타파해가지고 자기가 붓다라고 해요. 큰일 날 일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죽어서 지옥가는 것을 나는 알아요. 그 무서운 과보로.

화두타파로 확철대오 했더라도 보살은 아니다. 위빠사나로 존재의 속성을 철견했다 하더라도 결코 보살은 아니다. 자력으로는 절대 보살이 될 수 없다. 여러분 알아두세요.

선사로도 아주 유명했고 또 대학자인 어떤 큰스님이 죽어서 어디 갔나 하고 전번에 보았습니다. 어느 분이 내가 스승으로 삼고 있는 스님이니까 꼭 넣어서 천도해주시오해서 부처님께서 직접 수배를 해보니까 한빙지옥에 있어요. 무간지옥입니다. 이유가 있어요. 왜 이 스님이 한빙지옥에 가느냐? 이유가 촤~악 스크린으로 나와요. 삼매 속에서 말입니다. 이름을 거명하면 많은 분들이 아는 그런 큰스님이에요. 오늘 그 정도만 이야기합니다.

스님이 화두타파는, 견성은 이제 공부의 시작이다그랬어요. 이건 대단한 이야기인 거예요. 광명 만덕님께서 9일 만에 화두타파했어요. 이제 여러분한테 밝힙니다. 물을 인연으로 타파했는데, 화두타파 송은 이제 시간이 다 되어가지고 여기서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 세존께서 시험을 했어요.

(부처님) “마음이란 무엇이냐? 마음은 어디 있느냐?” 하고 물었어요.

여러분, 마음은 무엇이냐? 마음은 어디서 왔느냐? 어디 있느냐? 하면 대답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화두타파한 사람들은 이거 대답할 수 있어요. 그러나 화두타파한 사람들은 보니까 50점 짜리 대답뿐이어요. 내가 선서(禪書)를 보면 50점 밖에 줄 수 없어요. 100점짜리 대답 없어요. 그런데 내가 볼 때 만덕님은 90점 정도 받았어요.

어떻게 대답했느냐?

(만덕) ‘텅 비어 없습니다. 가고 옴이 없습니다. 맑고 청정해서 이름을 붙일 수 없어서 마음이라 했습니다.’

게송 나옵니다.

동굴 밖에서 바깥세상 나온 것 같아 훤한 밝은 빛뿐입니다. 무념무상입니다. 환희 황홀, 환희 황홀뿐입니다~!’

여러분, 몇 달을 목욕 않다가 목욕탕 사우나탕에 가서 1시간 차~악 목욕하고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할 때의 느낌이 어떻죠? 어떻지요? 깔끔하고 상큼하고 시원하고 정말 좋지요? 화두타파할 때는 그것과 비교가 안 됩니다. 삼매는 더 그럽니다.

엉덩이춤을 추며 게송을 읊은 것이 있어요. 그런데 그 화두는 공청으로 받았어요. 역사적으로 공청으로 받는 사람 없어요. 소위 큰스님한테 화두 받지. 그리고 또 이어집니다.

당처를 떠나지 않고도 삼천대천세계를 다 압니다. 이게 마음이요 부처의 마음이올시다.’하고 대답했어요. 이거 90점짜리예요.

육조 혜능스님이 어느 날 대중에게 이렇게 물었어요.

나한테 한 물건이 있는데 이름 붙일 수도 없고 글자로도 표현할 수 없느니라. 이것이 무엇인고?’ 하고 물었어요.

이 마음을 묻는 거예요 여러분. 본성, 마음, 여러분의 희노애락하는 마음이 아니어요. 지금 여러분 마음을 넘어선 마음이어요. 우주 본성, ()이라는 거.

남악 회양(南岳 懷讓)이라고 하는 제자가 이것을 답하려고 8년을 궁구(窮究)했어요. 8년을 궁구해가지고 간단하게 대답한 것이 있어요.

설사 일물(一物)이라도 즉부중(卽不中)입니다, 한 물건이라 하더라도 옳지 않습니다.’ 했거든요.

인가 받았어요. 이 해석은 여러분한테 이야기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설사 한 물건이라도 맞지 않지요? 8년 만에 대답한 것이 이거예요. 이 대답은 맞지요. 50점 줍니다.

서산스님은 이렇게 말했어요.

본래부터 한없이 밝고 신령스러워 난적도 없고 멸할 것도 아니고, 이름도 붙일 수 없고 모양 그릴 수도 없습니다.’

<선가귀감>에 답을 내놓은 거예요. 이건 점수가 좀 많아요. 60점 되어요.

여러분, 그 이유에 대해서는 오늘 설명을 약()합니다.

덕산스님이라는 분이 있어요. 8세기~9세기의 중국스님인데 대단한 스님이어요. 선종(禪宗)에서 덕산 그러면 대단한 반열에 올라간 스님이어. 최고의 반열에 올라간 스님이어. 하루는 법상에 올라가서 묻는 거예요. ‘당신들이 무엇을 말하면 30방을 때릴 것이다그거요. 서른 대를 때려줄 것이다.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멍~하니 있어도 30대를 때려줄 것이다.’ 한번 말해봐라 그거요. 무엇을 말해봐? 자인(Sein). 독일에서 자인(Sein)이라고 그래. 본질, 존재. 마음, 본성, 본체. 만물의 본성. 본체인 공()을 말해봐라 그거예요. 말을 해도 대답한다고 30대를 때릴 것이고, 대답 못하고 멍하니 있어도 30대를 때릴 거다 그거예요. 말해봐라 그거요. 이게 선()이어요.

그런데 이거 아무것도 아니어요. 이걸 가지고 그냥 여러분들이 도대체 전혀 이해가 안 되는 소리를 하니까 도인으로 보는데, 이건 시작이어요 여러분. 절대 보살이 아니어요. 천만의 말씀이어요. 여러분이 더 나아요. 부처님의 무량억종광으로 여러분을 많이도 많이도 씻겻습니다. 무량억종광, 이거 축복입니다.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어떤 사람은 '나는 누구이고 무엇인가'를 알려고 하지요. 우리 인생에 대해 철학하는 사람들은 그럽니다. 도대체 나는 누구이고 무엇인가? 이거 기본 문제예요. 많은 철학하는 분들이, 종교하는 분들이 이것을 가지고 씨름했어요. 지금까지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래 5천년을 씨름하고 있지만 시원스럽게 대답한 사람은 없어요. 이것은 상품보살이나 불과를 증해야 대답합니다.

출가수행승들한테 한마디 쓴 말을 합니다. 오늘 여기 오신 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법문이 녹음되어 테이프로도 나가고 동영상으로도 나갑니다. 내가 그 동안 170여 회 법문한 것을 금년 중에 20권의 책으로 나갈 겁니다.

이 땅에서 불법에 출가한 출가수행승들한테 말씀드립니다.

한번이라도 음계를 파하면 지옥 갑니다. 무섭습니다.

왜냐? 부처님 앞에서 오계 십선계 구족계를 받아놓았잖아요. 한번 약속하면 죽을 때까지 끌고 가야 돼. 책임져야 되는 거예요. 이게 이치요 법이요 진리어요. 그러지 못했으면 지옥가는 거예요. 그러더라고.

마치 청정수 한 바가지에 똥 한 방울을 떨어뜨렸다면 먹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내가 10년 전에 한 말이어요. 청정수 한 바가지에 똥 한 방울을 떨어뜨렸으면 먹을 수 있겠습니까? 못 먹어요. 견성했다는 사람들이 지옥 극락이 안 보이니까 지옥 극락 없다고 하고 불보살 없다고 합니다.

견성을 하면 더 의식이 아주 예민합니다. 여자가 있고 그 아름다운 여자가 유혹하면 넘어갑니다. 견성을 하더라도, 아니 그렇기 때문에 여인들의 유혹을 이긴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백 명에 하나 둘입니다. 만약에 지면 그건 지옥에 가는 거예요. 이것은 틀림없어요. 대단히 미안한 말입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그런데 한 소식 했다는 분들이 견성 했다는 분들이 행음식육(行淫食肉)이 무방반야(無妨般若)’ 라고 합니다. 이 말은 뭔 말이냐? 여자를 범하고 고기를 먹고 술을 먹어도 이런 행동이반야에 방해가 안 되더라. 이건 완전히 사설(邪說)입니다. 이러지 않습니다. 이건 마구니 말입니다.

불과를 증한 큰스님들의 하루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불과를 증한 분들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느냐? 요즘에는 어떻게 하루를 보내느냐?

우리 집에서는 천도재(薦度齋)를 많이 하지요. 우리 집에서는 효를 주장하기 때문에 천도재를 많이 합니다. 자기 부모님들 조상님들이 모두 지옥에 가 있고 짐승세계에 가 있는데 나 몰라라 하면 자식이 아니지요. 사람이 아니지요. 여기는 능력이 있는데 말입니다. 우리 교단에서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참 좋은 기회지요. 그래서 천도재를 많이 권합니다. 그래서 천도재를 많이 합니다.

그러면 천도재는 수배가 핵심입니다. 그 사람이 죽어서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알아야 되고, 거기에 있는 영가를 잡아와야 됩니다. 구인(拘引)해 와야 돼. 이거 못하면 천도재는 아닌 거예요. 이것을 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없어. 어느 세상에 어느 시대에 어느 절에도 없어. 이런 천도재를 하는 곳은 여기밖에 없습니다. 수배를 한단 말이에요. 수배.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대선사(大禪師)입니다. 정말 대선사(大禪師)인데 한빙지옥에 있어 가지고 도대체 어찌 된 이유입니까?’하고 물었어요.

이 사람은, 이 사람의 내면을 보면 남이 모르는 사이에 충분히 여기 무간지옥에 올 업을 지었느니라. 이 무간지옥에서 벌을 다 받으면 서너 군데 다른 무간지옥을 거쳐가리라.”

우리 한국불교 스님들이 정말로 이 법문을 가슴깊이 들어야 됩니다. 내가 정말 우리 출가한 스님들을 안타깝게 생각해서 이런 고언(苦言)을 합니다. 이런 쓴 말을 하는 거예요.

며칠 전에는 탱화 때문에 출타를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금탱화를 많이 그려서 모시지요. 탱화 있잖아요, 탱화. 솔직히 어느 스님이 탱화를 발주하면 가보지 않습니다. 가격 딱 정해서 ‘1억이다!’ 하면 ! 그러냐.

그러면 언제까지 납품하오?’ ‘한 세달 후에 하겠습니다.’ 그래서 세 달 후에 있다가 돈 주면 그만이어. 그런데 여기서 10% 20% D/C하세.’

알아듣겠어요? 10%, 20%나 떼어서 준다고. 그래서 계산 끝나면 그만이어요. 부처 없다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알기 때문에. 이렇게 산다고요.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않아요.

탱화 한번 발주하면 10번도 더 갑니다. 여기는 잘못했고, 여기도 잘못했고, 이 부분은 이렇게 하고... 굉장히 신경을 쓰고 정성을 다 쏟아 붓습니. 우리 탱화를 그리는 화공 중에 귀가 철벽 귀머거리인 사람이 있어요. 귀머거리인데 우리 탱화를 그리다가 터져버렸어요. 고름이 나오고 고름이 나오고...했는데, 지금은 완전히 청력을 회복해버렸어요.

우리 부처님을 그리는데, 가령 어느 부처님을 그리고 있잖아요? 부처님들이 자기를 그린다고 모두 가셔요. 그래서 지도해요. 그래서 이 탱화를 그리는 사람이 우리 탱화를 그릴 때는 틀리다는 거예요. 우리 탱화를 그리면 다른 절 탱화를 그릴 때와는 틀리다는 거야. 쏙쏙 빠져 들어간다는 거야. 자기도 모르게 잘 그려지고. 자기들이 하는 이야기예요. 우리가 올 때에는 꼬~옥 팁을 넉넉하게 줘요. 우리는 고생한다고 많이도 줘요. 우리같은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우리 탱화밖에 안 그려요. 다른 데서 아무리 주문을 해도 안 받아요. 안 받습니다. 우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1급 장인한테 발주합니다.

오면서 수삼(水蔘)을 파는 점포에 들렀습니다. 수삼(水蔘), 인삼(人蔘)알지요? 우리 제자들이 벌써 80명입니다. 80명이어. 제자의 건강을 생각해서 240~250뿌리를 샀어요. 수삼이지요. 이걸 어떻게 했는지 압니까? 약사부처님한테 공양을 올렸어. 그러니까 약사궁의 그 보살들이 와서 그 수삼을 가지고 갔습니다.

여러분, 무량광 빛을 쏘면 약사궁하고 직결이 되어요. 앞에서 무량광 기능이 백천만 가지라고 했지요. 쏘면 당신 계신 곳과 금방 원근(遠近)이 없어져 버립니다. 무량광으로 약사궁을 비추어 사인(sign,신호)을 보내면 그 쪽에서 금방 옵니다. 올 때, 여러분 UFO(미확인 비행물체) 이야기 들었지요? UFO. 그것보다도 훨씬 선진화된 과학화된 특별기가 내려옵니다. 즉각 내려와요.

그러니까 이 빛의 속도보다도 백천만 배가 빨라요. 왜 그러느냐 하면 붓다들 끼리는 빛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빛으로 상속되어 있습니다. 이 무량광엔 삼계의 붓다님들이 서로 상속되어 있어가지고 십항하사수 저 멀리 떨어진 약사궁에서 약사보살들이 특별기를 타고 모든 의료기기를 가지고 금방 온다니까요. 금방 내려온다고요. 또 약도 가져와요. 또 이분한테 이 약이 필요하다 하고 딱 신호를 보내면 그것을 금방가지고 내려와요. 그때는 이제 수삼을 산삼으로 만드는 작업이어. 수삼을 가지고 가는 거예요. 약사궁에는 그 폭포수 같은 맑은 물이 삼탕이 있어요.

하탕 중탕 상탕이 있는데, 상탕은 붓다들이 목욕해요. 붓다 될 사람들이 상탕에 들어가서 목욕합니다. 목욕할 때에는 4영체가 다 분리되어가지고 각각 목욕해요. 그 물이 무량광이어. 그게 무량광 물이어. 중탕, 하탕. 수삼을 가져가서 하탕에다가 그 250뿌리를 다 넣었습니다. 넣으니까 250뿌리가 먹은 나쁜 기와 나쁜 이물질들, 나쁜 것 있잖아요. 저기 인삼을 키우려면 농약도 살포하고, 퇴비도 하고...안 그럽니까?

지금 그 흙이 얼마나 더럽습니까. 재배 현장에 가면 굉장히 더럽습니다. 사람도 많이 죽어서 흙 속에는 탁기들이 많아요. 흙이 굉장히 오염되어 있어요. 1탕에서 그걸 전부 뽑아버린 거예요. 2탕에서도 더 걸러버려요. 3탕에 가면 우리 제자들에게 필요한 것을 전부 넣어줘요. 건강에 필요한 것 등을 말입니다. 그 대신 여자 생각 하는 것을 쏙 빼버려. 그런 것도 있어요.

100, 200년 된 산삼을 먹으면 성적인 능력이 20대와 같아요. 그런 성분이 산삼에 있어요. 그걸 빼버려야 되요. 스님한테 그러면 큰일나니까. 쏙 빼버려요. 부처님들이 첫 번째 그걸 빼 줘버려요. 그러나 공부할 때 필요한 기(), 그것을 넣어줘요. 그래서 우리가 스님 한 사람당3뿌리씩 갖다준 거예요. 3뿌리씩 먹고 스님들이 다 좋다는 거요. 이건 뭐 산삼 이상이지요.

그 다음 날은 또 화진포를 가지요. 우리가 이제 더 바빠졌어요. 이제 여섯 군데가 생겼어요. 대전 부산 우리본사 화진포 대구 서울 등. 지금 여러 군데에서 해달라고 해요. 제주도에서도 포교당을 내어 달라 하고. 진주 쪽에, 마산 창원, 울산, 포항... 그러나 현재 우리로서는 서울 대구 포교당까지로 모두 끝냈어요. 금년에는 여섯 군데로 끝나는 거요.

화진포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화진포는 멀기도 멀잖아요. 여러분, 바닷가 참~좋습니다. 바닷가인데도 냄새가 없어요. 바닷가인데 희유해요. 태풍신이 있어요. ‘여기에 냄새가 이만큼 나면 안 된다.’ 또 찌꺼기가 바닷가에 많이 나오잖아요. 다시마 미역 같은 해조류 그런 찌꺼기가 많아요. 그것을 전부 쓸어가라고 하면 다 쓸어가 버려. 꼭 사람이 청소한 것처럼 깨끗이 다 해줘버려.

여러분, 한번 화진포 약사궁에 오시라고. 거기에 많은 약사궁의 보살들이 내려와 계실 거예요. 정말로 많은 병을 낫게 해줄 거예요. 그래서 갓바위가 문제 아닐 거예요 여러분. 팔공산 갓바위 아시죠?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스님이 여러분들한테 대강만 말했는데, 난 번에도 조금씩 몇 번 했습니다. 했는데, 이렇게 말씀을 들으셨으니까 다음에 꼭 나오십시오.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듣고도 다음에 안 나오면 그 사람은 참...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 다음, 1,000명의 여러분들이 한 사람씩 데리고 와요. 이건 스님이 권하는 거예요. 여러분, 정말로 높은 하늘을 가려면 그래야 되고, 다음생에 부처님 회상을 만나려면 그래야 되요. 복을 지어야 되요. 공덕이 없으면 안 됩니다. 선근공덕이 없으면 안 되어요.

물론 아침에 부처님공부는 해야지요. 날마다금강경읽고, 부처님 다라니하고, 그리고 부처님 칭명염불을 10분에서 30분 정도 해야 되요.

그리고 관세음보살을 스승으로 하든지, 지장보살을 하든지, 문수·보현을 하든지, 미타를 하든지 꼭 하나를 택해서 하십시오. 그렇게 해서 정법과의 인연을 두텁게 해주고, 타력을 힘입어서 삼재팔난을 이겨야지요. 남은 생 편히 살아야지요. 항상 좋은 일,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어 있어요. 업장이 씻어지니까 운명이 바뀌어 지는 거예요. 그렇게 금생에 출가를 못해가지고 윤회를 벗어나지 못하고, 보살과를 못 얻고 하게 되면 다음 생에는 얻어야지요. 붓다회상 만나야 되요. 붓다회상 만나기 어려워요. 여러분은 이렇게 만났어요. 그런데 스님 말씀을 뒤로하면 안 됩니다. 스님 말씀 먹어버리면 안 됩니다.

아셨지요? , 이렇게 공부합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스님이 여러분을 보고 있는데 살펴보니까, 여러분은 박수에 아주 인색하더구먼. (박수)

작성자/허정(민병석)거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