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화.삼신
자력으로는 대단히 어려워. 자력으로는 어려워. 그러므로 타력 부처님의 가피를 입어야 돼. 절대 가피는 염불에서와 칭명염불에서와. 지금까지는 실상 염불이 득세했지만 그것은 화두선과 거의 성격이 같아. 칭명염불을 해야 돼. 부처님들이 다 계시니까. 그런데 하나하나 부처님들이 능력은 어마어마한데 하나하나 부처님의 능력이. 우리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그 능력이 한이 없어. 부처님의 부처님이니까. 우리 석가모니 부처님은.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많이 염하시요 하는 거에요. 여러분한테 제일 좋은 것만 취해서 주는 거요 지금.
이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이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법신 이름입니다. 달리 말하면 이렇습니다. 모든 불과를 증한 붓다들은요. 삼신을 갖추어요. 여러분들은 몸이 하나지만 불과를 이룬 분들은요. 크게 세 몸을 둡니다. 사람 몸으로 왔을 때, 요걸 화신 이라고 해요. 불과를 증한 사람은 화신이라고 해요.
몸뚱이를 화신. 그리고 그리고 하늘이나 또 삼매에 들 정도의 공부인한테 모습을 자꾸 여러 가지로 나투어서 현신한 것을 화신이라고 해요. 화신 백천만억으로 나툴 수 있는 자기 화신을요. 동시에요. 그건 그걸 화신이라고 하고, 그 화신을 나툴 수 있는 소위 몸이 보신이어요 보신. 원만보신이라고 그래요. 모든 부처님들은 다 불신 원만보신이라고 이 불신을 갖추고 있어요 다.
이 원만보신의 능력이 그렇게 무섭다고요. 백천만억 화신을 낸다고요. 요 원만보신. 근데 그럼 보신은 그렇고 법신불은 뭐냐? 보신불의 소위. 보신불이 존재할 수 있는 근거에요. 자기 법신불. 부처님마다 자기 법신불 이름이 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법신불 이름은 청정법신 비로자나입니다. 다 부처님마다 법신불이 있어요. 다 있으니까. 그것은 우주적인 몸이에요. 우주와 하나로 계합한 빛덩어리에요 빛이에요. 그러나 그 법신은 법신불은 판단이라든지 어떤 의욕이라든지 결정이 없어요. 못해요. 거기는 식이 없으니까 식 의식. 부처의 경계에서 의식이라고 안하고 지혜라고 하지만 그것 없어요. 그래서 보신불이 자기 법신불로 떡 들어가게 되면은 이제 살피는 거에요. 살필 수 있어요. 그런데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은 보든 부처님의 법보 법신 보신이 뭉쳐져 버린거에요 하나로. 뭉쳐져 버릴 때가 있어요. 삼천대천세계에 모든 부처님의 몸이 하나로 되어 버릴 때가 있어요. 요걸 청정법신 비로나자불이라고 그래요. 그러면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법신이름이어요. 이렇게 될 때는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 뜰 때는 이야기하는 하나님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능력이요. 그 능력이요. 이걸 아무도 몰라요.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의 경지를 아무도 몰라요. 요런 말을 하면 또 선에서는 상에 집착했다 그러죠. 이건 상이 아닌 상이어요. 적멸의 상이죠. 빛 빛의 상이 아닌 상이어요.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은 최초불이시기 때문에 붓다 되신 지가 한량없는 겁 전에 붓다를 이루셨어요. 최초로요. 얼마나 오래 전에 붓다를 이루셨느냐.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얼마나 오래 전에 이루셨느냐 하는 것은요. 여래수량품에 있어요. 그 말이요. 여래수량품이라는 데가 있어요. 여러분 가셔서 법화경 여래수량품을 한번 들쳐보세요. 부처님이 얼마나 오래 전에 불과를 증하셨느냐 하는 것이 나와요. 그런데 이걸 하도 이걸 도저히 헤아리 수도 없고 그래서 믿기지 않을 거에요. 자. 여러분 조금 들어보세요. 이 석가모니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러면 대단히 여러분 복된 삶을 살 수 있어요. 그래서 석가모니부처님을 비롯해서 부처님 믿음을 여러분한테 심어주기 위해서 지금 시간을 할애합니다.
출처/2006년 04월 10일 자재만현큰스님 부산현지사 정기법회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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