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당시 가섭(迦葉)삼형제/부처님의 위대한 점
부처님 당시 가섭(迦葉)삼형제가 있었습니다. 여기의 가섭은 부처님의 십대제자인 '마하 가섭'이 아닙니다. 맏형이 '우루빈라 가섭(優樓頻螺 迦葉)', 둘째가 '나제 가섭(那提 迦葉)', 셋째가 '가야 가섭(伽耶 迦葉)'으로 삼형제가 있었어요. 화룡을 섬기고 있던 '우루빈라 가섭(優樓頻螺 迦葉)'으로부터 그 유명한 화룡(火龍, 불룡)을 항복받고, 우리 부처님의 제자가 된 그 '우루빈라 가섭(優樓頻螺 迦葉)'은 '마하 가섭'이 아닙니다.
'가섭'이라는 이름이 우리 부처님 당시에 다섯이 있었어요. '십력 가섭'도 있었고, 또 BC 3세기에는 음광부(飮光部)라는 소승 부파불교가 있었는데 그 음광부의 개조(開祖)도 '가섭'이었습니다. 여기 '우루빈라 가섭(優樓頻螺 迦葉)' 삼형제가 500명씩, 1,000명의 제자를 거느리고 있었는데, 앞에서 말씀드린 산상의 설법을 하실 때 있었던 분들이 그 제자들입니다.
이 귀한 사건이 있습니다. 이것은 화룡을 항복 받은 사건이고, 그리고 네란자라(니련선하)강을 잘라가지고 길을 만들어서 유유히 저 언덕까지 걸어간 사건입니다. 그리해서 1,000명의 가섭삼형제 제자들을 전부 받습니다. 1,000명 모두 귀의합니다. 유명한 사건입니다. 이런 일을 비롯해서 우리 부처님의 위대한 것은 많습니다. 이것은 학승들도 다 아는 일이지요.
학승들이 우리 부처님의 정말로 위대한 점을 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걸 오늘 말씀해 드립니다.
▸우선, 어머니를 위해서 42살 때 도리천에 올라가셔서《지장경》을 설한 사건이 있습니다. 두 번째,《화엄경》을 설하실 적에는 도리천, 야마천, 도솔천, 타화자재천을 순차로 올라가시면서《화엄경》을 설합니다. 그런데 지상의 기원정사에 당신이 설법하셨던 그 상황을 그대로 놔두고 도리천에서 설법을 합니다. 그대로 거기서 법을 설하십니다.
기원정사에 그대로 놔두고 도리천에 가는 거예요. 그건 갈 수 있는 이유가 있어요. 절대계에 계시는 자기의 불신(자기의 보신불)이 있거든요. 그때 이 영체가 계합하게 됩니다. 그래서 도리천에 가서 법문을 설해요. 그리고 또 야마천에, 도솔천에, 타화자재천에 가요.
이것은 신통이 아닙니다. 이것은 대적정삼매의 힘으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붓다의경지에서는 대적정삼매의 힘으로 백천만억 화신을 낼 수 있어요. 이러한 점입니다. 여러분, 많은 점이 있는 데 다음 시간에 거듭 이야기하기로 하겠습니다.
▸우리 부처님께서 설법하실 때에는(크나큰 법문을 설하실 때에는) 꽃비가 내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큰 삼매에 들어가셔서 방광을 하고 하면 꽃비가 내리고, 수 백 만의 청법 대중이 몰려오고, 그래서 설법을 하시거든요. 이런 부분, 저런 부분에 대해서 학승들이 ‘이것은 문학적인 픽션(虛構)이다’하고 방기(放棄)해 버린 것입니다(픽션으로 치부해 버린 것입니다). 스님이 볼 때는 아닙니다. 이거 이상입니다. 보니까 이것 이상이어요.
▸우리 부처님은 어마어마한 힘도 있습니다. 외도의 전부가 우리 부처님을 향해서 달려든다고 하더라도 능히 제압할 수 있는 화광삼매화가 있습니다. 이것은 다음 시간에 말씀을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부처가 되려면 마음속의 삼독 108번뇌가 완전히 다해야 되고, 그리고 다겁생의 죄업장이 완전히 소멸되어야 하고, 악과 습의 탁한 기가 완전히 빠져나가야 되고, 여러 생 동안의 원결(나쁜 인연)이 해결 되어야 하고, 은혜와 빚이 정리되어야 저 절대계에 자기의 불신이 생긴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서 우리 부처님의 위대한 이 실상이 여러분을 비롯해서 한국의 많은 불자님들이 알았으면 좋겠고, 학승들이(큰스님들이) 알아서 이제 이 부처님을 진짜로 믿고, 전번에 스님이 말씀드린 '영혼체 윤회설(영혼체 윤회론)'을 받아들이고 해서 이 불교가 다시 본래의 불교로 돌아가 가지고 힌두교도 흡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위대한 부처님의 교리는 힌두교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종교를 전부 통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이런 신불교 운동이 영산불교 현지사를 주축으로 해서 번져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영산불교 현지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밀어주시기를 마지막으로 당부 드립니다.
여러분! 절대로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에 떨어지면 안 됩니다. 기어이 삼악도에서는 벗어나야 됩니다. 삼악도로 가면 안 됩니다. 지금 절대다수가 삼악도로 갑니다. 이 진짜 법문을 모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모두가 윤회를 벗어나야 됩니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간절하게 여러분에게 바라는 바 올 시다. 그리해서 모두모두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이라고 합니다.
출처/2010.5.21.금(음4.8) 큰스님 춘천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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