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석가모니불'_염불을 권장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우리의 교주로 모시고 있으
면서도 염하지 않는 것입니까?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어
떻게 해서 불교가 이리도 왜곡이 됐습니까?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심지어 포교사들이나 교학승들까지 '석가가.....' 운훈하며 서슴
없이 무례한 언사를 농하고 있으니 괘씸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구업은 104위 화엄성중이 그냥 두지 아니하고
명부의 10시왕이 즉시 대구업망어으로 입력한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선승들의 독설은 여기서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불교의 역사를 2500년으로 단정한다면 그 역시 어리석은 견해입
니다. 실로 불교의 역사는 무량겁전으로 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붓다의 출세로 불교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또 석가모
니부처님이 2500년으로 단정한다면 그 역시 어리석은 견해입
니다. 실로 불교의 역사는 무량겁전으로 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붓다의 출세로 불교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또 석가모
니부처님이 2500년 전 음력 4월 초파일에 태어났다고 하여 경축하
고 있습니다. 그날은 화신이라는 거짓몸뚱이의 생일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의 보신은 '원만보신 노사나불'입니다. 보신이
라는 불신은 원만장엄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32서상 80종호가
문제가 아니며 그 이상으로 상모단엄하시고 광휘장엄하십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이 현란하면서도 맑고, 청정영롱한 빛으로 이루어
진 불신이라는 점에서는 모든 붓다님들이 다르지 않습니다.
현신하셨을 때의 석가모니부처님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
니다.
머리를 밀어서 항상 깔끔하시고 언제나 회색장삼에 빨간 108쪽
가사를 수하십니다. 모든 부처님들은 32쪽 가사입니다. 그리고 거
동은 태산이 움직이는 듯, 목소리는 최상의 묘음으로서 감히 언어
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큰 고운 음성이십니다. 일거수일투족이 자비
스러움의 극치를 내보이십니다. 진묵겁을 살아오셨음에도 50대
후반의 용모 그대로입니다. 오여래 부처님들은 거의 50대 전반
의 용모이시고, 다른 부처님들은 40대의 용모이십니다.
세존의 정대자적인 위치는 다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
두가 그동안 삼매를 통해서 몸소 보고 들은 것들입니다.
"나, 남섬부주 대교주 불세존은 삼천대천세계 여러 부처님들께
명하노니...."라고 하능 데서도, 서방 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과 동
방 만월세계 약사여래부처님을 대할 때 "~하시오." 하는 명령적
말투를 보아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무량겁 이전에 불과를 이루시고 남섬부주에서 보살행하고 계시
는 '붓다 중의 붓다' 이신 관세음보살이나 지장보살님에게도 '~하
시게.' 하시거나, 어던 때는 '관음아' , '지장아' 하실 정도입니다.
진정으로 세존께서는 삼계의 왕이십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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