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세존 3

영체는 업과 윤회의 주체

영체는 업과 윤회의 주체 지옥 중생에서 붓다까지 가는 주인공 우리가 행한 선악의 행위는 업력으로 모두 영체에 기록됩니다.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보존된다고 보면 됩 니다. 내가 아무리 그 누구도 모르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했다고 하면 자신의 영체에는 그 일이 기록 으로 보존되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것이 인연을 만나 밖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비밀은 없는 것입니다. 우리 말에'하 늘이 알고 땅이 안다'고 하는 말도 이런 의미입니다. 이것은 우주이법인 인연법의 인과응보적 성격입니다. 이런 불교의 가르침만 정확히 알고 있어도 우리는 죄를 지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업을 짓는 주체는 우리의 영체입니다. 영체는 항상 이 업 보 따리를 가지고 다닙니다. 유식학에서는 이 업이 아뢰야식에..

붓다의 설법을 듣는 불가사의한 공덕

붓다의 설법을 듣는 불가사의한 공덕 여기 와서 불과를 이룬 붓다의 설법을 듣는 공덕은 큽니다. 삼생을 두고 지은 공덕보다 큽니다. 그것은 대승경전상에 나와 있는 부처님의 설법 장면처럼 자재통왕불의 법문이기 때문입니다. 법왕자이지만 자재 만현은 아직 어리기에 오늘 이 설법에 와주신 우리 교주 불 세존과 더불어 다보불 등 오여래 큰 부처님, 문수·보현·관음·지장........... 수많은 부처님......... 특히 삼계의 법왕이신 석가모니부처님께서 깨끗하고 청정한 부처님의 광명을 놓으시어 청법 대중의 업장을 씻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각기 선근 따라 어떤 불자는 1겁, 10겁 등 겁 단위의 업장도 떨어져 나갑니다. 무량광이란 깨끗하고 청정한 부처님 광명을 말합니다. 두 눈썹 사이에서, 두 발바닥 법륜무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