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만덕큰스님 2

광명만덕 큰스님은

광명 만덕 큰스님은…… 광명 만덕 큰스님은 어렸을 때부터 빨강 가사 장삼을 수하신 부처님들 꿈을 종종 꾸셨다 합니다. 특히 경을 읽고 자는 날이면 꿈에 부처님이 오셔서 공부를 이끄셨다합니다. 성년이 되면서부터 큰스님은 공부하실 때 집중력이 출중하시어 깊은 선정에 들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선정 속에서 바위산에 터널을 뚫을 정도이며 관음보살님께서 바다 수면에 현신하실 때는 큰 연꽃을 염불의 힘으로 만들어 보살님을 떠받드시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큰스님은 정신을 집중하여 석굴암 부처님 상을 만들어놓고 석가모니불의 존호를 봉창하는 염불 공부를 하신 특별한 분으로서 깊은 불연 아니면 이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미 13년 전에 불과를 증하신 이래 부처님 세계에서 사시다시피 하십니다. 본격적으로 공부하신 이래 지금..

수행일지 일부 공개

수행일지 일부 공개 2004년 2월 2일 (음력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명상불수보리 존자 무현보살께 공양을 드리다. 명상불 무현보살께서 참으로 기뻐하셨다. 붓다 된 이후 남섬부주 공양은 처음 받으신다고 말씀하신다. 영산 당시 수보리 존자 그때 모습으로 나투시어 걸림없는 춤을 추신다. 오늘같이 기쁜 날이 일찍이 없었다며 하염없는 눈물흘리신다. 이 사람 가섭, 아난 들으시게 지금은 붓다 이루어 광명불, 자재통왕불 아닌가 무시 이래 내려오면서 인연 따라 왔다가 인연 따라 가길 그 얼마이던가 스승은 많은데 어는 스승 내 스승인지 몰라 헤매기를 또 얼마이던가 어떡하다 어떡하다 만난 스승 환희심 생겨 몸과 마음 다 바쳤건만 닦아온 선근 적은지라 다시 길 떠남에...... 스승은 행여 늪에 빠져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