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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유리광여래불

불제자 2024. 1. 20. 19:24

약사유리광여래불

 

 

 

동방으로 10항하사 불국토를 지나면 약사유리광여래의 정유리

정토가 있습니다.

 

몸이 유리와 같이 안과 밖이 투명하여 맑고 깨끗한 약사부처님

은 의중대왕이십니다.  12서원 중에서도 특히 병고를 없애주는 서

원을 가장 간절하게 세웠고 좌우보처에 일광 월광 변조보살을

거느리고 계십니다.  일광 월광 변조보살은 불과를 이룬 붓다이십

니다.  수만 명의 야차신들이 약사부처님의 관장 하에 있습니다.

12야차의 대장은 항상 약사삼존불을 옹위합니다.

 

동방약사정토는 서방극락정토보다도 한 차원 위라는 것을 말

 

동방으로 10항하사 불국토를 지나면 약사유리광여래의 정유리

정토가 있습니다.

 

몸이 유리와 같이 안과 밖이 투명하여 맑고 깨끗한 약사부처님

은 의중대왕이십니다.  12서원 중에서도 특히 병고를 없애주는 서

원을 가장 간절하게 세웠고 좌우보처에 일광 월광 변조보살을

거느리고 계십니다.  일광 월광 변조보살은 불과를 이룬 붓다이십

니다.  수만 명의 야차신들이 약사부처님의 관장 하에 있습니다.

12야차의 대장은 항상 약사삼존불을 옹위합니다.

 

동방약사정토는 서방극락정토보다도 한 차원 위라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이곳의 인민은 모두 상수보살로서 주로 의술을 연찬하

며 장차 불격을 갖춘 보살이 되거나 남섬부주에 한 번 더 인신을

받아나서 불신을 얻은 후 불과를 증하게 됩니다.

 

약사불께서는 삼천대천세계의 성자된 분들의 건강을 삼펴보시

며 문제가 발생하면 치료하고, 해결하십니다.  특히 남섬부주에서

붓다 이루게 될 수행 성자의 질병을 치유해 주시고 정진을 잘 할

수 있도록 건강에 유독 신경 써주고 계십니다.

 

이 부처님은 서방 아미타불보다 먼저 불과를 이루셨습니다.  싫

은 생각 하나 없이 오직 무피염으로 자비의 보살행을 해 오

신 그 대행원은 겁을 두고 찬탄해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환자들의

똥, 오줌, 피, 고름 등을 더럽다는 생각조차 전혀 하지 않으시고,

치우고 씻어내고 닦아줍니다.

 

만일 이 부처님이 안 계셨다면, 지금처럼 수많은 삼천대천세계

의 붓다님들이 불과를 이루지 못 했을 것입니다.  사람은 건강이

첫째라고 합니다.  수행승 역시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수행을 포기

하고, 포교나 행정 쪽으로 방향 전환을 하는 얘가 많습니다.

 

환자를 시술할 때 사용하는 의료기기라든가 온갖 약품들도 약

사정토에서 특별하게 가져오십니다.  의료진들이 더 필요할 때는

각 분야의 전문의를 총동원합니다.  약사삼존불님들은 불안으로

써 환자 상태와 환부를 정확히 보시고 적절하고 정교하게 외과,

내과적인 처치를 하십니다.

 

환자의 영체를 대상으로 시술하는데 대부분의 병이 치유되지만,

전생에 지은 업이 지중한 수행자의 치유라면 불  세존석가모니불의

업장 소제라는 조치 후에 치료하는 게 바른 순서입니다.  인간

의 영체도 지은 업에 따라 불구가 되기도 하고, 천인이나 성

중도 경우에 따라 어떤 사고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

때는 약사궁약사정토에 대기하고 있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

는 것입니다.

 

사부대중 여러분! 이렇듯 약사유리광불의 정토정유리도 있고, 약

사 삼존불약사여래불, 죄우보처 일광 월광 변조보살도 계시고, 거기에서 공부

수행하는 수많은 상수보살들이 있습니다.  모든 붓다의 좌우보처

보살이 그렇지만 약사여래불의 좌우보처이신 일광 월광 변조보살

은 약사여래불을 바늘 가는 데 실이 따르듯 한 시도 떨어지지 않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불자들은 부처님을 향한 귀의, 참회, 발원을 항

상 해야 하고, 팔정도 수행을 하면서 현대 의학으로도 고치기 어

려운 병을 만나면 약사부처님께 매달리십시오.

 

<<약사본원경>>을 오전 6시나, 오후 6시 하루 두 차례 일 독씩

하시고, '나무 바가 바제....'<<약사경>><약사다라니>를 108번씩 외운

후 그 다기의 물을 환부에 바르고 마시면 못 나을 병이 없습니다.

 

당대에 불과 이룰 수행자를 약사부처님께서는 항상 살피시며

그 주변을 떠나지 않습니다.  설사 약사정토에 가 계실 때라도 부

르면 즉시 오십니다.  그 먼 거리지만 찰나간에 오십니다.  그런 대

수행자의 제자가 되어 수행한다면 삼계를 벗어난다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겁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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