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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사의 중요한 소의경전[출처] 현지사의 중요한 소의경전|작성자 영산불교 현지사

불제자 2022. 3. 11. 16:01

 

‘부처님은 계신다!’고 선언한 현지사는 부처님 말씀을 담은 경전을 법보로서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합니다.

현지사의 중요한 소의경전

 

<아함경>

(니까야)

부처님께서 살아계실 때 말씀하셨던 법설을 기록한 경전으로서 부처님 가르침의 정수인 ‘사성제’와 ‘팔정도’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불교의 초석이 되는 귀중한 경전입니다.

<금강경>

부처님께서 공(空)을 설하는 경전이면서 부처님의 계심을 강조하는 최고의 경전으로서 현지사에서 가장 많이 독송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경전입니다.

 

금강경은 부처님께서 수보리존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현상계 모든 존재의 공성(空性), 무(無)임을 설하는, 불교의 정수가 담긴 최고의 경전입니다.

 

현지사에서 가장 많이 독송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경전입니다.

또한 금강경은 역설적이게도 절대계에 부처님의 계심을 강조하는 경전이기도 합니다.

금강경에서 '여래'는 2가지 뜻이 있는데, 하나는 불생불멸하는 진여자성을 뜻하며 다른 하나는 인격적 존재로서의 부처님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26품에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의 4구게는 부처님을 육신을 가진 현상적 존재로서 이해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말씀이지 부처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법화경>

<아함경>에서는 윤회생사를 벗어나 해탈에 이르는 아라한이 되는 길을 밝혔지만, <법화경>에서는 불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라한이 아니고 붓다가 되는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또 석가모니부처님은 무량겁 전에 이미 성불하였음을 밝히고 반열반에 들었다 하더라도 분명히 살아계신다고 말씀합니다. <법화경>은 불교의 큰 흐름을 바꾸어 놓은 대승불교의 선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엄경>

<화엄경>은 분량이 방대한 만큼 <화엄경>에서 다루어지는 주제들이 매우 심오하고 광대합니다.

그러나 불교의 궁극적인 목표인 붓다가 되는 길이 ‘보살도’라는 일관된 주제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화엄경>은 먼저 무량광 빛으로 현란한 부처님 세계를 보여주고, 붓다가 되기 위해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가에 대해 큰 보살님들로 하여금 법을 설하게 합니다.

 

<화엄경>은 불교의 광대한 세계 즉 부처님들의 무량광의 광휘현란한 세계와 불법의 심오한 법의 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엄경>의 결론이 <보현행원품>입니다. 현지사에서는 보현보살의 10대행원이 있는 <보현행원품>을 특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약사여래본원경>

약사여래부처님의 거룩한 12대원이 설명되어 있고 약사부처님께서 어떻게 중생을 제도하는지에 대해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병고에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약사대다라니’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미타경>

서방정토인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세계를 소개하는 경전으로 <정토삼부경>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아미타경>은 극락세계와 거기에 계시는 아미타부처님을 가장 간결하면서도 잘 소개하는 경전입니다.

 

<정토삼부경>이 모두 중요하지만 현지사에서는 간결한 <아미타경>을 주로 독송합니다.

<지장보살본원경>

지장보살님의 전생 이야기를 통해서 지장보살님의 원력을 소개하고 있고 오탁악세에서 불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자들이 10선업도를 실천할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지장보살본원경>에는 효를 강조하는 불교의 입장이 잘 드러나 있으며 효행으로서 돌아가신 조상영가에 대해 천도재를 지낼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부모은중경>과 함께 불교의 대표적인 효경(孝經)입니다.

<새천수경>

불자들이 매우 친숙하게 접하고 독송하는 <천수경>은 부처님 말씀이 담긴 경전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편집되었습니다.

 

특히 ‘신묘장구대라니’는 불교의 다라니가 아니라 힌두교의 색채가 짙은 다라니입니다.

 

현지사에서는 <천수경>에서 부처님 말씀이 아닌 부분을 제외하고 부처님 다라니를 엄선·보완하여 <새천수경>을 편집하여 독송하고 있습니다.

현지사에서 독송하는 그 외경전

 

<문수보살예찬경>

 

매우 많은 경전에서 문수보살님을 소개하고 있고 그 지혜와 위신력을 찬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문수보살예찬>은 여러 경전에서 소개되고 있는 문수보살님을 하나의 통일된 내용으로 다시 편집한 것입니다.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는 이 <문수보살예찬>을 수정보완 하여 문수보살님 칭명염불 공부를 위한 독송용 경전으로서 <문수보살예찬경>을 재편집하였습니다.

<보현행원품>

<보현행원품>은 <화엄경>의 결론으로서 보현보살님의 10가지 행원(行願-실천수행과 원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현보살님은 <화엄경>의 중요한 설주(說主)로서 <화엄경>의 중심 주제인 보살도를 실천하고 나아가 부처님을 공경·공양하고 찬탄하는 일을 영원한 행원으로 삼았습니다.

 

이 10대행원은 불자들이 일상적으로도 실천해야 할 수행 덕목인 동시에 불과를 이루는 대수행자가 마지막 완성해야 하는 최종적인 수행이기도 합니다.

 

<보현행원품>은 보현보살님 칭명염불 공부할 때 독송합니다.

<다보여래부처님 기도>

석가모니부처님과 위상을 같이 하는 다보여래부처님을 불자들에게 소개하고 인연 맺게 해주기 위해서 광명만덕 큰스님께서

 

법화경 제11품인 <견보탑품>, 제15품인 <종지용출품>, 제16품인 <여래수량품> 중에서 다보부처님과 관련된 내용을 선별하고 또 부처님의 구원실성을 밝힌 부분을 간추려서 다시 편집한 요약 경전입니다.

다보부처님 칭명염불 공부를 할 때 독송하는 경전입니다.

<관세음보살보문품>

관음신앙을 가진 불자들이 믿고 따르는 소의경전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을 가장 잘 소개하는 <법화경> 제25품 <관세음보살보문품>은 이 품만을 따로 떼어 독립된 경전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관음경>, <관세음보살보문품경>이라고도 합니다.

<지장보살예찬경>

<지장보살예찬문>은 지장3부경인 <지장십륜경>, <지장보살본원경>, <점찰선악업보경> 중에서 지장보살님의 원력과 위신력을 소개하고 찬탄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편집되었습니다.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는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지장보살예찬문>을 수정보완하여 <지장보살예찬경>으로 다시 편집하였습니다.지장보살님 칭명염불 공부를 할 때는 주로 <지장보살본원경>을 독송하지만 <지장보살예찬경>을 독송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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