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삼매 글 (부처님의 수행 일기 36)/하늘이 쫙 갈라졌다/공부는 즐겁다/벽에다 석굴암 불상
하늘이 쫙 갈라졌다 음력 3월 18일, 이것은 꿈이 아니다.지금 막 일어난 현실이다.금강경 읽고석가모니불 염불 세계로 깊이 들어가 보았더니어제는 분명금이 갔는데오늘은 완전하게 쫙 갈라졌다.맑고 깨끗한 푸른 하늘지금까지 보지 못한 깨끗한 거울 같았다.하늘 위에또 하늘이 있는 것인지 알 수가없다.거울처럼 푸른 하늘이맑아 보이는 저곳에는 무엇이 살고 있는가?묘한 이변에많이 놀라고맑고 깨끗함에 기분은 좋았다. 공부는 즐겁다 지금 이 시각 가슴이 벅차고마음은 기쁘고 즐겁다.금강경 읽고석가모니불을 염불할때내가 없는 공부였다.아무런 장애도 없고상쾌하고 황홀하며신선한 마음은너무 맑아 행복했다.어제 하늘이 쫙 갈라지며거울같이 맑고 깨끗함에 반하였다.신심도 생겼고확신도 생겼다.몸도 마음도 날아갈 듯 가벼워공부..